•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보트 승선 포지션...

김진충(goldworm) 5599

0

7


도도님의 사진을 이용해서 그려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운행(가이드 모터, 엔진 저속) 에서는 보트에 포지션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상-활주 할때는 보트에서 포지션이 매우 중요합니다.

2인 승선기준으로 설명을 해봅니다.


밧데리등의 위치

밧데리는 맨 앞이 제일 좋습니다.
당연히 뭔가로 고정을 해야 합니다.
골드디오의 경우는 묶을수 있게 되있지만, 위치를 바꿀경우를 대비해서 튜닝도 필요하겠죠.
1인승선일 경우는 선두우측에 위치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기름통은 보통 보트의 맨뒤쪽인 트랜솜에 바짝붙이고, 태클박스도 역시 같은 위치를 차지하게 될겁니다.
그외 부자재들은 날아가지않도록 뚜껑이 있는 보관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상시

부상단계에서는 양쪽 부력통에 앉아있다가 약간 앞쪽으로 가서 눌러주는것이 좋습니다.
3, 4 번의 위치가 되겠죠.
3번의 위치가 선장의 위치라고 생각해보면 핸들에 손이 닿아야 하므로 더 앞으로 나갈수는 없습니다.
이때 보조자가 약간 더 앞으로 향해서 눌러주면 부상에 도움이 됩니다.
선장과 보조자의 호홉이 잘 맞으면 부상활주가 아주 원할해 집니다.


활주할때 위치

활주할때 갑자기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큰 움직임은 자칫하면 전복되거나 보트에서 튕겨져 나오는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약간 움직여야 한다면 엉덩이를 떼지않은채로 조금씩 움직이는 정도라면 괜찮습니다.

활주할때 위치는 뒤쪽이 유리합니다.



깔끔한 보트 내부

보팅에서 중요한점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트에 승선할때는 그날 필요한 것들만 미리 챙긴후 꼭 필요한 짐들만 싣고 다니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낚시대를 빠트리거나 하는 사고등은 대개 보트안에 짐들이 복잡할때 잘 일어납니다.
보트내부에 항상 걸레를 준비해서 낚시하다 언제든 누워자도 좋을만큼 청결히 해두면 더 기분좋게 보팅할수 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7
골드디오는 제작과정에 도도님께서 이미 그런것을 고려해서
밧데리 고정위치랑 손잡이를 제작 했더군요...[굳]

혼자 탈 경우 밧데리 고정위치에 밧데리 고정시키고
사진1,2에 앉고 손잡이를 잡으면 무게배분도 좋고 딱 안정되는게 자세 나옵니다...[씨익]
08.03.31. 15:54
profile image
중요한것 모르고 마구잡이로 사용했네요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굳]
08.03.31. 20: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보트 승선 포지션..."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지난 주말 장성에 다녀 왔습니다. 다음주 팀비린내 여러분들의 장성 출조에 참조가 될까 하여, 간단히 조행기 올려 봅니다. 수성리 선착장에서 배를 편 시간이 4시가 조금 넘는 시간. 벌써부터 배 펴는 분들로 북적데...
  • 장마진다더니 개코나... 우이 C
    장마진다기에 잠자려다가 커텐 열어보니... 개코나[흥] 기상청을 믿은 내가 잘못인 듯... 대충 챙겨입고 꽃밭으로 Go GO!!! 피싱월드의 젊은 식구가 먼저 와 있길래 같이 ... 요런넘만... 큰 녀석은 역시 전문가가[미...
  •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꾸벅] 대신 사진이 없다는거... 죄송합니다... [꾸벅] 어제 퇴근 후 간만에 잠시 시간이 나서 회사 동료와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동료의 말을 빌리자면... 물이 많이 빠져서 배스 구...
  • 더운날 검성지
    박성남(지누) 조회 216507.06.21.13:06
    07.06.21.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순금이님 조행기에 뭍혀 적지 않았는데 1주일간 교육을 가버렸네요. 회사 근처 검성지로 갔습니다. 잠깐 비가 왔었는데 금새 개어서 햇빛이 뜨거워졌네요. 잔챙이만 낚다가 오랜만에 4...
  • 지천가족베스..
    대구초보 입니다.. 이번에도 퇴근하자마자 지천으로 가서 새로 장만한 오징어 웜을 사용하였는데 생각보다 좀 잡았네요~ 한군데서 잡은것이어서 일가족이 아닐까하는생각중 [헤헤] 이전 운문님께서 꿰미했다고 뭐라하...
  • 아버지를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추소리로 향하였습니다. 추소리 배내리는 곳에 도착하니 5월 27일보다 물이 많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2시간 가량 낚시를 하였으나 꽝치고 돌아왔습니다. 물빠진 추소리 사진
  • 꽃밭의 아침.
    김성곤(雲門) 조회 255107.06.19.09:56
    07.06.19.
    어제는 꽃밭의 밤이었으니 오늘은 아침인가요[미소] 둘째녀석이 새벽에 딩굴다가 아빠얼굴에 발을 걸치는 바람에 갑자기 일어나게 되어 주섬주섬 계획안된 아침조행을 하게 되엇습니다.. 예전 노랭이보트는 들고 다니...
  • 야간 버즈베이트 [신갈지]
    안녕하세요.. 요즘 한참 야간 버즈베이트 재미에 빠져있는 비린내입니다. 지난 토요일밤 11시에 신갈지 상류 도착.. 정말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 작년에도 이정도 빠진적은 없는것같은데 상류 하나은행 연수원직벽에...
  • 내맘대로 포토제닉 #1
    안녕하세요. 권수일(깜)입니다. 내맘대로 포토제닉을 한번 선정해 보았습니다. 조만간 모든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요. 동영상 한편 말들어야죠~ [미소] 제목은 연주자 로 붙여...
  • 그곳은 고향과 인접한곳이라 옛날생각하며 사무실식구들과 소풍겸 함께갔습니다. 저수지는 농번기라물을 뺀다지만 강이 그렇게 물이없으리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옛날 아버지께서 견지낚시를하시던 강인데 지형도 ...
  • (호작질) 에어브러싱을 마치고
    오늘은 에어브러싱 마스킹테이프를 모두 제거하는 날이었습니다. 80개 가량을 한꺼번에 해보니 어떤 작업을 해도 시간이 만만찮네요. 이제 철사 구부리고, 블레이드 달고, 스커트 묶고, 배송하는 과정이 남았습니다. ...
  • 꽃밭의 밤
    김성곤(雲門) 조회 214907.06.18.17:54
    07.06.18.
    요즘 꽃밭 밤낚시가 무척 힘들어졋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청태인데.. 배스 한마리 잡으려면 거짓말보태면 한번 캐스팅할 때마다 라면 한그릇정도의 청태가 딸려 나옵니다.. 연안에는 전부 가라앉은 청태라서 무게...
  • 토요일 신동지...
    요즘 짬만 나면 신동지로 달립니다.[씨익] 스피닝 태클의 오묘함에 푹 빠져서.... 처음 배스 낚시 배울때 보다 더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부끄] 채비는 스피닝 태클에... 온리 스왐프 옆구리 채비로만 했습니다. 여러...
  • 어제 처음으로 루어낚시를 하러갔습니다..... 가까운 물금이나 갈까??? 하다가 그래도 잘낚인다는 밀양에 있는 초동저수지로 갔습니다.. 아들둘이랑 집사람이랑 이렇게요...... 처음이라 인터넷에서 주워들은실력으로...
  • 힘든 낚시_유곡수로
    금요일 차를 가지고 서울로 출장갔다 오는길에 안동을 한번 들려 보리라는 다짐을 하고 출발 했건만 사장님이 동승한 관계로 모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새벽 3시 신갈지를 옆에끼고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너무 ...
  • 어제(16일)까지는 청도 번개에 참석하고픈 마음에 집사람에게 청도함께 가자고 약속까지 잡아놨습니다.. 그런데....갑자기 본가 부모님으로 부터 의령 신반에 있는 어머님 친구분댁에 함께 가자는 연락에.... 어쩔수 ...
  • [기타어종]불영계곡 꺽지낚시~
    안녕 하십니까 초보 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1님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울진... 정말 멀더군요 구미에서 3시간 조금더 걸렸습니다.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울진 넘넘 좋습니다. 불영계곡 정말 예술입니다. 미...
  • 안녕하세요...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야간 근무 마치고 피곤하지만 [배스]손맛이 그리워 대성지로 달려갑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비록 구름은 많지만 간간히 [태양]이 비춰주네요... 사이즈보다...
  • 안녕하세요. 정환아빠입니다. 오늘도 회사 출근하여 배아파있습니다... 번개로 청도에 가실 회원님들과...개인적으로 댐이나 저수지,수로등으로 다니실 회원님들 생각하면 저도 당장 달려 가고 싶습니다...[헤헤] 근...
  • 나도 짬낚시
    이재혁(다나까) 조회 223307.06.16.16:28
    07.06.16.
    남들 다 한다는 짬낚시를 할려구 (왕복 250Km를 달려)대호만에 뽀트를 허리 뿌러져라 펴니 새벽 1시 잠깐 잠을 청한뒤 5시 부터 뽀팅을 ..... 그러나 해뜨고 보니 대호만 그 많던 물이 다 어디로 빠진건지..... 첨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