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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칠곡군 특파원 당찬배서 조행기...

조재학(당찬Basser) 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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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칠곡군 특파원 당찬 배서 조재학입니다

선거일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쉬니까요...[푸하하]

어김없이 쉬는날 전날은 후배들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역쉬나 전화 옵니다...
"형 가요..."  전화상이지만 정말 가깝게 들립니다...
그래서 선거전일 예비 마눌님의 허락이 떨어짐과 동시에 새벽 6시 30분 석적 골재채취장으로 달립니다

후배녀석 아침에 전화가 없어 아직도 자는가
전화 했더니 벌써 던지고 있다네요... 너무 부지런한 녀석입니다...(사진이 없어 조금 아쉬움.)

도착 하자 마자 요래 조래 던지고 있는데 풀숲사이도 퍼퍼퍽...퍼퍼퍽...  라이징 합니다..
배스냐 아니냐는 저도 잘... [헤헤]
산란철 잉어인가 싶기도 하고... 일단 캐스팅해서 슬슬 액션을 조니 물고 째는녀석...
아쉽게 랜딩 성공 못하고... 두번째 마찬가지... 아쉬움을 뒤로 한채 한번더... 또다시...[울음]

속이 뒤집혔습니다... 그래서 바로 하빈지로 달렸죠...[한숨]

후배 曰 "형 배띄워서 하자..."
좋기는 하나 10까지 하고 들어 가야 되는지라 일단 먼저 하빈지 간다고 하고 달려서 도착..

역쉬나 아침인데도 불구 하고 여기저기 사람들이 보입니다...
보트도 있고... 하빈이 대구지역인지는 잘 몰라서.. 역쉬 배스 메카구나 생각했습니다..

일단 숨을 돌리고 캐스팅 하여 충분히 가라 앉힌 다음 빠른 액션 5번 5초정도 가라 앉힌뒤...
다시 액션... 물고 째는 녀석 랜딩성공...[기쁨]

두번째 다시금 똑같은 반복적 액션.. 또 물고 냅다 달립니다...
그래서 온곳 저의 손....[헤헤]

상류 하우스지역 다리를 보고 저기 있을까 싶어 재미삼아 스키핑 연습겸 던진 웜에 릴에서는 파마가...
다 풀고 감고 웜을 회수...  순간 묵직 합니다...[헉]
끌어내는 녀석 또한 힘이 만만치 않네요...  끄집어내서 보니 이녀석 웜을 통째로 다 먹을려고 작정한득..
목구녕에 바늘이... 불쌍해 보입니다... 하지만 바늘과 웜을 빼기 위해 어쩔수 없이...(죽이진 않았습니다..)

다시 다리로 가서 스키핑 마지막으로 한마리더 추가 합니다...
연이은 입질에 제가 더 놀라 버렸습니다...
역쉬 배스낚시 좋습니다... 흥미롭구요...

이상 칠곡군 특파원 당찬배서 조재학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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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하빈지 마릿수가 엄청난가 본데요.
사이즈도 따라주면 좋을텐데...
대구권에 하빈지가 앞으로는 뜰거 같습니다.
08.04.11. 17:12
백러쉬 해결하는 동안에 입질 받고 난리친적 저도 있습니다.[하하]
08.04.11. 23:42
역시 백러쉬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베이트릴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경험이 있으신 듯 하네요.
가끔 일부러라도 백러쉬 한번씩 내야 겠네요.
08.04.12. 08:48
칠곡군 특파원 당찬배서님의 하빈지 소식 잘 보았습니다.
하빈지에서 많은 손 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 [꽃]
08.04.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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