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일 대청호에서...
지난2일 대청호 이평리 슬로프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새벽부터 좀 쇼를 하긴 했는데, 처음에는 괴산댐 조행기가 좋아보여
괴산쪽으로 갔다가 도저히 배 필 곳을 못찾아 이리 저리 헤매다가 결국 포기...
조커님이 추천했던 원남지가 떠올라 원남지를 향해 고고!
50분 ? 정도 달려가보니 원남지에서는 자가용은 금지랍니다.
워킹으로 잠깐 이리 저리 캐스팅하다가 새로 장만한 보트에 수신을 밤새 장착한터라
테스트차 꼭 자가용을 띄워보고 싶은 마음에 대청호로 다시 맘 잡고 쭈욱 더 내려갔습니다.
4시간동안 헤매다가 드디어 아침 10시가 되서야 배를 띄웠네요 [어질]
새로 장착한 수신입니다. 수신 달아보니 바닥밑에 킬이 아무 소용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200B 사용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직진성과 안정감이 더할나위없이 좋아졌습니다.[하하]
보팅을 하니 워킹때보다는 제법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아직 오짜의 손맛을 느껴보지 못한터라 그 손맛은 모르겠지만
보팅의 몸맛?만으로도 그 기분 대신 할만 합니다. [굳]
튼실한 사짜놈들 두어마리 잡고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해봅니다. 캬~
크래미도 가져갔었는데 날이 더워 맥주만 마셨습니다. [미소]
이날 잡은 가장 큰 놈입니다.
육짜냐구요 ?
47정도네요... [하하]
마지막으로 히트 지점입니다.
앞쪽에 가이드를 설치하고 뒷쪽에 수신을 달고 좌우로 달리다 보니
노를 잡아주는 노걸이에 부담이 갔는지 수신 역할을 하는 노가 잘 빠지더군요...
다행히 뒷쪽에도 가이드모터브라켓 걸이가 비슷한 위치에 있어
줄로 묶어버렸더니 좀 나아지더군요.
요새는 집에서 로드거치대를 자작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요것까지 세팅된 사진과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 [푸하하]
이강수(도도/DoDo)
혼자 가셨나 봅니다.[전구]
제가 자를 드렸던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
언제 낚시 한판 같이 해주세요 [꽃]
제가 자를 드렸던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
언제 낚시 한판 같이 해주세요 [꽃]
08.05.07. 11:06
[배스]때깔도 좋고 사이즈도 좋네요[굳]
자작 로드 거치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미소]
자작 로드 거치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미소]
08.05.07. 11:31
수고한 보람이 있네요
어떤때는 수고한 보람도 없는데 다행입니다
손맛 즐기신것 축하합니다[굳]
어떤때는 수고한 보람도 없는데 다행입니다
손맛 즐기신것 축하합니다[굳]
08.05.07. 11:55
씨알이 좋습니다~[굳]
08.05.07. 12:20
김관현(후진) 글쓴이
도도님, 신세도 졌는데 제가 부탁드려야죠... 한수 부탁드립니다. [헤헤]
08.05.07. 12:54
어디서 많이 보던 보트입니다.[하하] 잘 타고 계시죠?
손맛 측하드립니다.[꽃]
손맛 측하드립니다.[꽃]
08.05.07. 14:49
김관현(후진) 글쓴이
네~ 도니파파님. 샛빨간것이 튼튼하니 좋습니다 [짝짝]
08.05.07. 14:59
새벽에 좌충우돌하다가
수신 테스트 대만족이네요[굳]
덩으로 손맛도 보시고 축하드립니다[꽃]
수신 테스트 대만족이네요[굳]
덩으로 손맛도 보시고 축하드립니다[꽃]
08.05.07. 15:32
저도 수신을 생각중이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의자와 수신 꼭 설치해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의자와 수신 꼭 설치해야겠습니다.
08.05.07. 16:12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5.07.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