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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아! 장성이여~

이 철(2%)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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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광주 지역 동호회 중심으로 열린 SOUTH OPEN TOURNAMENT에 참석했습니다.
2인 혹은 3인 1조 형식으로 장성호에서 개최된 게임에 앞서서 토요일은 오랜만에 들린 장성호에서 늦게까지 손맛을 보고는 정작 게임날은 큰놈을 잡지 못했네요~
하지만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토욜 첫번째 들린 골창에서 저크베이트의 첫 캐스팅에 바로 물고 나온 장성 오서방입니다.


그리곤 직벽권에서 러버지그에 대물들이 반기고...


탑워트 계열에도 대물들이 반겨주지만 자신보다 큰 크랑크에 겁을 상실한 녀석도 달려들고...




늦게까지 반가운 이들과 만나 배스이야기로 밤을 세우다 정작 메인 토너먼트에선 힘도 못썼지만...
너무나 즐거운 장성호의 이틀이었습니다.

아직도 손가락은 영광의 상처들로 가득하며 남은 배스 비린내로 그윽하지만 야근을 해야하는 현실로 비몽사몽(?)입니다.
아! 장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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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자랑거리)
네 번째 사진에 카스캔인가요 [궁금]
라이타도 물 위에서 뽁뽁 하면 달라든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왠지 그럴거 같은..
08.05.26. 17:00
이 철(2%) 글쓴이
자랑거리님! 쿨러 맥주캔 루어입니다.
오리지날은 버드*이져로 알고 있습니다. [웃음]
08.05.26. 17:02
김진충(goldworm)
장성도 이맘때면 아주 잘 나오죠.

가보고는 싶은데 기름값... [헉]
08.05.26. 17:08
겁대가리 상실한 장성배스를 만나셨군요.
그런 배스들은 선도부에게..
08.05.26. 17:30
이 철(2%) 글쓴이
어르신... 잔챙이는 빼고 대물만 사진 찍어 올리기 때문입니다. [웃음]
건강하시죠?
08.05.26. 17:38
이번 조행기에는 동영상이 빠졌네요.
매번 조용히 애청하는 팬입니다.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08.05.26. 17:45
profile image
맥주캔 하드베이트가 인상적입니다
맥주캔 탑워터인줄로만 알았는데 크랭크인가요? 멋지네요
소주병으로 하나 만들어보면 잼날거 같은데요
08.05.26. 19:32
전무상(연담/蓮潭)
장성도 가보고싶어 집니다만 작년에 두번가보고 손들었습니다.
대구에선 너무 멀어요.
여기서나마 장성소식 잘봤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08.05.26. 19:44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장성에 다녀 오셨군요.
옥빛의 아름다운 장성...
요즘 산에 흐르름과 어우러져
수면에 멋있는 그림을 그려내고 있을 것 같은데요.

1박이 여건상 어려워
장거리를 요즘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즐겁고 안전한 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08.05.26. 21:46
profile image
아직 전라도권에는 한번도 출조 한적이 없습니다.
요즘 기름값 너무 비쌉니다[울음]
그래도 계획 중입니다[미소]
그런데 같이 갈 사람이 없습니다.
08.05.27. 12:21
다녀본 곳중에 늘 그리운 곳은 역시 장성입니다.
안나온다는 소리를 들어도 왠지 그래도 장성이야하는 느낌.
그립네요~
08.05.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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