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지도 바다루어
지난 24~25일 시즌이 시작된 바다루어의 맛을 보러 도비도로 출발했습니다.
아직 연안 워킹으로는 사이즈가 작아서 손맛보는 정도이고
대난지도 포인트로 가서 노래미와 우럭 무지하게 손맛보고 왔습니다.
물론 입맛[하하]도 보고 왔지요.
대난지도 포인트는 여가 많이 발달되어 농어 포인트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언젠가는 한번 잡아볼수 있겠지요.
올해 목표는 농어 손맛 한번 보는겁니다.[하하]
이제는 이틀조행중 하루는 바다로 가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도 한끼는 맛나는 회로 먹을 수 있으니 어찌 아니 기쁘겠습니까?[푸하하]
일요일 새벽에는 대호만에서 배스를 만났습니다.
수초가 많이 자라서 본류대 수초위를 노싱커나 프리지그로 살살 끌어주니
바로 가지고 가더군요. 청태가 좀 사라져야 다른 채비도 써볼텐데..
이제 장마가 시작될텐데 한동안 손맛이 좀 그립겠네요.
비린내 충전하려면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 고민중입니다.[사악]
입맛이 무지 땡기네요[침]
08.06.02. 21:08
바다보팅은 무서워서 아직 시도를 못해보고 있는데 부럽습니다.
08.06.02. 21:59
부 럽 습 니 다! 수월하게 즐기시는 듯하야 부럽습니다. [하하]
08.06.02. 22:14
낚시줄에 매달린 한쌍의 우럭..보기만 해도 군침 도네요[침]
소주 한잔 생각납니다...캬아
소주 한잔 생각납니다...캬아
08.06.02. 22:29
김진충(goldworm)
낚시로만 치자면 딴거는 다 안부러운데, 서해쪽이 가까운건 좀 부럽습니다.
동해는 좀 여건이 좋질 못하죠. [슬퍼]
동해는 좀 여건이 좋질 못하죠. [슬퍼]
08.06.03. 00:28
우럭...노래미... 손맛 입맛 전부 좋았겟네요...[굳]
바다 루어도 참 재미난거 같은데... 부산살면서도...장비 청소하기가 귀찮아서 못가고 있습니다....[내탓]
바다 루어도 참 재미난거 같은데... 부산살면서도...장비 청소하기가 귀찮아서 못가고 있습니다....[내탓]
08.06.03. 08:19
바다루어는 손맛과 더불어 입맛까지 있어서 좋지요.
저도 이번주 토요일에는 서해안으로 바다루어 떠나볼 생각입니다.
저도 이번주 토요일에는 서해안으로 바다루어 떠나볼 생각입니다.
08.06.03. 10:10
다운샷으로 끌어오는 군요.
저도 시도할려고 이리저리 이론 공부만 하고 있는데, 가까운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테트라포트나 한번 공략해봐야 겠습니다.
저도 시도할려고 이리저리 이론 공부만 하고 있는데, 가까운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테트라포트나 한번 공략해봐야 겠습니다.
08.06.03. 11:45
박광춘(면꽝) 글쓴이
연안에서는 지그헤드나 작은 미노우를 사용합니다.
배 타고 나가면 채비이름은 모르겠지만 그냥 "처박기"[궁금]라고 하는데
낚시가게에서 다섯개 한묶음에 1500원하는거 사서 거기다 생미끼대신 웜으로 끼워서 사용합니다.
생미끼하고 조과도 다름없고 미끼 갈아끼는 시간도 단축되고 좋더군요.
배 타고 나가면 채비이름은 모르겠지만 그냥 "처박기"[궁금]라고 하는데
낚시가게에서 다섯개 한묶음에 1500원하는거 사서 거기다 생미끼대신 웜으로 끼워서 사용합니다.
생미끼하고 조과도 다름없고 미끼 갈아끼는 시간도 단축되고 좋더군요.
08.06.03. 19:55
놀래미가 요즘 유행하는 썬글라스를 끼고 있네요. 봉돌이 커서 손맛은 좀 그렇죠? 면광님의 조행은 배가 좀 아픕니다[헤헤]
08.06.03.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