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밀양강에서 6짜의 2배가 넘을것 같은...

양정랑(6짜의 꿈) 3738

0

28


안녕하세요?

현충일날 낙동강입니다.

반가운 분들을 만나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골드웜님은 엔진을 새로 바꾸셨더군요.
축하드림니다.

비가온 뒤라 그런지
습도가 높고 바람도 없어
후덥지근하고 더운 날씨였습니다.

늦은 시간도 아닌데
평촌에 도착해 보니 차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낯이 익은 승합차도 한대 있구요.


- 저희보다 앞서 배를 내리신 예쁜 여자아이와 가족일행 -


망치님이 작원 양수장에서
배를 내리셨다기에 딸기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중간에 잠깐 -





딸기밭에 도착하니 망치님이 계십니다.
차 한잔 하려고 하니
마침 골드웜님과 오디오맨님이 도착하셨습니다.


- 선상 좌담회 -



차 한잔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골드웜님은 하류로, 저희는 상류인 슬미수로 갔습니다.


- 삼량진파의 회장님으로 예정(?)이신 망치님...
  그리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신 골드웜님 -



망치님은 일이 있으셔서 먼저 가셨고
골드웜님과 오디오맨님과는 유등까지 갔었습니다.

평촌으로 올라와 두분은 철수하시고
저는 밀양강 상류로 이동
인굴에서 그만....

- 마땅한 줄자가 없어 측정하지 못한 첫 번째 강준치 -


크랭크 베이트를 최대한 멀리 던저놓고
얼마간은 감다가 멈추기를 반복하다가
빠르게 감으면 거의 배에 다와서 입질을 했습니다.

힘을 계속 쓰지않고 갑자기 행동을 하여
낚시대 뿌러질까 걱정했습니다.

배에 올려놓았는데 배 폭을 다 채우는 것처럼 켰습니다.
무척 퍼득거러 잡고 있기도 어려웠구요.
한손으로는 어림도 없고
두손으로도 무거워 들도 있기가 힘들었습니다.

두번째는... 길이는 먼저보다 작았지만
체적이 컸습니다.  힘도 더 세었구요.




바람도 불고
해도 서산에 걸려 아쉽지만 철수하였습니다.

잡아야 할 6짜는 못 잡고
대상어가 아닌 어종으로만 기록을 갱신하는군요.

"오디오맨님" 잘 들어가셨지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이스 박스 내용이 부실해서
접대가 소홀했습니다.

어제는 낚시가 어려운 하루였던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장마가 오기전에 손맛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8
우와......철수길에 상류로 가신다면서 말씀하셨죠
크랭크 보여주시면서 "이게 강준치에 직빵인데 " 하시더니
대형사고 터뜨리셨군요 축하드립니다[굳]

쥔장님은 염장지를려고 52잡았다며 포토메일 보냈더군요
앞으로 모른체 할랍니다[쳇]
08.06.07. 10:51
밀양에 왠 대구가..........
이것이 배스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이정도면 어느괴기도 부럽지 않겠네요
08.06.07. 10:53
profile image
언제나 그림좋은 조행기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저도 가끔 밀양강에 도전합니다만 겨우 꽝만 면한 수준이었습니다..
대물 강준치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8.06.07. 10:54
대물강준치 축하합니다.

삼량진파 정기모임 함해야겠네요.

망치님 날잡지요...
08.06.07. 10:57
많은분들과 함께 하셨네요~ [미소]
대물 강준치 [굳][굳][굳]입니다.
손맛 끝내줬을것 같습니다. 너무 잘 잡으시거 같습니다.[꽃]
08.06.07. 11:20
profile image
강준치가 대물이네요..멋집니다...

따지고 보면 집을 나서서 밀양이나 창녕이나 거리는 같은데....

이상하게 자주 안가게 되네요..
08.06.07. 11:36
강준치가 들고있기도 힘든만큼 대물이군요...[굳]
삼랑진 언제 한번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좋은 덧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꽃]
08.06.07. 12:27
신대용(수탉)
와우!대물 강준치 축하드립니다.
08.06.07. 12:38
김진충(goldworm)
우왕.... [굳][굳][굳]

매번 뵐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삼랑진 갈때마다 누가 와있나 부터 둘러보게 됩니다. [미소]
08.06.07. 14:37
전무상(연담/蓮潭)
대물강준치 축하드려요...너무너무 멋집니다.
저도 낙동강준치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08.06.07. 18:03
히야~ 강준치 사이즈가 아주 굿 입니다.[하하]
08.06.07. 19:54
삼랑진에 없는건 뭔가요???

잔챙이???

골드웜님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고... [궁금]

대물 준치 축하합니다 [꽃]
08.06.07. 22:39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 회원님들과 같이 시간을 보낼수 있을런지요....^^
08.06.07. 23:35
profile image
두분 언제나 편안하고 좋은 모습입니다
손맛제대로 보셨겠내요 축하드립니다[꽃]
08.06.08. 07:52
강준치가 장난이 아니네요...[헉]
그렇찮아도 연담님 낙동강에 강준치잡으러 가신다던데...[미소]
08.06.08. 08:47
강준치 사이즈가 대단 하군요.
힘드셨겠습니다.나도 80짜리를 잡아보았는데
힘이 대단 하든데요. 찐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6.08. 14:54
강준치 손맛 제대로 입니다....[굳][꽃]

언제나 이것저것 꼼꼼히 챙겨주시는 육자의 꿈님이 계시니
삼랑진조행이 언제나 즐겁기만 합니다.
만나뵈서 반가웠고요...다음주에 뵙겠습니다.[꾸벅]
08.06.09. 08:48
초대형 강준치 축하합니다.[꽃]
이제 6짜배스만 잡으시면 되겠네요.
08.06.09. 12:03
profile image
엄청난 녀석이네요[굳]
축하드립니다.[꽃]
조만간에 6짜 배스도 잡으실것 같습니다[미소]
08.06.09. 12:46
profile image
대꾸리 강준치 축하드립니다.[꽃]

저희들 철수할 때 6짜의꿈님 차량을 보았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하류로 가 보았을 텐에 아쉽군요..

나중에 삼량진 선상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미소]
08.06.09. 18:43
양정랑(6짜의 꿈)
안녕 하시지요?

여러분들이 다녀가셨네요.
글 주신 분들에게 일일이 답 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물에서 만나면 모두 반갑습니다.
특히 골드웜 가족분들과
노란색 보트는 더 반갑더군요.

제가 다른 분처럼 포인트 설명을 컴퓨터로 하지 못해서 그런데요
반경 30~50m 이내에 모여있어요.
어탐기로 보면 보이구요.
나중에 강에서 뵈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08.06.09. 19:2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밀양강에서 6짜의 2배가 넘을것..."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화원유원지 넘어 못골낚시터옆 저수지
    왕초보가 선배님들의 조언을 토대로 (토종배스님의 정보) 부풀은 맘을 안고떠났습니다. 가시는 길은 화원쪽에서 화원유원지 지나 큰 대교를 건너 3거리가 나올때까지 직진쭈욱 삼거리서 우회전 조금하시다보면 오른쪽...
  • 안동 산야에서 바람만...
    토요일 안동으로 나서려던 계획이 취소되고, 오후에는 잠시 가물치사냥갔다가 입질만 몇번받고... 일요일 부푼기대를 안고 새벽6시 출발. 8시경 산야 골짜기에 도착후 둘러보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프로대회가 있는...
  • 안녕하세요! 저 드디어 배스 잡았습니다!!!
    안녕하세요~고복저수지가서 첫 배스!!를 잡았습니다~!!약 한달이 넘게 한마리도 못잡다가 드디어 오늘 잡았습니다. 아 기분 너무너무 좋아요~ 전에도 친구 산소가 천안이라 천안 들렸다가 가봤는데 그날은 친구만 2마...
  • 배스환자 조회 154204.04.26.17:18
    04.04.26.
    오늘 시간이 좀 남기도 하고 한주를 건너뛰니 도저히 손이 떨려서 참지 못하고 금화지 다녀왔습니다. 도착 당시 바람이 많이 불었으나 곧 폭풍전야처럼 고요해진 금화지는 여느 저수지와 달리 만수 상태 입니다. 간간...
  • 배스키퍼 조회 153304.04.26.21:55
    04.04.26.
    일요일날 덕가지 다녀 왔습니다. 어제 조행기 적으려다가 피곤해서 아침에 회사가서 적어야지 했는데 열심히 조행기 적고 작성완료 누르니 인터넷이 다운....(오늘 못고쳐서 내일 고치기로함) 할수 없이 집에와서 다...
  • 가입기념.. 옥계수로, 하빈지 조행기입니다.
    복장규정이 정장이라 정장차림으로 퇴근길 삼세판을 자주 합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옥계에 들렀습니다. 곱창집 앞에서 상류 다리 공사장으로 가는 길에 한분이 장화를 신고 배싱을 하고 계시더라군요.. 그 분한테 방...
  • -대화명 바꿨습니다. <정주영>- 잠깐 짬이나서 남계지에 들렀습니다. 낚싯대 3대를 챙겨 들고 갔습니다. 채비를 뭘쓸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무겁게 쓸려고 스피닝은 제쳐두고 베이트로 할려고 보니, 릴을 쟈니모리...
  • 어제 남계지에 들렀습니다. 연안 10여미터 앞쪽으로 물풀이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 그 중간 쯤에서 괜찮은 사이즈들이 많이 뛰더군요. 그쪽으로 넣어볼 요량으로 1온스넘게 붕돌을 달고 던져도 안날아 가더군요. 이럴...
  • 오로지에서 오전동안 보팅
    오늘은 오로지에 친구와 잠깐 보팅을 즐기다가 왔습니다. 늦잠자던 8시경 친구로 부터전화... 밤새 당직을 서고는 같이 보트띄울 친구가 있다고 어딜갈까 물어오더군요. 오로지나 오봉지 둘중하나가 좋지않겠나 했는...
  • 어제 강화도 석모도에 다녀왔습니다.. 가입기념으로 사진 올려봅니다,,
    강화 배스들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강화에서 배타고 들어간 석모도라는 섬에서 소류지및 수로 탐색해 3짜 중,후반 정도의 넘들 몇수 했구요.. 두번째 사진은 강화본섬 길정지라는곳에서 나온 52cm 의 배스입니다.. ...
  • 아침에 옥계천에 잠시 들렀습니다. 비온 뒤라 물이 많이 늘었더군여 색깔은 여전히 흙탕물이구여 ㅜ.ㅜ 대낚하시는 분들 아주 거기서 교대로 사시나 봅니다. 항상 북적북적 캐스팅할 자리도 없고... 대낚 아저씨들 간...
  • 낮에는 가볼 시간이 않되서 28,29 이틀동안 밤에 둘러보고 왔습니다. 28일날은 백숙집쪽으로.... 여전히 물이 많이 빠져있었고 수심이 낮아져서인지 백숙집 주차장 바로앞에서 4인치 런커사이즈로 한수...ㅜㅜ 29일날...
  • 배스환자 조회 142804.04.30.18:04
    04.04.30.
    주초에 내린 비로 완전한 만수위.물색은 다소 흐리고... 주변은 아무도 없고 바람마저 숨죽여 사방이 고요한데 산새 소리와 다람쥐들의 낙엽밟는 소리만이 부산하다. 워킹할 자리가 없어 허리 아프게 그랜저 땅콩(둘...
  • 흙탕물의 유곡수로 & 초동지는 회복중
    토요일 아침 6시 기상. 전부터 마음먹었던 유곡수로로 달렸습니다. 아침 8시경 유곡수로 도착. 노동절이라 사람들이 좀 붐빌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아무도 없더군요. 물이 흙탕물이긴 했지만, 작년에도 상류쪽은 맑았...
  • 삼산지, 금화지(5/1)
    어디로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옥계에 들러 봤는데 물색이 아직도 않좋더군요 그래서 바로 이동.... 오로지와 삼산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오래동안 않가본 삼산지로.... 상류에는 이미 많은 붕어꾼들이 진을치고 있고......
  • 배스환자 조회 162204.05.02.17:03
    04.05.02.
    2004년 5월 1일(토) 안동호 산야 기상 : 맑은후 흐림, 바람 다소 기온 : 섭씨6~18 (체감온도 10도 이하) 수온 : 섭씨14.5(새벽)~16.5 수위 : 142.2m 시간 : 1일 19:00 ~ 2일 08:00 효과채비 : 미디움라이트 스피닝 롯...
  • 비도 적당히 온듯 하고 바람도 별로 없는듯하고....해서 저녁에 대성지로 나섰습니다. 채비는 잔챙이용 미디엄라이트 쥬니어 스피닝대에 6파운드라인... 루어는 냄새나는웜만든 회사꺼 까만색에 노란색꼬리 달린 5인...
  • 1년간 정신없이 달려온 배스낚의 모든 기술들을 실험하기위해 밤잠을 뒤로하고 양혁모프로님과 안동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곳엔 댐이있었고 많은 앵글러분들의 사랑을받고 있는 배스들이 있었습니다 바다같은 수심과...
  • 전날 덕가지 다녀왔습니다.... 시간 : 05:30 ~ 14:30 날씨 : 비오다 흐리다 제 맘대로임 (울 나라 일기예보 다시는..ㅜㅜ 오후부터 비온다고 해놓고...) 월요일 출조 예정었으나 우천관계로 일요일 출조에 나섰습니다...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1
    오늘은 모처럼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신동지(낙화담)까지 집에서 25분거리. 7시 조금못되 도착해서 땅콩펴면서보니 밧데리를 두고왔더군요. 하는수없이 노를 저었습니다. 상류 나무하나 쓰러진 부근에서 피래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