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9인승 짐정리
||1스타렉스 9인승,
그리고 골드디오 265와 엔진을 어떻게 싣고 다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다 싣고 찍어봤습니다.
맨뒷열 의자는 90도로 세우기만 하고 접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의자를 접으면 훨씬 많은 공간이 생기지만, 짐정리가 되질않아서 오히려 복잡해지기만 하더군요.
일단 보트 바닥판과 조이너, 알미늄베이스판 등을 놓습니다.
그위에 핸드가이드모터를 놓고 구명조끼 두개로 덮어줍니다.
조금 큰 보트를 타시는 분들은 접대용 구명조끼도 항상 휴대해야 되는거 아시죠?
그위에 보자기에 싼 고무보트를 옆으로 세워서 올립니다.
최대한 좌측으로 밀착하도록 바짝 밀어줘야 합니다.
우측에 엔진을 실어야 하거든요.
보자기에 큰손잡이 둘중 한쪽은 가운데를 잘라버렸습니다.
의자 머리받침대부분 지지대에 묶어주기 위함이죠.
이래야 보트가 뒤로 떨어지질 않습니다.
엔진을 놓으려면 작은 나무판을 미리 놓는것이 좋습니다.
엔진 아랫부분이 뾰족한 형태라서 차가 다칠수가 있겠죠.
수건 하나 깔고 그위에 작은 나무판 대고 그위에 엔진을 올린후
역시 의자 머리판 기둥쪽에 엔진을 묶어 줍니다.
묶을때는 배사면 주는 마린용 로프가 좋습니다.
매듭이 단단하기도 하고 풀기도 쉽거든요.
보트 펴고 접는 동영상을 언제고 한번 찍어볼까 싶습니다.
저는 이제 숙련이 되서 15분만에 펴고 접기가 가능합니다.
물론 엄청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요.
짐 내리는 순간부터 물위에 띄우는 순간까지의 동선을 정확히 외워야 합니다만. [씨익]
보트를 펴고 접는 일도 그렇고 보트위에서에 낚시도 그렇고 "동선"은 꼭 지켜져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하기도 하고 뭔가 잊어먹지도 않으며, 빠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박재완(키퍼)
골드디오 접는 방법 동영상 제작은 언제쯤 하시런지...
필요하시면 카메라맨으로 지원해 드릴수도 있습니다만[씨익]
필요하시면 카메라맨으로 지원해 드릴수도 있습니다만[씨익]
08.06.10. 12:41
짐이 한차 가득이네요 제차는 살림살이 까지 온통들어 있다보니 공간자체가 없습니다
보트도 대충 둘둘말아 놓고 정리 참 깨끗하게 잘하셨네요
보트도 대충 둘둘말아 놓고 정리 참 깨끗하게 잘하셨네요
08.06.10. 12:46
도하츠 9.8의 프로펠러가 검은색으로 바뀌었네요?
알려진 바로는 흰색 알루미늄 프로펠러라고 되어 있었는데... 색상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알려진 바로는 흰색 알루미늄 프로펠러라고 되어 있었는데... 색상이 아주 잘 어울리네요.
08.06.10. 12:55
엔진켜고 확 돌아댕깃뿌지 그려셨어요[버럭]
그건 그렇고
진짜 골드디오 접는 F.M 을 올려주셔요[씨익]
그건 그렇고
진짜 골드디오 접는 F.M 을 올려주셔요[씨익]
08.06.10. 13:04
김진충(goldworm)
글 두개를 분리했습니다. [미소]
여기 글내용은 지금부터 채워놓을께요.
여기 글내용은 지금부터 채워놓을께요.
08.06.10. 13:06
이강수(도도/DoDo)
이상하게 골드웜님것만 검정색이더군요.
같은날 같은곳에서 주문한 물건인데 제건.. 흰색..
이거이거 특별대우인것 같습니다 [외면]
같은날 같은곳에서 주문한 물건인데 제건.. 흰색..
이거이거 특별대우인것 같습니다 [외면]
08.06.10. 13:10
스타렉스는 엔진을 세울수 있어서 좋네요
08.06.10. 13:20
언젠가 한번 올리신적이 있는것 같은데 그때보다 차가 더 복잡해진것 갔습니다
전 승용차라 보트를 실을 공간이 좁아서 두 저수지에 배를 한대씩 묵어놨습니다
전 승용차라 보트를 실을 공간이 좁아서 두 저수지에 배를 한대씩 묵어놨습니다
08.06.10. 13:24
깔끔하게 잘 정리를 하셨군요.[굳]
대단 하십니다.
대단 하십니다.
08.06.10. 13:44
쥔장님!! 엔진을 묶는데는 안전벨트가 최고입니다
패차장에 가면 수동 안전벨트을 구할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 구해서 사용해보니까 너무나 편리 합니다 [짝짝]
패차장에 가면 수동 안전벨트을 구할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 구해서 사용해보니까 너무나 편리 합니다 [짝짝]
08.06.10. 13:56
FM대로 넣고..내리기, 동선을 머리속으로 그리기...[어질]
대단하십니다.[굳] 전 대충충 차에 쑤셔넣어 버리는데 말입니다..[내탓]
대단하십니다.[굳] 전 대충충 차에 쑤셔넣어 버리는데 말입니다..[내탓]
08.06.10. 14:03
저많은 짐을 어떻게 다가지고 다니나 늘 의문 스러웠는대
깔끔하게 정리대는군요 대단하세요[굿]
깔끔하게 정리대는군요 대단하세요[굿]
08.06.10. 14:36
제 장비와 다른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진속의 가이드 샤프트의 길이가 제껀 훨씬 길어서 엔진 놓는 자리가 확보가 안되는군요. 샤프트를 조금 잘라내야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08.06.10. 16:26
전무상(연담/蓮潭)
안동에서 협소해보이는 자리에 저렇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하지만 제차는 골드웜님차보다 작아서 용써봐도 저렇게 안되요.[외면]
모습을 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하지만 제차는 골드웜님차보다 작아서 용써봐도 저렇게 안되요.[외면]
08.06.10. 16:40
이제 풋가이드로 업그레이드 하실때가 되신듯 한데..
그러면 배치가 또 바뀌겠죠?
그러면 배치가 또 바뀌겠죠?
08.06.10. 18:41
김진충(goldworm)
풋가이드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사실 빅풋(발판스위치)만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거든요.
풋가이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엔진보다 더 거추장 스러울듯 하더군요.
그래서 40파운드짜리 핸드가이드로 업그레이드만 하고 말까.. 어쩔까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지금 쓰는 30파운드 민코타는 엎어질때까지 계속 써야죠 뭐,...
사실 빅풋(발판스위치)만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거든요.
풋가이드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덩치가 너무 커서 엔진보다 더 거추장 스러울듯 하더군요.
그래서 40파운드짜리 핸드가이드로 업그레이드만 하고 말까.. 어쩔까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지금 쓰는 30파운드 민코타는 엎어질때까지 계속 써야죠 뭐,...
08.06.10. 19:36
풋가이드란것이 정말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여태 보팅이란걸 댓번 정도 한 것 같은데, 풋 컨트롤이 아직 낙제수준입니다. 점차 좋아지겠지 했는데, 제가 그리 몸치도 아닌데 아직도 서툽니다.
뭐, 그렇다고 골드웜님께서 몸치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씨익]
점차 좋아지겠지요.
뭐, 그렇다고 골드웜님께서 몸치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씨익]
점차 좋아지겠지요.
08.06.10. 22:27
메인사진만보고 이제 차고 바꾸시는구나~했습니다.
아니군요[미소]
아니군요[미소]
08.06.10. 23:06
넘치는 좋은 정보에 잘 그려지네요. 배는 없지만 허공에 그려보고 있답니다.[하하]
08.06.10. 23:25
엇!!한동안 접속못하다 이제보니 골드웜님 도하츠9.8로 업글하셨네요
조만간에 나이트로에 250마력까지 갈꺼같습니다~
업글 축하드립니다
조만간에 나이트로에 250마력까지 갈꺼같습니다~
업글 축하드립니다
08.06.11. 10:09
승용차는 엔진넣고 다니기 힘들듯 싶네요...
엔진을 사자면 차부터 바꿔야한는지...[미소]
트렁크 공간이 작은줄 알았는데 대단하시네요.[굳]
엔진을 사자면 차부터 바꿔야한는지...[미소]
트렁크 공간이 작은줄 알았는데 대단하시네요.[굳]
08.06.12.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