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장터에서 산 보트로 첫 보팅..

한결같이 3319

0

13


장터에서 도도님에게 보트 분양 받아서..첫 보팅 했습니다.
회사에 있는 동생(?)들과 탈려고 일부러 좀 큰 보트를 구했는데.. 혼자서는 힘들겠더군요
조행기에 외국사람이 자주 등장하지 싶습니다.[하하]
마사수로 젤 안쪽은데 수초위로 버징하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캐스팅 질질 퍽~
글재주가 많이 없어서
담에는 잼있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친구는 파키스탄에서 일하러 온 아흐메드 오젤이라는 동생입니다.
봉지 안에 베스가 한 세마리 정도 들어있구요.. 파키스탄 스타일로 요리 해서 먹는다고..
같이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가루에 튀겨서 카레를..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이주 노동자들은 대부분 어류를 주식을 삼는 식습관 때문인지 대부분 좋아하더군요..
강창교의 물색이 거시기한 곳에서 잡은 것들 다 달라고 뒤따라 다녀서...
물이 오염되어 더러워서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네더군요...
아예 일요일만 되면 강창교 아래에서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맛있는 배스 요리법 있으면 소개 시켜 주세요...
08.07.01. 12:09
-외국인 노동자들과 잘 어울리시는 걸 보니..저도 맘이 푸근하고 좋습니다.
타지 생활이라는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들것을 생각됩니다.
골드웜네 식구분들께서는 맘이 모두 선하셔서 어복/인복 많을 것 같습니다.
08.07.01. 12:39
맛있는 배스요리...제 개인적으론 한겨울에 배스회를 즐기지만...

지금은 여름이라 좀 그렇고..해서 저번에 아들놈과 같이 해서 먹었던...요리는..?

1.배스를 포를뜬다.
2.포를 청주에 담근다.
3.마트에서파는 매콤한맛 불고기양념장을 바른다.
4.석쇠에 올린후 숯불에 구워먹는다.

머..간단하지만..맛은 정말 좋더군요..숯냄새와함께 잘구워진 배스란 꿀꺽~
아들놈과 13마리인가 잡았었는데.. 둘이 그걸 다먹었네요 [하하]
08.07.01. 13:36
김진충(goldworm)
"불고기양념장 발라서 석쇠에 구워먹는다."

최곤데요. [굳][침]


어릴적에 보면 코쟁이 친구들한테는 왠지 위축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이상한게...
그들이 한국에 오면 한국말을 할줄아는게 먼저지... 우리가 왜 영어를 써줘야 하는게 당연시 되는지 ...
아마도 미국이라는 거대함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고요.
알게모르게 지금까지도 그런게 이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이나 동남아 이주노동자들...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왠지 내리 깔아보는 듯한 그런건 어쩔수없나 봅니다.
그들 나라가 못살고 가난하니 더욱 푸대접을 받는것이겠죠.

낚시터에서 종종 봅니다만,
교육수준도 높은편이고, 대다수가 예의도 바르더군요. [미소]
08.07.01. 14:29
profile image
신동지 야간에 낚시를 하다보면,,,

번개탄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피부가 가뜩이나 검은데 번개탄공자에서 일해서인지 더 검은 얼굴로 뒤에서 배스 잡아 주기만 기다리 더군요.[씨익]
08.07.01. 17:14
우리 현장에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데..
더 잘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건강하십시요..
08.07.01. 18:01
이상하게 조행기를 읽고 있는데 맛이 궁금해지지요~?
고기 손질하는 방법, 요리하는 것도 배우고 싶네요~[헤헤]
08.07.01. 19:39
우리회사 외국노동자들이 50 여명있어요,힘들게 일하지만 항상 힘찬모습..웃는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08.07.01. 22:21
베스 요리 먹어 본것 별로 없지만
게중에 최고 맛있게 먹은건 소금구이입니다...
간고등어 구워 먹듯이 소금간 후에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약한불에 살이 타지 않게 서서히 오랫동안 구워줘야 속까지 완전히 잘 익는다는 .......
맛이요? 설명 못해요 흐흐흐흐흐 [사악]
08.07.02. 07:22
profile image
배스... 겨울에 밤낚시 하다가..배고파서
즉석에서 소금,양념없이 구워먹어 봤는데... 맛이....[외면]
그후에 지인이 배스로 생선까스 해서 먹어보니 맛이 환상적이라는 말을 들어만 봤습니다..[헤헤]
08.07.02. 11:03
profile image
불고기 양념장 발라서 석쇠에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을듯 합니다
나중에 따라 해봐야 겠습니다 [미소]
정말 좋아 하나봐요 막무가내 입니다 안주면 그물들고 물로 들어가던군요[기절]
08.07.02. 16:20
profile image
배스 한번도 먹어 보지 안았내요 아니먹을 생각도 안해봤내요
맛은 있다고들 하든대[미소]
08.07.02. 22: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랫만에 꽃밭으로 나가본것 같습니다. 한 일주일쯤 되엇을까요.... 장마비에 웬만한 청태는 씻겨 내려간듯.. 물색은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밀생했던 수련들도 점점 듬성듬성해지기 시작하네요... 입질은 자주 들어...
  • 이번 7월달에는 휴가들이 끼여있어 납품 마감이 당겨져 일이 많네요...몸도 힘들고...[아파]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6시입니다. 나도배서님 아침운동에 참석하기에는 늦은 시간이네요... 토요일이라 9시까지 출근하면 ...
  • 강창교 두번째 5짜
    배스 조회 122205.07.16.11:53
    05.07.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새벽에 밤새고 강창교 하류로 한번 나서 보았습니다. 배를 피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포인트 자체가 너무 한정적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안드는 것은 물이 너무 더럽다는것... [뜨아] 하...
  • 무슨말인고 하니.... 어제 저(헝그리 친구)랑 헝그리가 밤 10시쯤 대구에서 프라이드 치킨과 맥주 두캔, 그리고 조그마한 고무보트와 연장을 챙겨서 청도천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청도천 매운탕집 앞. 스피닝 ...
  • 반년의 거시기를 한방에 다 날려버린 하루 였읍니다. 15시에 소라다리 및에 도착하니 조나단님과 북숭이님이 보따리 풀고 계시네요 삽겹살이 뜨겁다고 돌아눕고 3년산 포도주와 삼겹살이 만나니 다른팀이 침을 삼키고...
  • 일단 조행기에 앞서서.. 한번도 뵙지도 못하고 단지 골드웜에서 서로의 글을 보고 리플을 달고 하다가 우연히 형, 동생 [씨익] 하기로 결의를 한 susbass님께서 뭔가를 보내주셨네요. 집에 와 보니 택배가 와 있습니...
  • 쏘가리의 추억 어제 구미 오봉지에서 삼겹살 번개후 집에 도착하니 밤11시경입니다. 아들놈 한테 디카 던져주면서 동영상 편집하라 시켜놓고 시원한 물 한바가지 덮어습니다. 구미 삼겹살 번개 동영상 올려 놓고 잠자...
  • 강창교하류 철탑 포인트
    토요일 오봉지 번개 사진을 몇장 찍어뒀는데, 막상 피시를 연결해보니 없습니다. [울음] 일요일 오후늦게 처형댁에 볼일이 있다며 들리자고 합니다. 좋구로... [씨익] 하차시켜놓고 바로 달립니다. 다사에서 강창교 ...
  •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써 봅니다. 미숙하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꾸벅] 토요일 6시에 기상!! 바로 옥계 4공단 입구 맞은편 환경관리사무소앞 포인트로 달립니다.. 도착해서 전체사진 한컷 찍고.. 얼마전 ...
  • 오늘 오랜만에 땅콩도 목욕 시킬겸..데이트도 할겸.. 오후2시쯤 +1님을 데리고 부야지를 갖다 왔습니다 뭐 자주 가는 부야지이지만 제가 부야지를 자주 가는 이유는 1마리를 잡더라도 거의 안동에 버금가는 ..[배째] ...
  • 미안합니다.
    배스나도배서 조회 122605.07.18.10:11
    05.07.18.
    토요일 3시.. 약속한 시간에 봉정으로 출발합니다. 2프로님, 건단배스님, 채은아빠님, 고르께13님 저..이렇게.. 봉정 전경입니다. 봉정에 도착하여 몇번의 캐스팅 끝에.. 수초 사이의 구멍에 투척하여 폴링때 제가 한...
  • 일요일 아침 초록뱀에게 전화해보니 방바닥에서 딩굴고 있다길래 가자/ 어디로요/ 오봉지/씨알이 작은데 그럼 어디로 가지/ 배스렉카님 기날지 간다든데 그럼 우리도 기날지로 가자 왜관서 약50여 키로 훅크선장 조과...
  • 양손의 엄지가 다 까져서 점방손님 허리에 주사놓기도 힘드는군요.. 자세히보니 까칠까질한게 아플만도 합니다.... 금호강새벽조행에서와 사뭇다르네요.. 시골에 가면 항상 하는일이 있습니다... 동네어르신들을 위한...
  • 지난 토요일 어디를 쑤실까...많은 번뇌끝에... 아직 골드웜에선 보팅에 관해서 미개척지라 할수 있는...지슬지를 들이댔습니다. 그후..어제는 가정에 최선을 다하느라..오늘은 공장에 최선을 다하고자..조행기를 미...
  •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미소] 그토록 벼르고 벼르던 밀양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새벽잠이 많아서 3시까지 안자고 있다가 4시쯤에 출발했습니다.. 해가 떠오르려 하네요... 93년에 밀양에서 배스낚시를 시작하고...
  • 앞에서 먼저 깐도리님의 밀양강 소식이 올라 왔군요....[미소] 저도 깐도리님 따라서 밀양강시리즈 2탄 입니다.[씨익] 토요일저녁 늦게까지 TV보다가.... 내일 날씨가 비가 오지 않는다는 일기예보를 보고....일요일 ...
  •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거입니다. [꾸벅] 어제 4주만에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오전부터 들떠서 장비(아부 4600c5, 실크로드 mh, 16LB 라인)와 생수와 음료를 챙겨들고 집을 나섰지요. 그러나 기분이 곧 잡칩니다. 지...
  • 시작과 끝
    배스나도배서 조회 122605.07.19.09:38
    05.07.19.
    5시 30분 전화벨 소리에 눈을 뜹니다. 전화번호를 보니 채은아빠님이네요.. 밤새워 공부한 모양입니다..[굳] 낚시갈 시간이 된 것 같아 모닝콜 해 준답니다...고맙구로.. 전화를 끊고나니 바로 모닝콜이 울리네요.. ...
  • 짝퉁 스피너베이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납주물 스피너 만들기의 조개원님과 나홀로님의 호작질방법을 참조하여 만들어 봤습니다. 믹스앤픽스는 스틸용으로 구입하여 몰드하였고요 그외 바늘,브레이드,클레비스,롤링스...
  • 어제 출근하고 바로 올릴려고 했으나, 일이 많아 이제야 겨우 올립니다.. 즐거운 추억 이였습니다.. 쏘가리 번개중, 운문님 뒤쪽에 계시는데 잘 안보이시네요. 중증님과 건달배스님 뭐하자는 건지[궁금] 저도 한컷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