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면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6년 전 2016

오늘 시내볼일보고 집에와 골드훅님에게 전화하니 금호강으로 낚시가자 함니다.

준비하여 금호2교로 달려가보니 골드훅님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계십니다.

셋이서 물한잔씩 마시고 먼저 쏘가리 잡은 포인트로 들이댐니다. 대자 마자 골드훅님 한수 걸어냅니다.

그런데 오늘은 배스가 저를 외면을 하는것 같읍니다. 거의 2시간 동안 지지고 뽁고 달래고 으르고 하여도

요지부동이네요.골드훅님은 3수나하였는데도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점심 식사후 다시 도전하여

강건너 보및까지 헤매고 다녀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리밑으로 와 차한잔마시고 골드훅님 5시에 철수하면서 크라크베이트로 다리하류쪽으로 (여울)

몇번의 노력 끝에 한여석이 오늘 꽝을 면하게 해주네요. 오늘은 아주 힘든 조행인것 같읍니다.

오느의 조과 골드훅님 배스4수. 집사람끄리한수 배스 한수. 저는 포포한수 크랑크베이트한수 배식이한수.

그리고 골드훅님 점심 식사도하지 않으사고 오늘 수고가 많으셨읍니다.

이상 부부배스였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임승열(goldhook)

요즘 부부배스님 조행기 쓰시느라 바쁘십니다
건강하시니 이무더운 여름날씨 에도 금호강 이 좁다하고 누비십니다
오전11시쯤 부부배서님 께서 전화 하셨습니다 거저께 가셔서 재미보신 신지인가 뭐? 그곳에 가보지 않켔냐구요
그래서 저 쏘가리 잡은 가까운 금호강에 나 가자고 하였습니다
미리도착하여 조금 기다리니 부부 배스님 내외분 다정 하게 오트바이 타고 오셨어 인사드리고 차한잔하고
바로 낚시 시작하였습니다 첫 캐스틩에3짜 두번째43짜 이렇게 합해서 네수정도 하고 점심먹고는 아무리하여도 입질 한번 없고하여 저는오후5시쯤철수 하였습니다 저올때까지 부부배스님 손맛 못 보셨는대 저 철수하고나서 두분다 손맛 보셨다내요 참 다행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다정 다감 하신 모습 참 보기좋 습니다
두분 항상 건강조심 하십시요 그래야 오래토록 금호강 을 누비시지요[꽃]굿]

08.07.17. 22:13

박성율(스피너)

좋은 시간들 가지신것 같습니다.수고하셨구요.

08.07.17. 22:26

김진충(goldworm)

부부배서님께서 많이 양보해주신것일 겁니다.

지난해 빈지소에서 부부배서님 꺽지 잡으시는 모습보고.....
전 놀래 자빠질뻔 했습니다.

고기잡는데는 귀신이시거든요. [굳][미소]

08.07.18. 00:01

댓글 수정 삭제

장인진(재키)

세분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7.18. 05:38

임승열(gold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