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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호 포인트

김형권(김원장) 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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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호에 대해 최근에 수상레져에서 수상스키타던 분이 사고로 돌아가서 수상스키 당분간 못한다는 말도 돌고 있고

요. 그물 근처에서 낚시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들어본적도 없었습니다. 저희들은 취수탑 근처는 잘 안가서 그런지 몰

라도. 가능하면 그물 근처는 얼씬 않는게 좋겠지요.  설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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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서 말씀 드리자니 덧글란에 씁니다. 우선 학교앞이나 궁원리쪽은 가급적 안갑니다. 붕어꾼들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상류 육초대가 무성하여 잘못 들어가면 나포됩니다. 구 수상레져 슬로프에서 좌측으로 붙어서 직벽권을 훑다가 상황이 안 좋으면 삼림욕장권이라고 씌여있는 곳의 가장 긴 곶부리가 대략 500미터 정도 펼쳐집니다. 거기가 포인트입니다. 그 뒤로 계속되는 곶부리를 건들고 지나갑니다. 여기부터는 그물이 없습니다.
08.07.24. 23:31
여기부터 대초리권까지 우측으로는 그물이 없습니다. 광산교까지도 우측으로는 그물이 없습니다. 광상 앞쪽에 그물이 두 군데 있습니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지역은 대초리에서 배를 내려서 좌측으로 직벼구간을 타고 광산까지 갔다가 광산교에서 건너편 별장포인트 쪽으로 돌아나와서 좌측으로 돌던지 아니면 우측으로 돌다가 수상레져옆에 콘도앞에서 턴하여건너편으로 간 다음에 우측을 끼고 하는 방법인데요.
08.07.24. 23:36
바람의 방향을 봐야겠지요. 우선 본류대쪽은 바람이 꽤 심합니다만 골창쪽에 해당하는 대초리쪽은 바람이 잠잠합니다. 핸드가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왼손으로 가이드 핸들을 잡으니 우측을 끼고 돌면 좋겠지요. 우선 최근의 나주호 씨알이 비교적 잘더군요. 장성이나 불갑지에 비하면요. 마릿수는 곧잘 나와 주는데요. 그리고 타지에서 접근하기가 좀 멀고요. 대체로 타지에서 오시면 순환도로를 타고 오시는데 순환도로를 타고 오시다가 광주대,나주 방면으로 빠져서 노대마을 쪽으로해서 대초리쪽으로 들어오시면 시간이 많이 절약될 겁니다. 통행료도 100원이면 되고요.
네비에서 나주호를 찍지 마시고 대초리나 대초리낚시터를 찍으시면 될겁니다. 또 한가지는 나주호 자연휴양림(삼림욕장)을 찍어도 되구요. 삼림욕장쪽에서는 앞쪽에 금어마을 이라고 있는데 그 앞쪽에 그물이 있습니다. 아니면 대초리말고 운주사방면으로 들어오셔서 광산교입구쪽에 배내리곳이 있습니다.
08.07.24. 23:44
현재 나주호는 씨아보다는 마릿수만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4자 보기가 좀 힘듭니다. 봄에는 매일 5짜가 쏟아지던 곳인데...장성호도 상황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포인트는 한정되어 있는데 너무 쑤시고 다니니까. 장성호는 나주호보다도 그물이 더 많이 더 길게 쳐져있습니다. 얼마전 밤낚시갔다가 그물을 들이 받을 번 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그물을 길게 그리고 여러 곳에 쳐놨구요. 중하류쪽의 그물은 이제 거의 엇습니다. 그래서인지 조황도 좋지 못합니다.
08.07.24. 23:48
불갑지는 도보 밤낚시에 굵은 씨알이 나오는데 주로 수몰나무 지역에서 나옵니다. 보트로는 접근하기가 애매한 곳에서요. 일단 불갑지는 봄에도 그랬지만 일몰후에 조황이 좋습니다.
담양호는 골재채취로 인해서인지 계속해서 물을 뺘고 있기에 조황이 좋지 못합니다. 가끔 도보낚시에 5짜 소식이 들어오긴 합니다만. 현지인의 이야기로는 평소보다 물색이 많이 탁해서인지 배스들이 예민해져 있다고 합니다. 한가롭게 유람하는 기분을 느끼실려면 담양호가 좋겠지요. 저는 당분간 안갑니다.
08.07.24. 23:51
고기 없고, 가면 안되는 곳만 다녔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선선해지면 다시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08.07.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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