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부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임재승(어부임씨) 1914

0

11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물씬 다가온 느낌 입니다.

더운데 땀 흘리지않고 아침저녁 짬낚시가 아닌 제 철이 다가오고 있군요. [하하]

조행기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25세의 젊은 배서 어부임씨 입니다.

새벽 조행을 나가기로 친구와 약속이 되어있었으나 전날 과음으로 10시 30분에 기상

급히 연락을 하여 금호강 안심교로 나가보았으나 물이 형편없더라구요 [슬퍼]

그리하여 출동한곳이 부동지, 동네에 위치해 있었으나 처음 나가보는곳 이었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 네이게이션을 따라 차타고 30여분만에 도착을 하고보니

부동지라....생각했던것 보다 굉장히 저수지가 작더라구요.

그래도 부동지 명성을 떠올리며 케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공판장앞 수초지대에서 1수, IC쪽 수초지대에서 한수, 절벽포인트에서 스피너베이트로

케스팅을 했는데 뭔가 묵직한게 확 끌어가더군요.[하하]

느낌으로 크다....싶어 후킹 하는데 터져버리는 줄.....

4짜였을거라고 속에서 부글부글 끓더군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반야월 새못에 잠시 갔다가 갈려고 친구와 함께 새못을 찾아가는도중..

길을 잘못 들어 이름도 없는 산꼭대기에 저수지에 도착하여 숭어가 있다기에

스피너로 황소개구리 1수하고..[뜨아] 돌아오는 길에

논두렁에 바퀴가 빠져버려

인심좋은 어르신과함께 경운기로 열심히 차빼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하]

전 언제쯤 4짜 5짜 얼굴 구경한번 할까요..[미소] 화이팅 하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1
김외환(유천)
손맛 축하 합니다 슬리퍼 신으시고? 배암조심 해야 겠네요
08.08.24. 09:52
고생많이 하셨네요
가을에는 배스들이 먹이 활동이 왕성하다고 하니까 조만간 보지 않을까 합니다.
열심히 다니다보면 4짜 5짜 상면하게 될것 같네요....화이팅..
08.08.24. 10:00
고생하셨네요..어쨋든 대물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은 늘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08.08.24. 11:12
profile image
외진 곳에서 차가 빠져버리면 황당하실텐데,,,

인심좋은 분들을 만나 잘되셨군요.
08.08.24. 12:41
저랑 비슷한 코스로 다니시내요^^; 반야월쪽 저수지에는 거의 배스가있다고 보시면될꺼에요~ 물가에서 한번뵈요^^ 대물하시구요
08.08.24. 19:23
저는 어제 부동지 처음가서 1시간정도 낚시. 10 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씨알은 20급..30급,.. 40초반급 2마리.
08.08.24. 20:04
profile image
고생 하셨내요 그래도 잘 해결 되어 다행입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8.25. 00:14
다행이네요..차가 빠지면 진짜 비싼낚시하게 되던데
손맛축하드립니다..
08.08.25. 08: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달창지
    배스북성 조회 123405.06.19.22:42
    05.06.19.
    붕어낚시 즐길때 가보고 오랜만에 찾아본 달창지입니다. 저수지 규모가 창녕? 달성군? 에서 제일크다고 합니다. 중고 자동차 밧데리 때문에 조금은 기가 죽었습니다. 그러나 씩씩한 청년 금싸라기님 데리고 간 덕분에...
  • 오늘은 일요일인데~ 어쩔수 없이 출근을 했답니다~ 오후3시쯤 퇴근을 해서~ 집에 도착해보니~ 4시30분쯤 되었는데~ 가까운데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대동수문으로 향했답니다^^ 도착해서 땅콩을 조립하고!! 대동수...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나니... 보팅 할 시간이 생기더군요. [씨익] 꽃밭 석축 저~ 안쪽 직벽쪽으로 보팅 계획을 잡았습니다. 일단 배를 피고 출발... 어라~ 그런데... 뭐가 이상합니다. 밧...
  • 요즘 오봉지 대성지 신동지 하빈지를 두루 다녔지만 조행기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옥계수로는 잘 올라오지 않아 오늘 조행기 잠깐 올려 봅니다. 오늘도 날이 더워 선크림으로 무장하고 4공단 방향 옥계 웅덩이 포인트...
  • 겨울 남쪽 조행 - 대합지
    안녕하세요. 꽝. 아니 깜.입니다. 토요일 과음한 탓에 일요일 일어났지만... 술기운에 도저히 운전이 안될듯 하여... 빈둥거리다. 12시경 무작정 보트를 싣고 나섰습니다. 무작정 남쪽으로 달리다... 문득... 멀리가...
  • 릴 테스트하러 금호강, 하빈지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하빈지상류 화장실앞쪽 갈대풍경입니다) 지난 토요일 이후로 배스구경을 못했더니 기분이 너무 우울해지더군요. 화요일은 "참"때문에 쉬었고 ... 드디어 오늘 조금 늦은 7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땅콩보팅는 ...
  • 골드웜님 뒤이어..오봉지
    오전에 오봉지 들어 갔다가 저녁 6시쯤 되서 나왔습니다. 골드웜님을 못 뵙다니.. 아쉽습니다. 상류에서 배 펴고, 수초지대에서 스피너베이트로 2마리 했습니다. 이후에 오봉대교(?) 지나서 쑥 들어간곳 까지 들어가 ...
  • 오랜만에 낮시간에 대성지에 다녀 왔습니다. 시간은 오후 3시 30분경에 도착 6시 조금전에 철수 조과는 20급 10여수 채비는 스피너 베이트(서너수), 빠샤샤신(2수) 나머지(5.5인치 런커 꺼먼색) 대성지 상황은 비가 ...
  • 정말 오랜만에 ...
    배스문향 조회 123306.08.09.09:34
    06.08.09.
    정말 오랜만에 출조를 했습니다. 이른 5시30분, 집에서 신갈로 가는 짧은 동안 어디로? 또 첫 채비는 어떤 것으로 할것인지를 고민하면서 이런 즐거움을 한동안 잊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착한 곳은 하...
  •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지난 토요일 대청댐 추소리에 다녀왔습니다. 몇일 바빠서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다. [부끄] 이번 조행은 저, 깜님, 달배님, 채은아빠님 그리고 맛동산님이 함께 했습니다. 추소리 선착장...
  • 어제 모처럼 시간이 나서 달배님,채은아빠,각하님,저 이렇게 장척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월,화요일비로 장척 수위가 쫌 올랐더군요...날씨도 좋고 특히 오전에는 바람한점없고 낚시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9시30분쭘 보트...
  • 조정경기 연습장(나룻배 배싱)
    , susbass angler 입니다,,[꾸벅] 모처럼 갑작스런 번개가 되어 신갈을 찾았습니다, 워킹을 할까하다 의견을 모아 짧은시간에 하는 낚시 마릿수,,대꾸리 미련이 남아 관리소 관계자에게 얘기를 해서 배를 하나 빌렸습...
  • 일요일 장척 다녀 왔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딸기나무의 첫수, 유난히 추위를 타는 체질인지라 낚시도 안가고 가더라도 몇번 던지다 차에 들어 가고 몇번 따라 갔다 파도처럼 부는 바람에 고생만 시키고.. 이러다 남아...
  • 오늘 아침도 2차 포퍼 테스트차 가남지로 향합니다... 아침에 일찍 나와서 금호강에 가면 더 튼실한 놈으로 손맛을 볼 수 있으나, 아침을 일찍 해주지 않는 관계로...-.-;; [울음], 그나마 아침 일찍 조행하는것 뭐라...
  • 조행기쓰는걸 자꾸 게으름피게되네요. 지난 토요일 번개늪 조행기 이제야 올라갑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0시경 기대를 잔뜩하면서 도착한 장척지 연밭 전경입니다. 중간중간 얼음이 안얼어있고 바깥쪽으로는 전부 얼...
  • 10월 23일 친구놈과 가볍게 아침 운동으로 몸풀러 갔습니다 역시나 힘을 팍팍 써주는 강배스 들이 형님 오셨냐고 인사 해주더군요 대충 4짜 5~6수는 하더라구요 수심 30 쏀티미터에서 바늘 털이 한번 안하고 무조건 ...
  • 비온 후 오목천...
    어제 이곳 저곳에서 억수로 많은 비가 내려서.. 아침에 낚시가 되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 줄기차고 힘차게 울리는 모닝콜에도 그대로 누워 있었습니다. 5분뒤 다시 울리는 모닝콜.. 그래 한번 나가보지머... 옷을 주...
  • 백야야,,백야야,,
    배스susbass 조회 123305.07.31.19:32
    05.07.31.
    백야지(용계저수지) 가는길~~~~~~~ 중부고속도로 이용시 음성IC에서 금왕으로 진행후- 금왕읍내 다리하나를 건너기 직전- 운동장 방향으로 우회전후- 2km 직진하면 일방통행같은 언덕-백야지 제방. 포인트는 중상류 ...
  • 왜 퇴근후 그냥 집으로 가질 못할까요? 퇴근하면 잠시 물가에 들렀다 집에 가는게 당연한거 맞지요? 어제 저녁엔 매천대교를 나가봤습니다. 딮그린형님과 빤스도사님 먼저 도착해서 드리대고 계십니다.[씨익] 금호강 ...
  • 아레께 밤.. 중증님과 함께 한 노곡교와 여성회관에서... 둘이 합해 잔챙이 1수를 기록하고 돌아오면서... 최근 인근 주요포인트의 조황이 시원찮아서 당분간 좀 쉬기로 합니다. 둘이서 여성회관앞에서 체포한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