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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쏘가리 낚시 밖에 배운게 없어서..

강호영(충주매니아) 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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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갑작스레 .. 친구놈들한테 연락이 와서는. 쏘가리 잡으러 가자.!
이말 한마디 듣고는 바로 .. 안산에서 충주로 내려가 송계쪽 도착한 시간이 7시 경..
일단은 배도 고프기도 했지만..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은 마음에..
합수몰이 지점에 자리를 잡고.. 첫 캐스팅에 아주 묵직한 입질을 받고 챔질과. 동시에.. 라인이 끊어져 버렸네요.
6lb 사용을 해서 그런가..; 제법 큰씨알이였는데.. 아쉬움을 달리하고는.
테클 박스에 있던. 8LB 라인을 새로 감고. 30 분 가량을 쉬지 않고 패기 시작했습니다.
첫수에서 드랙을 조여 놔서 터졌나 이런 생각에 .. 드렉을 많이 풀어 놨는데. 쏘가리 특유의 입질, 드렉을 차고 나가는 소리 드르륵~~드르륵~~ 드르륵~ 아 100% 쏘가리다, 얕은 여울가니까 돌가에 쑤셔 박지 못하게 신경도 좀써주고.. 손맛도 보고~ 생각 외로 좀 작은 사이즈이기는 했지만.. 33cm
잠깐 야간 급조된 출조라. 피곤하기도 하고. 안산까지 올라가야하니까. 좀 쉴겸. 2시간 정도
낚시대를 드리웠던거 같습니다. 조과는 쏘가리 33 ,31 2마리 [미소]

라인 : 머신건 캐스트 모노 8lb
미노우 : 럭키크래프트  - B freeze

낚시를 할때면 피곤함도 잊는데 낚씨대만 물가에서 멀어지면. 피곤이 몰려오니..낚시란 마약에 중독 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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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든실한 쏘가리로 손맛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낚시 중독 맞습니다........
08.08.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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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이즈면 충주 이외의 지역에서는 상당히 큰 사이즈예요....

금강이나 단양가보면 손바닥만한 것들로 바글거리죠..

송계가 쏘가리 포인터로 재조명되나 봅니다..

예전 탄지리 넘어가던 수몰된 다리상판이 시야에서 보일락말락하면 대박나곤 했었던 기억이..
08.08.28. 14:36
쏘가리 무늬 참 이쁘네요....[굳]
씨알 좋습니다....
그쪽이 굵은 씨알의 쏘가리가 많이 나는 모양 입니다.
08.08.28. 14:42
이강수(도도/DoDo)
언제 봐도 이쁜 무늬와 채구의 쏘양입니다. [굳]
08.08.28. 14:56
물속의 호랑이라고 하던 쏘가리네요. 전 딱 한번 청송에서 잡아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8.08.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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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올해는 꺽지나 쏘가리 낚시를 한번도 못 갔네요.

3짜 쏘가리 구경 잘했습니다.[굳]
08.08.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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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가 고르고 이쁘게 펴져있어서 보기에도 멋져보입니다.
08.08.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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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쌍의 멋진 쏘가리 구경 잘하고 갑니다[굳]
쏘가리 맨날 매운탕집에서만 보지 물가에서 잡아보지는 못하네요[부끄]
08.08.28. 21:34
쏘가리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 합니다.[침]
쏘가리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8.29. 10:38
멋집니다. 전 쏘가리 잡으로 가서 누치,꺽지, 끄리 , 배스만 잡았답니다..
쏘가리는 같이간 형만 잡고..전 구경만했네요 [울음]
08.08.29. 11:47
profile image
쏘가리 함 해볼꺼라고 금강유원지
몇번 가보았는데
[꽝]이었습니다. 부럽습니다.
08.08.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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