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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추석, 고향에서 낚시!

임성규(임님) 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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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본가가 전주여서 그다지 힘들지 않았습니다만.. 가족분들은 어떠셨는지요?
혹시나,역시나 고향갈때 낚시대를 챙겨보았습니다. 마침 모친께서 자주가시는 농수산물센터옆에 작은 강이 하나 있는데, 삼천천이라고 하네요(원래 고향은 강원도라 전주지리는 아직 잘 몰라서요). 가족들과 집사람이 음식준비에 바쁠때 낚시하러 가주는 쎈스. 집에 있으면 걸리적 거리기만 하니 피해준다는 말도 안되는 자기화로 삼천천으로 달렸습니다. 역시 반겨주는 배스들.
시간 : 09:00~10:40 / 16:50~18:20
장소 : 삼천천(어디 다리 옆이던데, 잘..)
채비 : 노싱커(스팅거 4"), 지그헤드(1/4oz + 3~4" 웜)
오전 4마리, 오후 4마리 했습니다. 대부분이 30대 중반이구요. 엄청 커보이는 녀석들이 따라는 오는데 안먹어주네요. 암튼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점점 다른 장소와 포인트를 찾아가는 저의 낚시발전기에 스스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분들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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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임님) 글쓴이
아참, 낚시하면서 발앞에서 뱀도 3마리나 봤습니다. 다들 조심하십시요. 독이 꽉 차보이던데...
08.09.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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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마리면 짭짤한 수확입니다
손맛 아주 만끽했겟요
축하를 드림니다

뱀도 조심해야 되지요
무서운 파충류 주의 해야 되지요
독사 주의 란 끔직하네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하하]
08.09.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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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저는 집에서 전 뒤집는거 전담했는데...^^
08.09.15. 22:42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두 밀양강 워킹때 뱀을 보고 얼른 나온 기억이
뱀 참 부서운 놈들입니다. 징그럽기도 하구요
다들 낚시 하실때 뱀 주의 또 주의 해야 겠습니다.
손맛 출하드립니다. [꽃]
08.09.15. 23:18
동진영(민지아빠)
저는 낚시하다 뱀 보면 바로 접고 집으로 옵니다..
뱀이 무섭기도 하고 자꾸 따라 다니는거 같아서 ,,
08.09.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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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잡으러 한번 가야겠는데요
그정도 조황이면 좋은조과입니다 손맛축하드립니다
08.09.16. 13:19
안녕하세요,임님...
사진을 보니 정겨운 홈그라운드가 보이네요....
여기의 새물유입구도 좋은 포인트지만, 하류로 좀더 내려가서 나오는 포인트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웨딩케슬 약 100m 쯤 앞의 포인트가 대박입니다...그럼 다음 명절에도 어복 충만하시길...
08.09.16. 22:23
임성규(임님) 글쓴이
빈티지네꼬리님... 반갑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리구요..
08.09.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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