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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침주기 11.12번째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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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주말이되었읍니다.모두 대물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금요일 열한번째 침주러 노곡교 상류(고속도로쪽) 나갔읍니다.이곳은 골드웜에 가입하기 전부터

자주다니던 곳이며 손맞도 많이 안겨 주던곳입니다. 그리고 저원님을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하며.요즘은 활동을

잘 하지 않는 요맘때님.프라이드님도 이곳에서 뵈었고.달배님.채은 아빠님. 도한 뜬구름님께서 스피너 베이트를

저에게 선물한곳이며.낚시하고 나오니까 오토바이 헬멧을 잃어버린곳도 이곳이지요.

그런데 어제는 철저희 외면을 하더군요.크라크.스피너.버즈.리버지그.다운샷등 제 태클가방속에 들어있는 것 모두

동원하여 조야교밑. 축구장앞까지 두시간 반동안 한번의 입질만 받고 침주기 실패한 날입니다.

침주기 열두번째 오늘은 민들레아파트 바로 앞쪽.처음시작은 크랑크로 던지자 마자 입질 그러나 바로

털이하고 달아나는배스.이어서 조기급으로 두수하고 반응 없어 스피너로교체 하여 다리 아래로 이동

물가수초대를 집중공략(수심40이하) 하여 삼짜정도 몇마리 침놓고 강중앙으로 들어가 탑워타로 유속이

빠른곳에 살살 끌어주니 한녀석 덜컥 물고 트랙 차고 나갑니다. 힘이제법입니다. 랜딩에실패하고 바로입질

조기급 싸이즈인데도 힘이좋읍니다. 이곳에서 끄리외몇수하고 강을 건너오니 수초지대에 지그헤드에

웜 워터멜론으로 잔챙이 몇수하고 오늘 아침조행을 마칩니다.

오늘조과.크랑크2.스피너4.탑워타3.지그헤드2.이상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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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낚시를 갈까 생각하여 모든 장비 챙겨서 갈려고 나서니 천둥과 번개를 대동한 많은 양의 비로 인하여 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아래지방은 비소식이 없는지요.

예쁜 사이즈의 배스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리며, 민들레아파트 유속이 빠른 곳에서 놓쳐버린 배스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꽃]
08.09.20. 13:20
배스한테 침을주신다는 말씀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
부지런하고 재미있는 낚시를 하시네요
08.09.20. 13:48
곽현석(뜬구름)
멋지십니다. 침주기... 허준이 떠오르네요[미소]
08.09.20. 14:04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스피너베이트와 크랑크베이트는 입질도 못 받았는데..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9.20. 14:16
profile image
배스 새끼들이 울다가 부부배스님만 보면 딱 울음을 끝처버리겠네요
저희 어릴때에 울다가 할아버지가 침을 준다고 하면 안 울었어요
최고의 고령에 최고의 배스잡기 신기록 기네스북에 오르겠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더 젊어지시는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짝짝]
08.09.20. 17:53
배스 침주기----> 금호강 어의 [씨익]
오늘 민들레 아파트 앞에 낚시 나녀왔는데 부부배스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꼭 물가에서 한번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
08.09.20. 18:03
제일먼저 찾게되는 부부배스님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부부배스님 혹, 금호강에서 가슴장화 없이 도보로 낚시 가능한곳은 없나요???
무태교 축구장 포인트는 가슴장화 없이도 가능해 자주 가는데, 이곳은 밑걸림이 넘 심해 낚시하기 넘 힘들어서요...
오늘도 채비 몇개 수장키켰습니다.
08.09.20. 19:31
배스 침주기 회수의 끝은 어디신지...
부럽습니다. 건강도을 해칠가 살짝이 걱정이 됩니다.[씨익]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9.21. 07:49
침주기 쓰리즈 너무 재미있고 기대가 되고있읍니다...
건강 꼭 돌보시면서 쓰리즈 부탁 드립니다....
건강하셔여....
08.09.22. 17:11
profile image
불루마운틴님 지천 철교 상.하류.팔달교밑 자동차 학원옆.파달교위여성 회관쪽.황씨재실(일명 부엉뎀이)에서
노곡교 상.하류쪽.동변동 꽃밭.공항교에서 아양교까지.화랑교좌우측.법안대교상류.가천교 상류.안심교부근
이지역은 장화 없이도 가능 합니다.멀리로는 하양 평광아파트옆.그리고금호봉정에몇군데 있읍니다.
08.09.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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