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35번째

안녕 하십니까. 몇일 동안 일관계로 오늘에야 시간이나서 두어군데 다녀 봣읍니다.먼저 송정 삼거리근처에 있는 가남지에 도착하니오전 10시경.가을초에 왔을때에는 가시연이 많이어우러저 낚시할곳이 없었는데 이제는 연잎이 제법 삭아서 그런대로 스피너 달아던저봄니다. 무너미 에서 좌측으로 가면서 첫 캐스팅에 입질만 받고 근 30여분 반응이 없읍니다.

뚝좌측에 왔을때 갈때뿌리 옆에서 배스한놈이 인사차 나를 반겨주는군요. 그런데 배스녀석좀 보세요 연탄 공장에 같다온 녀석 같군요.이때호출전화가 걸려옴니다.입질 왔을때 몇수 올리고 가자 하면서 연신 캐스팅 하니 입질 없이 스피너 그대로 먹어버리네요.가을들어 이곳 가남지 루어를 많이 하지않은 감이드는것 같읍니다.

11시까지 4수하고 철수하여 집에오니12시경인데 손님 방금전에 가셨답니다. 집에서 점심식사후 집에있자니 그렇고하여 가창(냉천)상원동에 있는 상원지(까재골못)에들려봤읍니다.수위가 많이 줄어있었읍니다. 못은 작으나 수심은 약간 깊은곳이기에 앞쪽으로부터 스피너로 공략 합니다. 얼마후 작지만 배스들 얼굴 보여줍니다.

이곳에서 한시간동안 세마리 배스에게 침주고 이곳산불감시원 하시는 말씀 전평못에가면 배스있다기에 확인차 전평못으로 이동 합니다.도착하고 보니 아주적은 소류지인데 물이 거의 바닥 수준입니다.한시간 동안 헤집고 다녓지만 배스 확인 하지 못하고 철수하였읍니다.

가족 여러분 내일 부터는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