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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 양촌좌대 - 빙어

장인진(재키) 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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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겨울방학을 보람있게 보내고자 고삼지 양촌좌대로 가족빙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벤님(6명), 쿨피쉬(3), 재키(4), 이연(5), 만년헤딩(3)등 총 21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아침에 한바탕 때아닌 겨울소나기가 내려서 모두들 좌대로 대피하여
이연님이 준비해오신 어묵을 한솥 삶아서 먹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으나
비는 쉽사리 그칠것 같지않고.. 일단 숯불을 피우고 고구마를 구웠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피운 숯불은 오후 5시가 넘도록 꺼지지 않고 타올랐는데
그 위에는 항상 무언가가 요리되고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옵니다.

아침에 내린비로 빙판위에 발바닥을 적실만큼 물이 고였으나
어린이들은 썰매도 타고 낚시도 하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신발이며 양말은 홀라당 젖어버렸답니다.



벤님 부부입니다.



쿨피쉬님입니다.
+1님은 사정상 불참하셨습니다.



재키부부입니다.



이연님입니다.
+1님은 잠시 딴곳에 계셔서 함께찍지 못하였습니다.



만년헤딩님과 이쁜 공주님들입니다.
늦게 오셔서 별로 즐기지도 못하시고 회비만 보태주고 가셨습니다.



닌텐도방입니다.
비가오는 바람에 난방되는 좌대를 2개를 빌렸습니다.
그중 하나의 좌대는 닌텐도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오늘모인 닌텐도는 총 5개..



벤님 아들과 썰매
이연님이 튼튼한 썰매를 4개나 만들어 오셨네요.
양촌좌대 빙어장 바깥에 썰매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좌대에는 대여용 얼음썰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벤님 아들과 썰매 - 2
빗물고인 썰매장에서 즐기는 얼음썰매입니다.



이연님이 준비해오신 어묵입니다.
한솥을 삶아서 먹고 남은 것을 나중에 숯불위에 데우는 중입니다.
그리고 주위에는 마시멜로 구워먹기..



쿨피쉬님이 준비해오신 떡꼬치입니다.
숯불에 살작 구운다음에 양념장을 바르니 참 맛있더군요.
주위의 맨발은.. 신발과 양말이 젖어서 말리는 중..



목살구이 주위에 둘러앉으신 마나님들
그리고 맨발 하나..



오늘은 빙어도 숯불로 구워보았습니다.
초장에 찍어먹으니 별미더군요.



낚시갔으니 고기도 잡아야죠.
재키가 잡은 빙어



이연님의 공주님과 블루길



그리고 이연님의 고삼지 배스입니다.


모처럼의 가족낚시라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는데
아쉽게도 아침과 오후에 한차례씩 소나기가 내려서
어린이들의 신발과 양말이 홀라당 젖어버렸네요.

지나면 항상 그렇지만..
아쉬움이 남는 가족출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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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수고 하셨슴니다.. 정말로 즐거운 하루였슴니다..
아침에 피운 숯불이 꺼지지 않는 바람에..
아침부터 철수때까지 뭔가를 계속 먹게 되더군요..
잘먹구 잘놀구 뿌듯하게 보냈네요..

재키님.. 저의 +1도 한 미모가 되는데..
어찌 저의 부부 사진은 없는지요??
09.01.18. 22:02
장인진(재키) 글쓴이
그러게 말입니다.
어쩌다보니 저의 카메라에는 함께찍힌 사진이 없네요.
쿨피수님도 열심히 플래쉬 터뜨리며 돌아다니시던데
그 카메라를 한번 기대해 보심이 어떨런지..
09.01.18. 22:04
장인진(재키) 글쓴이
오늘 먹은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빠진 것이???
어묵, 군고구마, 햄꼬치, 떡꼬치, 마시멜로,
목살 숯불구이, 블루길 소금구이, 산빙어, 빙어구이,
동그라미 김밥, 컵라면, 귤, 소주, 커피, 음료수,
09.01.18. 22:15
오늘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전날의 숙취로 인하여 늦게 가고 뱃속이 힘들어 소주한잔 나누지 못했지만...
가족분들과 같이한 시간이 좋더군요...
많은 준비로 모두 수고 많으셨을텐데 빈몸으로 가서 잘 먹고만 왔네요...

모두 반가웠습니다...[미소]
09.01.18. 22:27
잘봤습니다. 가족 끼리 낚시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미소] 그리고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히히]
09.01.18. 22:39
안성쪽은 비가 왔었군요.
인천은 날씨가 꾸물꾸물하여 비라도 올것 같더니 다행히 비는 없었답니다.
많은 골드웜식구와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셨군요.
만년헤딩님 사진속의 작은 아이가 몇년전 고복지에서 보았던 갓난아이인지요?
벌써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많이 컸군요.
09.01.18. 22:53
profile image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네요
21명이 즐겁게 보내셨군요
너무나 부럽습니다
떡구이 빙어구이 목살 군침을 흘림니다 [씨익]
09.01.18. 23:00
많은 가족분들의 고삼지 나들이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항상 먹는게 남는거지요.많은음식 가져가셨군요.[침]
09.01.19. 08:42
가족동반으로 즐거운 조행이 되신듯...아이들 한테는 산교육도 되고요.
맨발이 인상적 입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꽃]
09.01.19. 08:50
박재완(키퍼)
좋은 시간들 보내셨군요[미소]



09.01.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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