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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09년 춘천호 첫배스

이은재(쌩야생) 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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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쌩야생입니다[꾸벅]
한파속에 배스낚시 하고 왔습니다.
동생들이 빙어낚시 가자고해서 신포리 갔다가..
심심해서 다른분들이 구멍뚫은 곳에서 메탈지깅을 했는데..
연안에서 150m까지 나왔는데도 수심은 3m
그래도 빙어가 붙었으면 배스도 있겠거니.. 한 10군데 지깅을 해봤습니다..
한 2시간 그렇게 하다가 15시 남짓..
동생들이 빙어좀 잡았나 싶어 전화를 해보니..
꽝치고 있다는군요..
안되겠다 싶어..
신북으로 향합니다..
동생들 빙어낚시 실력이 아닌거 같아서 빙어회를 뿌리치고..[울음] ..  옮겼네요..
15시 반.. 신북..
연안쪽에 얼음이 얼었더군요..
랜딩문제는 둘째 치고 입질이나 받아보자 생각하고 캐스팅합니다..
웜이 너무 큰거 같아서 2cm정도 자르고.. 캐스팅!
수초가 자꾸 걸려 나옵니다..
그래서 지그헤드에 1cm정도 웜을 걸칩니다.. 그나마 괜찮더군요..
근데.. 브레이크 라인에 자꾸 걸립니다..
할수없이 자리를 좀 이동하여 사선으로 브레이크 라인 앞쪽으로 캐스팅..
입질 들어옵니다..
특이하게도.. 활성도 좋을 때의 입질이더군요..
한낮온도가 -5~7도.. 너무추워 몇번 더 캐스팅을했으나.. 오돌오돌하는 몸에 집중도도 떨어지고..
3짜급 올해 첫배스 손맛 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매우 춥습니다!! 조사님들 안전운행 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쌩야생이었습니다[꾸벅]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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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내일은 저도 한번 낚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09.01.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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