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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호남 지방 조황

김형권(김원장)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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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방학중이라 학원일이 바빠서 이제야 들어와 글써 봅니다. 컴터 고장이다 학원이전 계획이다 뭐다해서 뜸했

습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아파트도 잘 안팔리는군요. 다른 방법을 찾기로하고 일단 기다려봅니다.

사진은 제 폰카로 일주일 전 토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날(2/14)은 전날 내린 비로 미약한 입질에 제가 한마리 일행중 다른 보트에 타신 회원님이 한마리 5자를 두 마리

나 했습니다만 전반적인 입질은 좋지 않았던 편입니다. 다음 날(2/15) 나주호는 꽝이었고요.

호남 지방은 지금 3~4일 간격으로 비가 오는 관계로 수온이 쉽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강계의 배스는 활성도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몽탄 지역(영산강)에서 오후에만 낚시

를 했는데도 거의 혼자서 20수정도에 4짜 이상이 5수, 같이 옆에서 낚시한 루피앵 회원도 17수정도에  4자이상 5수.

다른 포인트에서 낚시하신 회원님들도 두 자리수 아버지와 동행한 초등생도 4수나 잡았답니다.

이날 처음 배스낚시 하셨다는 가물치 전문조사님도 6수 마산서 오신 분도 마릿수 조과를 올렸습니다. 오전중에는

작은 소류지에서 낚시를하였는데, 연안에 얼음이 살째기 있어서인지 입질을 못 받았습니다. 장성호와 나주호 출조

하신 분들 별 조과없었구요.  어제 일요일은 비가와서 저는 출조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우중출조한 환자 두 분이서

몽탄에서 짧은 시간에 배스 몇 수 하셨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비가 굵어져 철수하느라고 바빳답니다.  짧은 조황소

식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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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조황이네요~~지지난주면 날씨가 상당히 좋아서~~
이번주에도 다시 좋은날씨로~수온상승하면 비슷한 조황이 기대 되네요~
09.02.23. 12:23
추가 조황입니다. 일요일(2/22) 장성호에서는 우중에 열린 남부토너먼트의 결과가 나왔길래 알려드립니다. 5마리 합산 9200그램으로 최영교프로님이 1등이었답니다. 이철프로님이 8600그램, 허승현 프로가 8200그램 등등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전날 따뜻했던 날씨덕인지 많은 수의 배스가 2~5권에서 특히 암반지대에 산란을 준비중이었답니다.
최대어는 수몰다리 채널에서 2200그램의 5짜였답니다.
09.02.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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