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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생존보고 겸 지난주말 대호만조행기입니다 [09년 3월 21일]

최종석(coolfish)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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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0||0안녕하십니까, 가끔 인사드리는 쿨피쉬입니다.

지난 주말, 맨날 같이 다니는 밴님이랑 대호만 출포리권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전과 오후 낚시를 했는데, 다행이 밴님이 애들이 붙어있는 포인트를 찾아내서 간만에 마릿수 대박을 해봤습니다. 중앙부 그물이나 기타 포인트에는 반응이 전혀 없었고, 철저하게 연안에 스쿨링되어있더군요. 연안을 따라 쭉 훌터봤지만, 60미터 정도의 한정된 구간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붙어있는곳은 스쿨링된 것처럼 무지하게 반응이 왔습니다.

전주내내 날씨가 이상고온으로 유지되면서 잠시동안 활성도가 좋아졌었나보다...하고 추측해봅니다. 이번주 주중에 다녀오신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토요일 밤에 비가 온뒤론 꽝!!! 수준이었다고 하더군요. 2짜,3짜가 주종이고 가끔 4짜 전후반대의 녀석들이 고맙게도 나와줬습니다. 힘은 무지 쓰더만요.[웃음]

간만에 기지개를 켠, 고마운 주말이었습니다. 썰렁한 사진 몇장 올라갑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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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야~ 조행기 쓰기가 무지 편해졌네요. 골드웜님, 감사드립니다.[꽃]
09.03.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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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보트만 보면 도둑맞은게 왜 자꾸 생각나는지...
밸리로 47이면 끌려갈텐데...그느낌도 좋을듯..
09.03.26. 12:39
쿨피쉬님의 글 오랫만에 보는군요.
벤님과 두분이 대호만에서 즐거운 시간 보셨군요.
09.03.26. 12:46
김진충(goldworm)
조행기 작성이 좀 편해진건가요?

익숙해지면 더욱 편해지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어떡하면 더 편하게 사용하실까 매일 염려하고 고치고 난리치는 골드웜 되겠습니다. [씨익]
09.03.26. 13:00
김진충(goldworm)
그나저나 간편한 밸리보트 좀 땡깁니다.

땅콩을 하나더 장만할까 싶다가도
자꾸 밸리가 눈에 띄네요. [생각중]
09.03.26. 13:00
profile image
덩떠밀려서 좋은 일 했더니..
대꾸리가 나와주더라 이런 스토리네요.[씨익]
축하드립니다.[꽃]
09.03.26. 13:32
그런데, 내용글이 먼저 올라오고 사진이 뒤에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별다른 방법이 있는지, 제가 멍청한건지 모르겠습니다.[하하]

09.03.26. 13:50
박재완(키퍼)
밸리보트가 점점더 멋있게 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굳]
09.03.26. 14:06
profile image
운동도 되고 간편하고 밸리보트도 매력이 있네요
저도 살째기 땡기는데요 이거 이러다가 자꾸 늘어나고 이거 큰일입니다[씨익]

09.03.26. 14:07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멋진손맛보셨네요. [굳]

내용글을 먼저 나오게 하실려면 아래쪽 썸네일사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시면
comment, insert, delete 이렇게 3개의 메뉴가 나오는데
insert를 클릭하시면 본문에 < img ... 하는 html tag가 삽입됩니다.
그 앞쪽에 글을 쓰시면 되시겠습니다.
09.03.26. 14:31
올해 첫고기에 마릿수까지~~ [꽃]

대호만도 슬슬 시작이군요~~ 돌아오는 주말에 가볼려는데 날씨가 안받쳐주네요~~
09.03.26. 17:48
히트 장소를 공개해 드립니다.




주의 조과보장은 못합니다. 왜? 배스는 움직이는 거니까![씨익]
09.03.26. 19:43
한겨울 송어터에서 보고 오랫만에 쿨피쉬님 보는군요.[미소]
밸리보트 생각보다 운동량은 덜하지만 가까운 포인트 접근에 좋을것 같군요.
앞으로도 즐거운 밸리 피싱을 하시기 바랍니다...[굳]
09.03.26. 20:35
동네프로
아! 그러면...도착해서 보니 멀리서 조그만 배와 뭔가 하나 점처럼 떠 있던 것이 바로 coolfish님?
동네프로가 입수할 때 쯤 안 보이시더군요.
노란 원에서 10시방향 갈대쪽은 꽝이었습니다.

* 로드거치대에 관해 조금 더 글을 써 놓겠습니다. 버전업하시는데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09.03.26. 22:06
밸리보트 볼수록 매력적인거 같습니다~[굳]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3.26. 22:27
동네프로
떨이로 5000원에 판매하던 시마노사의 철지난 태클가방 => 구할 수 있나요. [침]
09.03.27. 01:40
밸리보트... 저도 사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아쉽네요..
손맛축하드리구요..
어복 충만하시길..
09.03.27. 03:14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이번주에는 저도 대호만 갈려구 했는데
그쪽으로 한번 가봐야 겠네요...
09.03.27. 14:09
답글달아주신 모든 조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주 뵙던 분들도 여전히 건재하시고, 새로 뵙는 분들도 계시군요. 새봄에 늘 보던 물가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해봅니다.
새로 시즌이 왔으니, 게으름이 잔뜩 묻은 낚시대를 다시 손봐야곘습니다.[웃음]
09.03.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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