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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안동 정말 실망이야!

박주용(아론) 박주용(아론) 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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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0||0안녕하세요. 아론입니다.

새벽 6시 안동출조를 위해 형님들을 만나로 구미로 갑니다.
아싸 "지지지~~"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신나게 오빠~ 달려...
금새 날이 밝아옵니다.
골드웜님의 차로 짐을 옮기고 안동으로 고고~~


흰색과 붉은색의 흙이 참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주진교를 출발하여 이름도 생소한 꼴창들을 지나며 신나게 달립니다.
친절한 가이드 골드웜님의 주변 설명을 들으며 안동 낚시에 도전합니다.
시작하자마자 친절한 가이드 골드웜님이 한마리 쑥 뽁아냅니다.
멀리서 보아도 사이즈가 튼실합니다. [푸하하] 포토메일을 준비 하는군요.[하하]
열심히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꽝"의 느낌이 자꾸 들기 시작합니다.
꽝을 뒤로하고 맛있는 선상 점심식사를 하고 또다시 상류로 방향을 선회합니다.


박실사당을 빠져 나오기전 밋밋한 포인트 입니다.
하지만 배스가 붙어 있으니 잘노려 볼만합니다.

우짜둔동 "한마리" 한마리만 잡자~~우째 배스 다 어디갔노!
자! 이제 시간도 없고 오직 "스피너베이트"로만 고집~ 거짓말 쫌 보테서 100번의 케스팅~
한마리는 물어주겠지?
케스팅 슈~~융
조용히 "뽕" 사르르~~폴링
덥석....아싸!!


힐더브란트 1/2 튜닝버전 입에 걸고 한컷
스커트랑 헤드부 튜닝을 했더니 더 잘물어 주는것 같습니다. 애착이 가네요.[하하]


혼자 있으니 어쩔수 없이 셀카뿐..우째 잘안나오노!


어디 얼마나 되노? 사이즈 한번 재보까? 뭐꼬 45밖에 안되네..뭐가 이리 쪼메하노?


야야~ 많이 묵고 6짜 배스되가 나중에 얼굴한보자 알았재~잉


열심히 면꽝중인 커퍼님..옆에는 한결 여유있는 골드웜님 "아싸 5짜 배스 룰루랄라~~"

역시 안동 어렵습니다.
4시30분경 낚시를 접으려니 조금 아쉅습니다.
어짜피 낼도 낙동강에 나가야하니 뭐~미련은 없습니다.

매번 친절하게 가이드해주시는 골드웜님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낼 필히 포토메일 쏴드릴깨요.[푸하하]

면꽝을 못해도 언제나 가벼운 웃음으로 넘기시는 키퍼님
주신 선물 잘 쓰겠습니다.

저녁으로 먹은 OO곱창맛이 끝내주더군요, 술술넘어갑니다. 뭐가? 이슬이가~[하하]

언제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일주일의 피로가 다 날라갑니다.
안동 수위가 참~ 걱정입니다.
안동가시는분들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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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 안동 가서 꽝 쳤는데 보팅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더군요[울음]
워킹으로 된다는 주진교 밑,산야리 그 어디에서도 못본 [배스]..
전 부러울 뿐이고~~[하하]
09.03.28. 23:16
아론님,
저는 배꼽만 보입미다.[푸하하]
어쨋든 수고하셨습니다.
09.03.28. 23:18
박재완(키퍼)
오후에 주진교 건너편에서 혼자 낚시하시던 분이 혹시 베스왕따님?
보팅하면서 꽝친 저도 있는데요...[씨익]

아! 대신에 저는 다이와 알피엠 스피너베이트랑 자유조구 90sp 미노우 득템으로 꽝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헤헤]
09.03.28. 23:23
김진충(goldworm)
조행기 게시판이 자꾸 에러나서 죄송해요. [울음]

사진 링크갤러리에 올린후에 다시 링크해주세요.
죄송해요~ [울음]

09.03.29. 00:03
권헌영(칠천사)
낚수에 진정한 의미는 꽝이 아닐까요.....
09.03.29. 00:27
profile image
안동가서 꽝쳐야 하는데 그래도 면꽝하셨네요
그정도면 잘 한겁니다요[굳]
09.03.29. 00:34
박재완(키퍼)
이게시물만 들어오면 파이어 폭스가 얼어 버려서 익스플로러로 들어와서 사진 수정했습니다.
09.03.29. 08:24
김진충(goldworm)
얼어버리셨다는게 아마 사진관련인거 같은데요.

제가 아까 사진 작은것하나를 위에다 넣어뒀거든요.

DQ님이 만든 레볼루션이라는 스킨이 갤러리형태는 아주좋은 모양인데,
게시판쪽에서는 에러가 좀 있나봅니다.
연구가 많이 필요한듯 싶어요. [어질]

그런데 파이어폭스는 뭔가요? 새로나온 브라우져인가요?
09.03.29. 10:23
안동댐!! 꼭한번 가보고 싶습니다.[씨익]
한마리지만 면꽝하심을 축하드립니다.[굳]
09.03.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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