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창만 면꽝 했습니다.
||0||0오랜만에(1달정도) 처가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가면 눈물을 머금고 해창만 구경만하다 옵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집안 대청소 한다고 나가서 애들하고 낚시가랍니다. 아싸~
먼저 가까운 고흥읍 장수지를 지나면서 봅니다. 수위가 전년에 비하면 너무 안좋네요. 그리고 붕어꾼들이 쫙~~ 저기내려가면 아들녀석들이 돌던질께 뻔하고 욕먹는건 시간문제 포기하고 가장 가까운 배스캠프옆 냉장고포인트를 가봅니다.
냉장고포인트 저질 입니다. 물상태 황토물 스피너베이트와 크랭크에 3짜들만 몇수 나옵니다.
근처 해창대교옆으로 이동 수중보쪽 거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람은불고 아이들놀데도 없고 춥고.. 배스는 구경도 못하고 다시 이동 합니다
수문옆철교쪽으로 스픈2개 딸랑들고 내려가 봅니다. 거기서 하시던 분들도 3짜들만 나와서 손맛이 없어 이동한다네요
스푼 두개 털리고 점심시간이 된것 같아서 철수하면서 주변상황을보니 너무 안좋습니다.
이쪽 저쪽 취수탑이며 논 이쪽 저쪽 포크레인을이용하여 공사중입니다.
바람은불고 날씨는 춥고 하늘은 흐리고 물색은 저질이고 완전 상황이 너무나 안좋습니다.
점심에 쭈꾸미와 회덮밥으로 배불리 먹고나니 다시 해창만 생각 납니다.
커피 한잔하고 뭉그적대니 청소 아직 안끝났으니 다시 나가랍니다.
오전에 안가본 곳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철교로 이동중 그곳에서 10여분동안 철교위에서 스픈으로 4짜 성공 두레박질까지하고 아이들이 위험해서 포인트 이동 합니다.
방파제쪽으로가보니 그곳에 차량이 3대 정도 있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곳으로 이동 역시 사람이 없는 만큼 고기도 없더군요
그래서 또 이동 완전 도보로 아이들 안아서 운동 제대로 합니다.
춥기도 하고 다시 제일 따뜻한 곳에서 하기로 맘먹고 아침에 갔던 냉장고 포인트로 다시 들어 갑니다.
오늘은 스픈과 스피너베이트만 사용하기로 하고 내려 갑니다.
3짜 ..4짜.. 결국 팅소리와 함께 5짜가 한마리 나와줍니다 다행히 면꽝 했습니다.
그리고 면꽝 5짜사진은 아들 수찬이가 들고 찍겠다고 합니다.
걸음마 할때부터 낚시를 따라다닌 녀석이라서 5짜 배스 무서워하지도 않습니다. 주먹을을 넣고 빼고 그냥 입에 손넣고 들어버리네요
5짜도 잡고 날도 추워지고 그리고 막내 옷소매쪽을 다 젖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 합니다.
장소: 고흥군 해창만 전역 도보포인트
동행출조: 아들두녀석
조과: 3짜, 4짜 다수 그리고 면꽝 사이즈 1수
김진충(goldworm)
정말 좋은 위치에 처가집을 두셨네요. [굳][하하]
09.03.30. 18:19
와! 사이즈 좋습니다. 아들들과 함께라 더 좋으셨을 듯.. [하하]
09.03.30. 18:33
싸이즈가 도대체.....[뜨아]
09.03.30. 18:56
김진충(goldworm)
블로그에 가보니 노래 참 좋네요.
꾼님 생각만하면 키세스러버지그가 생각납니다.
뺀지와 망치만으로 단순하게 생긴 지그헤드가 러버지그가 되는 순간...
저도 모르게 만세를 외치고 있었지요.
아래층에 좀 미안했지만, 그날 스물댓게 만들어서 바로 도색하고 위드가드 끼우고 했더랍니다.
어저께 안동에서도 덕을 톡톡히 봤었지요.
저수온기에 꽁꽁 숨은 녀석들 꼬시기에는 1/4온스 키세스 러버지그가 정말로 딱이었습니다. [굳]
오래전에 초록에 앵글러님의 트레일러훅에 8자형태로 철사를 끼워서 텍사스 싱커 박아서 스피너베이트 만드는 것 다음으로 저에게는 좋은 자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미소]
우짜다가 밸리가 두대가 되셨더군요?
요즘 밸리 하나 구해볼까 가끔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밸리도 웨이더에 물갈퀴까지 추가구매해야하니 가격이 좀 부담되더군요.
그래도 여름엔 정말 간절히 생각나죠. [미소]
꾼님 생각만하면 키세스러버지그가 생각납니다.
뺀지와 망치만으로 단순하게 생긴 지그헤드가 러버지그가 되는 순간...
저도 모르게 만세를 외치고 있었지요.
아래층에 좀 미안했지만, 그날 스물댓게 만들어서 바로 도색하고 위드가드 끼우고 했더랍니다.
어저께 안동에서도 덕을 톡톡히 봤었지요.
저수온기에 꽁꽁 숨은 녀석들 꼬시기에는 1/4온스 키세스 러버지그가 정말로 딱이었습니다. [굳]
오래전에 초록에 앵글러님의 트레일러훅에 8자형태로 철사를 끼워서 텍사스 싱커 박아서 스피너베이트 만드는 것 다음으로 저에게는 좋은 자작품이었던거 같습니다. [미소]
우짜다가 밸리가 두대가 되셨더군요?
요즘 밸리 하나 구해볼까 가끔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밸리도 웨이더에 물갈퀴까지 추가구매해야하니 가격이 좀 부담되더군요.
그래도 여름엔 정말 간절히 생각나죠. [미소]
09.03.30. 19:12
꼭 가보고싶은 곳인데.. 빅배스 축하드립니다. [꽃]
아드님이 배스를 전혀 두려워하지않는가봅니다.
아드님이 배스를 전혀 두려워하지않는가봅니다.
09.03.30. 19:40
아들과 같이한 뱃씽 멋짐니다. 그리고 오짜배스손맞 축하드립니다.[꽃]
09.03.30. 20:28
이강수(도도/DoDo)
꾼님 오랫만이시구만요..
그렇지 않아도 저에 뵈었던때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저녀석.. 알자리확보 조짐이 살짝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드님들이 아주 장난끼가 다분할것 같습니다 [꽃]
그렇지 않아도 저에 뵈었던때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저녀석.. 알자리확보 조짐이 살짝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드님들이 아주 장난끼가 다분할것 같습니다 [꽃]
09.03.30. 20:50
설상호(꾼) 글쓴이
골드웜님 밸리 두개인걸 어찌 아셨대요[울음]
팔려고 했더니 주변에 밸리 해보고 싶어하는 지인들이 있어서 접대용으로 우선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판매할 계획이 생기면 쪽지 드리겠습니다[씨익]
키세스러버지그 골드웜님을비롯하여 저희 주변 지인들중에도 요즘 시기에 잘쓰고있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도도님 오랜만이군요 대호만 배스에 질려서
남쪽으로 남녁배스 보러오실 계획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그리고 아들녀석들은 이동시 보통 옷이 3벌입니다. 귀가때 차속에 옷에 비린내 진동은 필수구요 [씨익]
팔려고 했더니 주변에 밸리 해보고 싶어하는 지인들이 있어서 접대용으로 우선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판매할 계획이 생기면 쪽지 드리겠습니다[씨익]
키세스러버지그 골드웜님을비롯하여 저희 주변 지인들중에도 요즘 시기에 잘쓰고있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도도님 오랜만이군요 대호만 배스에 질려서
남쪽으로 남녁배스 보러오실 계획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그리고 아들녀석들은 이동시 보통 옷이 3벌입니다. 귀가때 차속에 옷에 비린내 진동은 필수구요 [씨익]
09.03.30. 21:51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아드님이 아주 씩씩해 보이는데요~
오짜 [배스]와 찍은 사진 참 보기 좋습니다.[꽃]
아드님이 아주 씩씩해 보이는데요~
오짜 [배스]와 찍은 사진 참 보기 좋습니다.[꽃]
09.03.31. 09:03
애들이 배스와 거부검없는 모습니 보기 좋습니다.
저도 애들 몇번 데리고 다녔었는 데.
두어번 따라오더니 이젠 별 반응이 없어서....
애들과 함께 보기 좋습니다.[굳]
저도 애들 몇번 데리고 다녔었는 데.
두어번 따라오더니 이젠 별 반응이 없어서....
애들과 함께 보기 좋습니다.[굳]
09.03.31. 09:35
미터급 씨배스인 줄 알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둘째의 천진난만함에 배스가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둘째의 천진난만함에 배스가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09.03.31. 10:27
처가집 위치가 환상입니다.[하하]
09.03.31. 10:47
아따 아그들이 힘에 부대끼네요.. 멋져부러요[꽃]
09.03.31. 11:09
꾼님 아드님 겁도 없네요 그 큰배스를 들고 천진난만한 미소를[굳]
미래의 꾼이 될것같은 예감인데요[씨익]
미래의 꾼이 될것같은 예감인데요[씨익]
09.03.31. 11:23
즐거우셨겠습니다 [미소]
아이들이랑 동행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신나 하겠습니다
아이들이랑 동행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신나 하겠습니다
09.03.31.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