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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신갈지 새벽장 보기..

조갑선(누리애비) 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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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요즘, 때이른 불볓 더위 탓에 해가 본격적으로 떠올라오면 물가에 서있기가 쉽질않아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새벽장을 보기로 작정 하였던차에 모처럼 새벽의 신갈지를 찾았습니다.

물론, 산책과 운동도 겸한 낚시라 공세교 바로아래 차를 세우고 장화신고 물한통 옆에차고, 작은루어 가방에

하드베이트 위주로 루어 몇개만 챙겨 다리및 도랑을 건넌 지점부터 비교적 원투성이 좋은 쉘로우 크랭크로

쭈~욱 치면서 버드나무 형태의 곳부리 지형 까지 가보지만 피딩타임에도 불구하고 입질한번 없더군요...

그림에 있는 버드나무 지형에서 누군가 밑걸림으로 떨군 호그웜달린 풋볼지그가 한개 보입니다.

라인은 잘라서 돌돌말아 쓰레기 모으는곳에 넣어주고 풋볼지그는 오랜시간 물속에 있던터라 훅샤프너로

한참 갈아주니 훅포인트가 살아나더군요. 해서, 크랭크에서 포인트살린 풋볼지그로 바꾸어서 녀석들 먹이활동

하는 지역으로 던지니 던지기가 무섭게 받아 먹습니다...같은 자리에서 연이어 두수.. 운좋게 녀석들이 스클링

된 지역을 만난것 같습니다. 그리고, 득템 루어로 낚시를하면 손맛보기가 수월하다? 라는 통설이 생각나는

짬 낚시 였습니다.

결국, 득템 루어는 수몰나무에 걸려 훅 밴드부분이 떨어져 나가...몇일전 트레일러 달린 러버지그에 손맛을

봤던지라 낚시점에 들려 3/8온스 풋볼지그 한통과 스커트도 사고,  스커트를 묶는 압축고무 끼워 허접

하지만 풋볼 러버지그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요즘들어 러버지그에 부쩍 관심이 갑니다~~

내일 모래는 꽉막힌 가슴도 뚫을겸 바다로 갑니다. 조과를 떠나 에머랄드빛 바다에다 마음껏 캐스팅하면서

좋은 풍광도 만나고 찌들은 폐부도 맑은 바닷바람으로 정화 시키고 싶습니다.....

0 낚시일시 : 5. 26(화) 이른아침
0 낚시장소 : 신갈지 공세교
0 채      비 : 라인-카본사14파운드, 루어-1/2온스 풋볼지그에 3"호그웜.
0 조      과 : 4짜 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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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알씨보다는 포토웍스를 통한 사진변환...
그리고 사진업로드시 사진 미리보기부분 절대 노터치 만 하시면 이렇게 올리는 조행기는 큰 무리가 없이 올라갈겁니다.

물론 링크갤러리를 이용해이쁘게 꾸미시면 좋겠지만은요.

신갈지 배스 손맛 축하드려요 [굳]
09.05.26. 17:43
부지런하십니다..
역시 부지런 새가.....
[웃음] 부지런 꾼이 더욱 낚시맛을 알게하죠...
수고하셨읍니다..
09.05.26. 18:21

신갈지..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곳입니다.. 

항상 신갈지 가야지..하면서도 발걸음이 무겁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5.26. 22:35
신갈도 요즘 잘나오나보네요~
냄새도 슬슬 올라올때가 된듯한데...[헤헤]
09.05.27. 09:08
profile image
맞습니더 득템한 루어로 하면 이상하게 잘 잡히더군요[미소]

바다 농어 조행도 기대가 되는데요

아 그러고 보니 올해는 아직 바닷가를 안갔네요
벵에돔이 잘 올라 온다던데요.[미소]

넓디 넓은 바다 가셔서 스트레스 풀고 튼실한 농어 잡으시길 기원합니다.[꽃]
09.05.27. 09:39
profile image
바다로 민물로 여기저기 좋은곳을 많이 다니시네요.. 탁트인 바다에서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고 오세요...

농어 조행기 기대하고있겠습니다...[미소]
09.05.27. 13:25
profile image
4짜 세수 좋은 손맛 즐기셨내요[굿]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항상 관심 가져주셔 늘 고맙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늘 안전조행 하시고 건강 하세요
09.05.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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