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다

신진도 - 물때따라

장인진(재키) 2702

0

22
||0||0[테이블시작1]
2009/6/13(음5/21), 00:00-03:00
날씨 : 맑음, 바람조금
개황 : 12물, 맑은물(??)
00:39(124)▼  07:01(613)▲  13:29(181)▼  19:05(527)▲  (안흥)
루어 : 지그헤드(1/8, 1/4, 3/8), 그럽
조과 : 우럭 1수
[테이블끝]


사정상 주말출조를 못하게 되어서 또 금요일 밤에 달렸습니다.
지난주 삼길포에 물때무시하고 갔다가 꽝했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는 물때표 시간을 맞추어 신진도로 달렸습니다.


자정이 가까와 신진도 빨간등대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낚시온 차들로 가득하네요.
입구쪽에 겨우 한자리 찾아서 주차하고
채비를 챙겨서 방파제로 들어섭니다.

주차장은 만원인데 비하여 방파제는 한산하네요.
그러면 주차된 차들을 타고온 사람들은 어디로?
우짜든동 내가 생각하고 왔던 자리는 비어있습니다.
좋구로..


물때 좋고, 바람도 없고, 원하는 포인트에 자리잡았고..
이제 고기만 잡으면 되죠?


신진도 우럭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되어서 냉장실에 숙성중입니다.
저희 가족의 오늘아침 전채요리가 될 것입니다.
메인요리는 서더리 매운탕..




물때 맞추어서 달려본 신진도.
역시 물때는 지켜야 겠더군요.

신고공유스크랩
22
우럭매운탕 쥑이지요... [기절]

바다 낚시의 매력이죠. 잡으면 친구들 옆에서 [소주] 잔들고 기다리고 있죠!! [침]
09.06.13. 09:33
profile image
볼락철도 끝나고 바다루어에는 요즘 그렇다할 고기가 안나오는 걸로아는데 우럭 얼굴을 보네요~~~
잘보았습니다...실력이 대단하십니다[굳]
09.06.13. 20:23
장인진(재키) 글쓴이
신진도 방파제는 수심이 깊고 조류소통이 좋아서
연중(한겨울도 포함하여) 우럭을 만날 수 있습니다.
09.06.13. 21:13
장인진(재키) 글쓴이
서당개 3년이면..
바다루어낚시 2년이면 저정도는 하게 됩니다.
09.06.13. 21:14
장인진(재키) 글쓴이
스피닝 ML로드 들고 가까운 바다로 나가보세요.
09.06.13. 21:15
은평구 쪽에 어느분께 로드 수리하러 갔다가 신진도 이야기를 들었는데, 거기서 우럭을 낚으셨군요. 4월~5월이 피크라고 했던 거 같은 기억이..

바다낚시는 뭐니 뭐니 해도 입맛.. 바로 이맛 아니겠습니까? [사악]
축하드립니다.
09.06.13. 23:00
김진용(문향)

조과가 조금 더 풍성했으면 좋았으련만 ...

09.06.14. 06:28
profile image
재키님 눈맛 입맛 손맛 다 보여주시내요[미소]
축하드립니다[꽃]
09.06.14. 08:13
놀이터 다녀 오셨구만요~~[씨익]
우럭 잡기 쉬운곳이 아닌데 손맛 축하해요.[굳]
09.06.14. 09:53
장인진(재키) 글쓴이
테트라포트에서 수면까지가 멀어서
피빼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살점에 붉은 기운이 돌지요?
그래도 입맛은 좋더군요.
09.06.14. 21:44
장인진(재키) 글쓴이
사부작이 놀이터 다녀왔답니다.
우럭잡기보다 사람잡기가 더 쉬운 곳 같습니다.
09.06.14. 21:45
장인진(재키) 글쓴이
신진도 방파제는 특별히 시즌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겨울 한파에 나가도 우럭을 잡을 수 있는 곳이지요.
09.06.14. 21:46
사람잡기가 더 쉽다는 재키님말에 절대 동의합니다..[씨익]

일년에 서너번은 찾던 곳이었는데
어느때 부터인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군요..
한마리 나오면 여기저기서 슬금슬금 다가와서 집중투하..[헉]
그러면 줄이 엉키고 서로 눈쌀 찌푸리고..[외면]

그래도 겨울철에도 종종 나오고
방파제이면서도 조류가 좋아 굵은 씨알의 우럭들이 나오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손맛,입맛 축하드립니다..[꽃][꽃]

09.06.15. 15:4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언제나 맑은 물을 자랑하는 단산지!
    공항교에서 가까운 봉무공원 단산지를 소개합니다 여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듯 합니다 1번은 못뚝인데요 뚝 젤 안쪽 끝입니다 이곳은 해가 지고 괜찮은 씨알이 나오는 곳입니다 바닥에 돌들이 많아서 밑걸림이 많...
  • 어설픈 무장공비의 팔락늪 야간침투
    초심님과 새벽 2시에 만났습니다. 안동으로 가볼까하는 마음도 조금 있었지만, 수위가 급상승했다는 소식에 조황이 고르지 못할듯하여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3시 좀안되 현풍IC 빠져나가서 이방면쯤 가니 안개가 끼기...
  • 배스초심 조회 135404.07.24.12:57
    04.07.24.
    골드웜님과 새벽에 팔락늪에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5마리 얼굴을 볼수 있었고 라인이 터져 얼굴을 볼수 없었던 놈도 2마리 됩니다.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어 지그로 잡은 첫 조과입니다....
  • 배스키퍼 조회 132304.07.24.22:57
    04.07.24.
    퇴근길 구옥계교상류 토관이 있는곳에 가봤습니다. 지난번 장마때 지형도 조금 바뀌었고 전에는 막혀 있던 토관쪽에서도 물이 흐르고 있더군요 물살이 거센곳에도 배스는 있다는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곳이 금호대교...
  • 배스북성 조회 123304.07.25.23:56
    04.07.25.
    무더운 여름 집에서 하루종일 선풍기 끼고 뒹굴다가 늦은 점심 먹고 또 뒹굴다가 해빠질때쯤 배가 안꺼져서 인라인 한판타고 그래도 배가 안꺼집니다. 아마도 배스가 넘 보고파서 그런가봅니다. 저녁 7:30분쯤 샤워 ...
  • 배스땜쟁이 조회 119504.07.26.11:05
    04.07.26.
    어제 안동댐에서 개최되었던 다미끼배 KSA 프로암(프로와 아마가 함께하는)대회에서 살인적인 폭염속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최원장(현KSA프로 최영근)님과 서청일(아마추어)가 함께 배를 타고 5위에 입상을 ...
  • 시간은 새벽같이 갔다와야지 일사병에 안걸리죠.. 물색은 아주 맑음. 사이즈--연경지나 삼산지의 사이즈와 동일. 커면 30급 중반. 마리수--역시 연경지나 삼산지나 다름없음. 콩다섯개님이 새로 산 300보트와 가이드...
  • 휴가중 남쪽나라를 계속 눈독들였건만, 끝내 대성지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있는건 저 혼자 뿐이더군요. 길도 모르는데 혼자가기는 뭐하고... 장거리 출조는 경산I.C 근처의 연지가 다네요. 연지 출조 두번에 ...
  • 배스백곰 조회 135504.07.26.13:43
    04.07.26.
    휴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티비보면서 빈둥거리며 누워있는데 갑자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 같아 벌떡 일어나 차를 몰고 금호강으로 향했읍니다. 햇살이 엄청 따갑더군요. 그러나 로드을 들고 물가에 서서 첫...
  • 어제 오후 공항교
    공항교 물이 한동안 흙탕물 이었는데요 어제는 가보니 흙탕물이 많이 가셨습니다 ... 배수장 밑에 강 제방으로 내려와서 수몰나무를 공략하면 한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올라 올 정도로 상황은 좋았습니다 혹 다른 분들...
  • 저보다 더 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그냥 제경험을 적을려 합니다. 단산지는 항상 깨끗한물과 큰 조항변화가 없어 자주 가는 펴닙니다. 그러나 단점이 씨알이 작은데다 까다로운 입질이 문제죠. 그...
  • 초저녁 대성지와 말짱꽝님
    오늘부터 한달간은 일찍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 방학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오랫만에 저녁출조를 나가봤습니다. 목표는 대성지. 저녁 7시경 학교쪽으로 들어가보니 루어하시는 몇분이 보입니다. 논둑쪽으로 스피너베이...
  • 어제 저녁 대성지 자갈터 백숙집 앞에 8시경 도착하여 자작품을 테스트했습니다. 게토레이 켄을 잘라 만든 블레이드... 적당히 돌기는 하는 거 같은데 너무 가볍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4인치 글럽보다도 가...
  • 신동지는 내가 지킨다!
    새벽5시. 하지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지 이제조금 어두운편이었습니다. 세수하고 얼음생수병하나 챙겨들고 오늘도 나섰습니다. 다른데로 가려다가 흙탕물이 걷혔을까 궁금해서 또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신동지 물...
  • 난생첨 루어대들고 첫 출조 신갈지에서,,,
    기타 여러 낚시들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루어낚시는 이번이 처음지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신갈지로 향했습니다. 7월24일 토요일 오후세시 오후3시정도에 도착! '아싸!!! 대물한번걸어야지... 푸하하!!!' 이렇게 속으...
  • 날씨도 덥고 심심해서 나만의 지그 스피너 만드는 방식을 올려봅니다.... 물론 여기에 많은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자료가 있지만 저도 그냥 한번 올려볼려구요.[부끄] 저는 보통 0.7mm~1.0mm의 스테인레스 강선을 사용...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오후 칼퇴근하고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 자락에 5짜도 나오고 했으니... 분명 꽃밭에도 상황이 좋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도 꽝입니다. 그려. 수초위 아래, 나무 그...
  • 오리엔트님. 지그스피너마지막 고리방향입니다.
    방향이 이렇게 하면 청태같은 이물질이 덜 낀답니다. 사진 출처는 XX샵것 빌려왔습니다. 저도 방향을 반대로 만들어보니 금호강의 극성스러운 청태에 힘들어서요. 기성품들은 대부분 이 방향으로 말려져 있습니다. 한...
  • 최소어 기록경신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낚시를 다닙니다. 7시경 대성지 선산백숙지나서 맨안쪽 백숙집에 들어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짱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32 지그헤드, 지그스피너, 노싱커... 세가지를 번갈아 써봐...
  • 장마가 시작되는날 다녀온 이후로 두번째로 들러보는 꺽지 포인트 입니다.이곳은 경남 의령군 유곡면 아기소가든 뒷편에 위치한 작은 보 밑포인트 입니다.수심은 보바로 아래가 약1.7미터 나오며 간혹 큰놈들이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