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 양수장 상류
오늘 혼자 좌대 포인트에서 잡은 배스들입니다
오후 3시부터 해지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잡는 한마리는 카메라 가지고온걸 깜빡하고(평소에는안들고다녀서요) 방생해주고나니 생각나서 눈물을
역시나 조만간 물을뺀다고 하더니 어제?오늘? 물을 뺏나봅니다.
허리까지오던 물들이 무릎정도까지 밖에안오네요 뭐 건너가기좋아서 좋았습니다
물빠진 곳에는 풀들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치어가 대량으로 죽어있는걸보고 안타까워하던 찰나에
미꾸라지? 같은 녀석이있어서 건들여보니 아가미를 벌덕벌덕 상태를보하니 피부?는 갈라져있고
매마른 상태였습니다 바로 물로 넣어주니 숨을쉬기 시작했고 갈라진피부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개구리?피부처럼 촉촉해지고 미끄러워졌습니다 그러더니 손살같이 사라지더군요(얄밉게말이죠..)
사진은 남겨서 올립니다~ 미꾸라지는아닌거같고 혹시 가물치 치어는 아닐까하는생각에요~
(가물치라면 전 손으로 가물치를잡은 최초?에 사람이 되는건가요?)
오늘 루어하시는분들 많이오셨는데 다들 꽝치고 가시는거같더라구요~ 역시 좌대포인트가 좋습니다!
내일도 낚시가려고하는데 같이가실분 댓글달아주세요!
처음이자 허접한 조행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s : 베이트릴에보니 알수없는 뚜껑? 골드웜 공동릴에보면 GW라고 로고새겨진 두껑 그건 뭐할때 쓰는건가요?
궁금해서 열어보니 흰색 플라스틱나오던데 다시 잠구니 릴이 뻑뻑해지고 조금푸니까 느슨해지고
그것도 무슨 브레이크역활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그거 우연히 만져본 계기로 비거리가 더 늘어났습니다
릴링도 한결더 부드러워졌구요! 소음도사라지구요! 정말좋습니다 헌데 이게 무엇일까요?
뽀나스!~ 좌대포인트 풍경!
내일 아침 9시정도 도착해서 낚시 시작해 볼까 합니다! 내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씨익]
덧: 말씀하신 부분은 메커니컬 브레이크 입니다. 스풀을 기계적인 힘으로 항상 조여주는 장치죠.
보통은 루어를 매달고 대 끝을 톡~ 쳤을때 슬금 슬금 풀어질 정도로 조여주면 좋다고들 하더군요 [미소]
내일근무라빨리마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그 뚜껑은 메커니컬 브레이크라고 백래쉬를 덜나게 할 수 있는 귀중한 부분이옵니다.
능숙해지면 그걸 아예 다 풀어놓고 쓴다고 합니다. 뭐 이래나 저래나 잠궈사용해도 문제없을 듯 합니다.
문자 잘받았습니다 너무 늦은시각이라 답장안보내드렸습니다 이해해 주시구요!
내일 9시정도면 저도 그때 있을거같습니다! 그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손맛축하드려요~~
릴이 다이와 비엔토 맞나요 옆에있는것도 메커니컬 부레이크입니다
사진 실력이 상당 한가봐요[굿]
어려운 시기에 한마리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사진이 멋집니다...
축하드려여~
구경 잘했습니다.[헤헤]
아 지금이 어려운시즌인가요?(전 초보라서 그런것도잘몰라서요[하하])
릴은 아부 블루맥스 입니다! 사진은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못찍습니다
아 미꾸라지군요 미꾸라지는 입주변에 수염?같은게 있지 않나요? (없는것도있는건가요?)
오늘 좌대 포인트 갔더니 그녀석이 죽어서 있었습니다 슬픕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덜 더운거같아서 좋았는데 바람이 많이불어서 꽝이네요!
허나 배스 치어는 아닌듯싶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