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배스 침주기 74탄

조규복(부부배스)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780

0

20


























||1||0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오래전부터 동행조행을 하자고 몇번의 연락을 받았으나 그때마다 타입이 맞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월요일에 연락을 받고서 일요일은 무조건 비어놓고 있었읍니다.토요일 오후에 시간과 장소 약속 해놓고 일요일 아침에
안심교 하류에 도착하니 6시25분이네요.그냥 기디리기보다는 물가에서 기다리는것이 나을것 같아 베이트에 스피너 달아 캐스팅 몇번 하지 않았는데 갑작히 로드가 휘면서 스피너가 요동을 치는데 바늘 털이를 하지 안고 무조건
달리기만 하네요.이상하다 생각 하고 조심조심 랜딩 하고 나니 아침 일찍부터 손님을 맞이 하게되네요.

이렇게 하여 5짜 메기로 첫 손맞을 보고는 입질이 뚝입니다.이때 히트님한테 전화가 옴니다.장소를 잘못들엇다고
그래서 이리저리 오라하엿더니 바로 찿아왔읍니다. 차한잔씩 하고 바로 물가에 내려가서 두드려 보지만 오늘따라
배스들 완전 무반응입니다.거의 한시간을 공략 해보아도 입질 한번 받지모사고 말았읍니다. 이때또한통의 전화가 오네요 집사람이 낙시하고 십다고 합니다.바로 데리고 와서 네명이서 10시까지 해도 아무도 입질을 받지 못햇다는
사실 입니다. 자리이동하기로 결정 하고 오곡지로 바로 이동을 합니다.

오곡지 도착 하니 오늘은 낚시 하신는분 한분도 안계시네요, 각자 채비를 갖추고 못을 한바뀌 돌기로 하고 지지기에 들어갑니다.그러나 수위가 너무많이 줄어서 그런지 별반응이 없읍니다.결국은 다운샷과 네꼬리그로 교체하여
제일 먼저 히트님이 조기 싸이즈로 한수 하네요.그다음은 우리집사람 또그다음은 히트님 예비신부님이 먼저 한수씩 뽑아내고 저는 찍사와 가이드 노릇을 햇구요.

저도 스피닝에 다운샷으로 교체하여 캐스팅 하여 수초옆을 노리니 바로 한수 합니다.이렇게 저수지를 한바뀌돌면서 한조과는 히트님이 4수. 히트님 예비 신부님이 2수. 집사람과 제가 각각4수씩 손맞 봤읍니다.오늘 채비는 크랑크.스피너.네꼬에도 나와 주었지만 주로 다운샷에 입질이 많았던것 같읍니다.

오늘 저히 부부을 위해 와주신 히트님과 히트님예비신부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점심 식사까지 대접을
받고나니 더욱 미안 스럽고 고마웠읍니다. 그리고 오늘 재미 있는 낚시릉 하였읍니다.
히트님 오후에 재도전 하러 가셨는데 대박 하시기 바람니다. 그리고 골드웜 가족 여러분도 대박 대물 하시기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0
벌써74탄이군요.
건강하신물가나들이가 참 보기좋아보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씨익]
09.06.14. 17:27
profile image
부부배스님은 손님고기 자주 잡으시죠 어복이 많으신가봐요
난 연경지 이틀동안 꽝 꽝 입니다 맑은 공기와 푸른산 분위기만 즐기다 왔습니다
좋은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꽃]
09.06.14. 19:49
오늘 저희 가이드 해주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 +1도 너무 너무 좋아 합니다.
오늘 선생님 덕분에 +1도 생애 첫 배스를 잡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09.06.14. 20:12

참고로... 오후에 재 도전은 근처 다른 저수지로 향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낚시대 셋팅과 동시에 접었습니다

09.06.14. 20:15
profile image
정말 멋지십니다
너무나 가족적인 분위기 입니다
히트님도 멋지시고 예비신부님도 참 좋네요
꽃과 같은 청춘도 바람처럼 지나가버린것을 가르쳐 주네요
74탄 배스 침주기 무사히 마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네요[굳][굳]
09.06.14. 20:56
profile image
한가족이 나들이 나온듯 너무 보기 좋습니다[굳]
오늘따라 부부배서님 미소가 더욱 훈훈해 보이네요[헤헤]

09.06.14. 21:23
정말 어르신 내외분과 히트님 커플이 보기가 너무 좋으십니다..[미소]
오짜 메기 정말 목 잡으시는게 없으신것 같습니다..[굿]
09.06.14. 21:46
오짜 매기~ 축하드립니다~ 제가 얼마 전에 한강에서 잡은 47 짜리 매기보다 대물입니다~[굳]
저도 한동안 다시 한강에서 5짜를 넘는 6짜 매기에 도전 해봐야 겠습니다~[사악]
히트님 커플과의 즐거운 조행길 축하드립니다~[꽃]
09.06.14. 21:59
역시 부부 배스님은 내공이 대단하십니다.[굳]

쌍커플 낚시 너무 보기 좋습니다. [꽃]
09.06.14. 22:32
조과가 너무 좋으신데여~~
메기가 무시무시 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예비 신랑 신부도 축하해여~~
09.06.15. 10:16
profile image
즐거운 조행이 되셨다는 것을 표정을 통해 알 수 있네요. [하하]
함께하시는 조행이 참 부럽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6.15. 14:56
김진충(goldworm)
히트님 대구에 부부배서님 뵈러 다녀오신다 하더니 이거였군요.

네분 모습이 참 정겹고 보기 좋습니다. [박수]
09.06.15. 17:33
profile image

그냥도 미인이시지만 낚시대 들고계시니 훨~~~미인들이십니다


사진으로 뵙기에도 정말 잘~~어울리시고,부부배스님 후계자로 손색없으십니다

09.06.15. 21:45
젊은분들과 조행을 하시니 더 젊어 지신것 같습니다.[미소]
배스 침주기 74탄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진짜 한가족 같습니다.
09.06.16. 00:01
profile image

공산 명월님 처음 맞난사이인데도 하나도 어색 하지 않았읍니다.찾아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겟읍니다.

09.06.16. 16:2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흙탕물속의 신동지 #7
    신동지 흙탕물은 참 오래도 갑니다. 물색은 며칠전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자꾸들여다보면 푸르딩딩한것도 같습니다. 새벽 5시 40분경 배를 띄워 건너편 직벽지역을 쭉 돌아봤는데, 잔챙이 일색이었습니다. 조금...
  •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하루종일 더위랑 환자에 시달리다보면 저녁에 시원하게 씻고나면 잠시 순간에 졸음이 와서 그냥 잠들게 됩니다.[부끄] 어제가 그랬거던요... 그러다 놀라서 일어나보니 새벽 4시더군요.[뜨아...
  • 비오듯 흐르는 땀을 꾸욱 참고 모자와 안경에 편광을 끼고 열심히 땅콩을 조립을하고 있는데 걱정했던 대로 동내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땅콩 귀엽다고 야단들 입니다. 얼마냐, 엔진으로 가냐, 한번 타봐라, 배스는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6시 칼퇴근후 건달배스님께 전화때려 7시경 조우합니다. 둘다 오늘 대물을 할거라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일단 포인트 설명대로 찾아갔는데... 복현오거리 쪽에서 공항교 지나자 ...
  • 동생과 함께한 조행...
    모처럼 막내동생내외가 휴가기간이라며 놀러왔습니다. 다음날 낚시를 대비해서 이슬도 아껴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하] 새벽 5시. 동생과 함께 오랜만에 낚시를 나섭니다. 왜관지나 칠곡방향 국도로 쭉 달...
  • 일찍 시작한 여름 휴가 마지막날을 키퍼님을 꼬셔서..안동을 다녀왔습니다. 그저께 회사동료가 주진교에서 5짜를 잡았자는 소식을 듣고는, 어제밤 갑자기..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퍼님께 전화를 해서 냅따 ...
  • 청호지 음주밤낚시
    요즘은 저수지마다 불경기라 청호지를 일박이일로갔다왔음다. 음주밤낚시로 4짜중반걸었네요 휴~ 먼길가서 4짜못잡음 왠지.. 같이간 다른 님들도 4짜 다건지시고 요즘같은 불황엔 주말에 일박이일로 함떠나보세요~[하...
  • 안녕하셔요 건달배스인사드립니다 오늘 오후에 연경지 다녀왔습니다 운문님 말씀도 있고해서 혹시나 나한테도 큰놈이 와줄까하구요 제가만든 XL 파이프 포퍼 깡통짤라서 만든 버즈베이트 시험도할겸해서요 위험다리안...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직까지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다시한번 디카의 추억에 가슴이 싸~하게 쓰립니다. 자~ 시작합니다. 공항교 아래 동촌배수펌프장 길건너 스키핑님의 포인트 설명 1에서 3일째 도전입니다. ...
  • 야! 너말고...
    배스키퍼 조회 133004.07.24.08:41
    04.07.24.
    오랜만에 아침 출근길 조행을 해봤습니다. 장소는 구 옥계교 아무래도 물가에 내려서기도 좋고 다니면서 바지 더럽힐 일도 거의없고[미소] 베이트대에 스피너베이트 하나 버즈베이트 하나 들고 물가에서서 일단 스피...
  • 어설픈 무장공비의 팔락늪 야간침투
    초심님과 새벽 2시에 만났습니다. 안동으로 가볼까하는 마음도 조금 있었지만, 수위가 급상승했다는 소식에 조황이 고르지 못할듯하여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3시 좀안되 현풍IC 빠져나가서 이방면쯤 가니 안개가 끼기...
  • 배스초심 조회 135404.07.24.12:57
    04.07.24.
    골드웜님과 새벽에 팔락늪에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5마리 얼굴을 볼수 있었고 라인이 터져 얼굴을 볼수 없었던 놈도 2마리 됩니다.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어 지그로 잡은 첫 조과입니다....
  • 배스키퍼 조회 132304.07.24.22:57
    04.07.24.
    퇴근길 구옥계교상류 토관이 있는곳에 가봤습니다. 지난번 장마때 지형도 조금 바뀌었고 전에는 막혀 있던 토관쪽에서도 물이 흐르고 있더군요 물살이 거센곳에도 배스는 있다는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곳이 금호대교...
  • 배스북성 조회 123304.07.25.23:56
    04.07.25.
    무더운 여름 집에서 하루종일 선풍기 끼고 뒹굴다가 늦은 점심 먹고 또 뒹굴다가 해빠질때쯤 배가 안꺼져서 인라인 한판타고 그래도 배가 안꺼집니다. 아마도 배스가 넘 보고파서 그런가봅니다. 저녁 7:30분쯤 샤워 ...
  • 배스땜쟁이 조회 119504.07.26.11:05
    04.07.26.
    어제 안동댐에서 개최되었던 다미끼배 KSA 프로암(프로와 아마가 함께하는)대회에서 살인적인 폭염속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최원장(현KSA프로 최영근)님과 서청일(아마추어)가 함께 배를 타고 5위에 입상을 ...
  • 시간은 새벽같이 갔다와야지 일사병에 안걸리죠.. 물색은 아주 맑음. 사이즈--연경지나 삼산지의 사이즈와 동일. 커면 30급 중반. 마리수--역시 연경지나 삼산지나 다름없음. 콩다섯개님이 새로 산 300보트와 가이드...
  • 휴가중 남쪽나라를 계속 눈독들였건만, 끝내 대성지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있는건 저 혼자 뿐이더군요. 길도 모르는데 혼자가기는 뭐하고... 장거리 출조는 경산I.C 근처의 연지가 다네요. 연지 출조 두번에 ...
  • 배스백곰 조회 135504.07.26.13:43
    04.07.26.
    휴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티비보면서 빈둥거리며 누워있는데 갑자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 같아 벌떡 일어나 차를 몰고 금호강으로 향했읍니다. 햇살이 엄청 따갑더군요. 그러나 로드을 들고 물가에 서서 첫...
  • 어제 오후 공항교
    공항교 물이 한동안 흙탕물 이었는데요 어제는 가보니 흙탕물이 많이 가셨습니다 ... 배수장 밑에 강 제방으로 내려와서 수몰나무를 공략하면 한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올라 올 정도로 상황은 좋았습니다 혹 다른 분들...
  • 저보다 더 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그냥 제경험을 적을려 합니다. 단산지는 항상 깨끗한물과 큰 조항변화가 없어 자주 가는 펴닙니다. 그러나 단점이 씨알이 작은데다 까다로운 입질이 문제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