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27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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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조행도 해야되기 때문에 간략히 올려 봅니다.
새벽 3시 군위휴게소에서 타피님과 접선합니다.
전 사실 휴게소를 잘 안들리고 바로 가는 편인데, 타피님은 꼭! 반드시! 휴게소에 들러야 한다고 하시거든요. [헤헤]
새벽참도 안먹고 4시 30분경 보트조립완료.
여명트자마자 보팅시작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큰녀석 별로 안나왔구요.
네꼬 지그헤드 텍사스리그 등으로 지지기에 반응이 드문드문 오는 편입니다.
제가 다섯마리정도...
타피님은 8수정도?
저는 4짜 두마리는 줄이 터지는 바람에 얼굴도 못봤습니다. [울음]
타피님은 가끄리 골창안에서 야마토로 두마리 잡았다고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그래도 오짜는 못하셨습니다. [헤헤]
새벽에 잠바는 필요없을정도로 날은 따뜻해졌습니다.
아니 해만 뜨면 바로 쨍쨍모드 돌입이라서 매우 덥고 힘든편입니다.
이젠 안동도 종일낚시는 어렵겠네요.
새벽을 노리던가, 해질녘을 노리던가 둘중 하나로 골라야 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물이 얼른 차올랐으면 하는 바램이 많네요.
이대로라면 물 차오리기전에는 별로 안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면 또 배부른 소리라고 하시겠죠?) [사악]
장마이후에 급속히 물이 차오르고 딱 열흘후...
그때를 기다릴겁니다.
2시쯤 배를 접고 올라왔습니다.
새 슬로프 잘 단장되었더군요.
아참참... 집에 오니 와이프가 왼손에 기브스를 하고 있네요.
손가락 뼈에 금이 갔다고 합니다.
디스크 초기증상에다가 기브스까지 라니...
저 한달동안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겆이하고 음식물쓰레기통도 비우고... 고생길 트였습니다. [울음]
김진용(문향)
사진들이 너무 멋집니다.
09.06.27. 21:20
김진충(goldworm)
뭐 대충 대충 찍는데도 카메라가 잘 찍어주는거 같아요. [헤헤]
09.06.27. 21:41
김진충(goldworm)
얼마전에 자운영님께서 올려주신 광화문연가 라는 곡이 생각나서 이걸 찾아 링크해봅니다.
09.06.27. 21:42
안동..언제보아도 좋은곳입니다.
헌데 상황은 별로인것 같아보입니다.
.
광화문연가 이수영목소리로들으니 더욱더 좋은것같습니다.
좋은소식과 좋은노래 고맙고 감사합니다.
헌데 상황은 별로인것 같아보입니다.
.
광화문연가 이수영목소리로들으니 더욱더 좋은것같습니다.
좋은소식과 좋은노래 고맙고 감사합니다.
09.06.27. 22:14
안동..아직 한번도 못가봐서 항상궁금한 곳인데
사진으로나마 구경하네요~ 새로지은 슬로프도 멋지네요
오늘 올들어 제일덥다고 하는데 수고많으셨습니다.[꽃]
사진으로나마 구경하네요~ 새로지은 슬로프도 멋지네요
오늘 올들어 제일덥다고 하는데 수고많으셨습니다.[꽃]
09.06.27. 22:37
안동.. 멋지구만요. 언제 한번 가본데유... 늘상 새벽길 운전조심하세요!!
비가 온다니.. 그 날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하하]
비가 온다니.. 그 날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하하]
09.06.27. 22:53
오랜만에 보는안동이네요 최근에 가봤던게 1년이 넘은것같네요,,
좋아보입니다[굿] 역시 풍경좋네요[짝짝]
골드웜님은 집에서 +1님에게 앞으로 무한한 봉사를 하시겠네요 [짝짝][힘내]
좋아보입니다[굿] 역시 풍경좋네요[짝짝]
골드웜님은 집에서 +1님에게 앞으로 무한한 봉사를 하시겠네요 [짝짝][힘내]
09.06.27. 22:58
어쩌시다가 다치셨데요?
한참 고생을 하시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바라옵니다.
한참 고생을 하시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바라옵니다.
09.06.27. 23:57
빨리 쾌차하시를 빕니다
그동안 골드웜님이 살림을 하셔야겠습니다
그동안 골드웜님이 살림을 하셔야겠습니다
09.06.28. 03:43
+1님의 께서 부상을 당하셨군요
당분간 새벽조행은 힘드시겠네요[짝짝]
당분간 새벽조행은 힘드시겠네요[짝짝]
09.06.28. 05:05
골드웜님 한동안 멀리 못가시고 집에서 살림하셔야 겠는데요??[웃음]
+1님의 빨리 괘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꾸벅]
+1님의 빨리 괘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꾸벅]
09.06.28. 09:04
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꽃]
09.06.28. 10:16
늘~ 시원한 맥주를 생각나게 하십니다.. [하하]
+1 의 빠른 쾌차도 기원드리고요~
전 집에만 가면 거의 설거지 빨래 청소는 제 담당 입니다.. 으...
이젠 아예 손님 으로도 생각한다니까여~...
+1 의 빠른 쾌차도 기원드리고요~
전 집에만 가면 거의 설거지 빨래 청소는 제 담당 입니다.. 으...
이젠 아예 손님 으로도 생각한다니까여~...
09.06.28. 11:19
전무상(연담/蓮潭)
오늘 뭐...마나님을 위해 설거지좀 한다고 얼마나 엄살이 심하던지...
"드웜~마나님" 앞으로 낚시 보내지마세요.[메롱]
"드웜~마나님" 앞으로 낚시 보내지마세요.[메롱]
09.06.28. 15:20
김진충(goldworm)
대전분들은 안동오기가 참 애매하죠.
가까운듯 먼곳입니다. [미소]
가까운듯 먼곳입니다. [미소]
09.06.28. 15:55
김진충(goldworm)
저번에 골드웜보트 탑승권 드렸자나요.
새벽 3시에 강건너로 넘어오시면 안동으로 바로 날아갑니다. [미소]
새벽 3시에 강건너로 넘어오시면 안동으로 바로 날아갑니다. [미소]
09.06.28. 15:56
김진충(goldworm)
마사토 풍경이 다른데선 보기 힘들다 보니 이색적이긴 하죠. [미소]
09.06.28. 15:57
배스가 안올라 와도 뱃놀이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것 같습니다
풍경이 정말 시원해 보이는데...땡볕에 힘들다고 엄살이 아니신지...[사악]
풍경이 정말 시원해 보이는데...땡볕에 힘들다고 엄살이 아니신지...[사악]
09.06.28. 16:05
김진충(goldworm)
감사합니다. [미소]
09.06.28. 16:06
김진충(goldworm)
밥하고 반찬하는거만 빼고는 다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큰애가 좀 도와줘서 일을 덜하고 있네요. [미소]
그나마 큰애가 좀 도와줘서 일을 덜하고 있네요. [미소]
09.06.28. 16:07
김진충(goldworm)
설겆이는 낚시갔다와서 해도 늦지 않아요. [푸하하]
09.06.28. 16:07
김진충(goldworm)
감사합니다.
09.06.28. 16:08
김진충(goldworm)
감사합니다. [꾸벅]
09.06.28. 16:08
김진충(goldworm)
감사합니다. [미소]
09.06.28. 16:08
김진충(goldworm)
설겆이 하고 빨래하고 힘들다고 더 자주 가라는데요! [사악]
09.06.28. 16:08
낚시 하랴 살림하랴 고생이 많습니다요
이참에 +1님에게 점수 많이 많이 따시구요
+1님의 완쾌를 기원합니다.[꽃]
안동 그늘도 없고 힘듭니다. 그래도 대청은 그늘이 군대 군대 있던데요
그렇다면 시간 나면 대청으로 달려야것습니다[미소]
이참에 +1님에게 점수 많이 많이 따시구요
+1님의 완쾌를 기원합니다.[꽃]
안동 그늘도 없고 힘듭니다. 그래도 대청은 그늘이 군대 군대 있던데요
그렇다면 시간 나면 대청으로 달려야것습니다[미소]
09.06.29. 00:07
주진교가 말이아니군요
골창이라는 골창에는 물이 없을꺼같네요
+1님의 괘찬을 기원합니다
골창이라는 골창에는 물이 없을꺼같네요
+1님의 괘찬을 기원합니다
09.06.29. 03:35
김진충(goldworm)
안동 사막같은 땡볕에 고생 함 해보실래요?
보트탑승권 쓰시라니깐요! [사악]
보트탑승권 쓰시라니깐요! [사악]
09.06.29. 16:03
김진충(goldworm)
대청도 물이 더 빠져서 배띄우고 하는데 힘이 많이 들겁니다.
뻘밭이 막 드러나고 있을걸요.
큰비가 좀 와주면 딱 좋겠다 싶어요. [미소]
뻘밭이 막 드러나고 있을걸요.
큰비가 좀 와주면 딱 좋겠다 싶어요. [미소]
09.06.29. 16:04
김진충(goldworm)
작은 골창들은 다 사라졌다고 보시면 되겠죠.
이제 장마철이니 물이 차오르겠죠.
이제 장마철이니 물이 차오르겠죠.
09.06.29. 16:07
맥주를 줄이시면 체중이 좀 빠져서 보트가 좀더 빠를텐데요. 요즘 감기몸살로 근 2주일 넘게 고생중이라서 술을 못 마셨더니 체중이 5kg정도가 빠지네요. 그럼 제살도 술살이라는 건데. 한번 빼고 싶어도 안빠지던데 아프면 빠지네요. 그나저나 사모님이 쾌차하셔야할텐데...
09.06.29. 17:20
김진충(goldworm)
담배끊고나서 지금 8년쯤 지난거 같은데요.
원래는 78kg정도였는데.... 그사이에 몸무게가 약 8kg정도 불었습니다.
빼면 좋을텐데,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질않더군요. [울음]
손가락뼈야 금방 아물겠죠.
제가 옆에서 보다가 공주님이 따로 없다고 그랬습니다.
다음주에 장모님한테 가면 "새걸로 바꿔주세요~" 라고 해볼까요? [생각중] 맞아죽겠죠? [기절]
원래는 78kg정도였는데.... 그사이에 몸무게가 약 8kg정도 불었습니다.
빼면 좋을텐데, 그게 마음대로 잘 되질않더군요. [울음]
손가락뼈야 금방 아물겠죠.
제가 옆에서 보다가 공주님이 따로 없다고 그랬습니다.
다음주에 장모님한테 가면 "새걸로 바꿔주세요~" 라고 해볼까요? [생각중] 맞아죽겠죠? [기절]
09.06.2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