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잊지못할 추억~~~~~.

박두윤(곰) 2406

0

23
||0||0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휴일 잘들 보내셨나요?

오늘은....아~아니 오늘도 밀양강엘 다녀왔습니다.[씨익]
이번에는, 저에겐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셨답니다.

KSA권군섭.이창재 프로, 이렇게 두분과 모셨지요.
이창재프로는 올해 낚시를 통해 20년 전의 동창을 만났답니다.[쪽]

중학교 동창인데 저는 같은반 이였는데도 못 알아 봤는데
먼저 알아보고 손을 건넨 친구가  참 미안하기도 하고...고맙기도 했었답니다.

안동에서 프로암  대회도 함께 뛰었었지요.
제가 부모도 아니고 친구일 뿐이지만 반듯하게 자라서
건실한 가장도 되어있고...한 회사의 CEO도 되어 있는 모습이 아주 자랑스럽더군요.[박수]

그렇게 인연의 끈이 닿아 함께 낚시도 하고 또 그 인연이 인연을 만들어
권군섭 프로님등 여러 분들을 또 알게 되었답니다.

친구 덕분에 안동 접대낚시를 많이 받았는데....
저의 홈 베이스[씨익]라고 할수 있는 밀양강엘 한번도 못 가봤다는 소리에
밀양강의 매력을 보여주려 오늘 드디어 날을 잡아 출조를 했었답니다.

밀양강이 아무리 아름답다 한들 오늘은 우정이라는 두 글자앞에 맥을 못 추겠지요[미소]

도착해서 터줏대감 답게 러버지그로 한수 합니다.
사진1.


군섭형도 실력을 뽑내시네요.

사진2.


친구 창재도 당연히 잡아 냅니다.

사진3.


밀양강이 오늘은 초,울트라.슈퍼.막강 긴장을 했을 겁니다.[미소]
프로 두분에 미련 곰팅이가 우정이라는 두 글자로 뭉쳐서 왔는디 긴장 안 할수 없었겠지요

오전 낚시에 모두 40~50수 정도는 얼굴을 본듯 합니다.
오늘 가이드를 담당한 저의 얼굴을 살려 주려는 듯 활성도는 아주 좋더군요.

손에 비린네는 이미 진동을 하겠다...좀 쉬었다가 해야겠지요.
친구가 준비한 맛난 김밥을 냠냠 먹습니다.

사진 4.5.6 쭈~욱 만화 몇컷 나갑니다.[씨익]






그렇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배도 부르겠다 똥똥해진 배를 두드리며 낚시를 시작하는데...
저기 앞에서 뭔가가 물 파장을 살랑살랑 일으키며 나가옵니다.
헉~[헉] 저것은 비~~얌.

사진7


그러더니 이놈이 글쎄 자꾸만 자꾸만 다가 옵니다.

사진 8


어~~~어~~~어~~~~
하는 순간 배 뒤쪽 엔진에서 배.... 배쪽으로 뭔가가 고개를 쏘~옥 내밀더니
혀를 낼름~~ 낼름~~ 거리며 무임승차를 합니다.[헉][헉][헉]

순간 배는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뒤쪽에 있던 친구는 앞쪽 데크로 거의 순간이동을 하듯 순식간에 튀어 날았구
군섭형은 거의 물에 뛰어 들 자세로 변형. 저는 "으~악 뱜이다~~"하며 소리를 지르고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군섭형이 로드로 찌르기 공격을 시작합니다.
국가 대표 펜싱 선수도 오늘 만큼 빠르게 찌를수는 없을듯 합니다.

이놈도 무임승차 했는데.....
곰같은 녀석이 소리를 지르고....로드가 슈~슈슉 슝슝슝 하며 기관총 사격을 가하자
놀랐는지.....뒤로 물러 나네요.... 휴~~다행이다. 하면서 다시 낚시를 시작하려는데...

뒤에 있던 군섭형 한마디 합니다.
" 야 근디 이놈 어디 갔지.....물에서 가는 모습이 없노"

군섭형이 고개를 숙이고 엔진 밑 쪽을 쳐다보는 것을 보며
"그러게요" 하면서 우쨌든 조금이라도 멀리 앞데크에 있는 저는 케스팅을 합니다.

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또 괴성~~
"우와 있다..있다 있다..."

또 친구는 앞데크에 거의 광속으로 순간 이동을 합니다.

이놈이 아주 자리를 잡았네요.

사진9


이때부터 배는 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이놈 찔러도 안 나오고....성질이 아주 고약한 놈이라 로드로 찌르니
이놈도 원투...원투... 쨉..쨉...하며 받아 침니다.

오호라~~요놈이 입질을 한다 이말~~~

이놈도 밀양강에서 나름 침 좀 퉤퉤거리고 껌 좀 씹고 짝다리 좀 떨었다는것을
직갑할수 있었습니다.[씨익]

그때부터 모든 루어가 다 사용됩니다.

미노우로 콕~콕 찔러도 보고.....
크랑크로도....노 씽크도...우선 로드에 달려있는 미끼로 유혹을 해 보지만
입질(?)이 영~~시원찮습니다.

제가 루어낚시를 시작한지 그리 많은 시간이 흘렀는 것은 아니지만
제 평생 뱀한테 케스팅하기는 처음입니다.[사악][사악][사악]

그렇게 씨름하길 또 10분 드디어 1/16온스 지그헤드에 훅셋을 성공합니다.

여러분들 비~~얌 손맛 보신분 있으신가요?[씨익]

자~~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닙니다. 애들은 가라~~애들은 가~~[씨익]
아따 요놈 힘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헌디 가만히 생각허니...이놈을 우찌 풀어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줄을 자르면 가장 쉽지만 이놈도 생명인데.....안타까운 마음에 이때부터 바늘빼기 작전에 돌입합니다.

잡아라....들어라...눌라라~~쎄리 꼬아라~~땡기라~~~
아주 세명이서 쑈을 합니다.

사진 10


나름 뒤로빼면 상처가 심할듯 해서 바늘을 자르고 앞으로 뽑는 권군섭 일일 수의사께서
수술(?)을  집도 했답니다.[씨익]

그렇게 아주 난리도 아닌 난리를 치고 무사히 돌려보내고 나니...우습기도 하고....
얼마나 용을 썼던지...좀 전에 먹었던 김밥이 다 소화되고 배가 고프더군요.[씨익]

암튼
오늘 밀양강이 열어준 노트에 잊지못할 추억을 찐하게 그렸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조심하세요.
밀양강엔 무임승차하는 비~얌이 있습니다..[씨익]

그럼 꾸~뻑
신고공유스크랩
23
여전히 곰님 조행기는 재미있읍니다...
날시도 더운데 고생하셨구여~~
장비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왔었는데... 한번 크게 웃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09.08.23. 15:52
즐거우셨던것 같습니다.
오늘 밀양강 다시 나가보려다 동생이 지차 대놓고 제차를 들고 튀는 바람에[푸하하]
09.08.23. 17:54
김진충(goldworm)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뱀 가끔 물위로 배회하지만, 보트에 무임승차할줄도 아네요. [하하]
09.08.23. 18:04
박재완(키퍼)
뱀도 럭셔리한 보트는 알아 보는가봅니다.[씨익]
09.08.23. 18:14
뱀[헉]
가끔 물을 가르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자주 쳐다보곤 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무서버~~~[씨익]
09.08.23. 18:35
profile image
몇년전에 소라보에서 독사를 지그헤드에로 걸어서 멀리 보낸적이 있읍니다.
그녀석 보트가 무지 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미소]
09.08.23. 18:36
profile image
아... 무임승차하는 뱜이 있군요. 뱜 손맛이 갑자기 궁금합니다. 간간히 물에 떠 댕기는 뱜을 보는데..
한번 시험해 봐야겠습니다.
09.08.23. 22:52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이라는 코믹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뱀이 등장하는 조행기 너무 재미있습니다.
09.08.24. 00:13
profile image
곰님이 너무 좋아서 뱀이라놈이 따라 붙인것 같네요
뱀 그놈은 나한테 걸려야 되는데 저와 만나면 거의 집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사망신고를 해야 합니다
전 그놈을 잡는 무리를 항상 휴대해가지고 다님니다
모든 분들이 뱀 때문에 많이 놀랐네요
배스는 엄청 잡아뿌렸네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오랫만에 동창생 만난을 축하드림니다 [씨익]
09.08.24. 00:21

뱀..... 대단하십니다. 전 뱀보면 워킹중이었다면 바로 철수준비 합니다

시아에 보이다 없어지면 그게 더 신경 쓰이고 해서 캐스팅도 잘 안되더라구요

대단하십니다 뱀손맛에손맛까지 축하드려요

09.08.24. 01:42
profile image
하하하하.. 오월동주가 이런때 쓰이나요. 하하하하하.
09.08.24. 09:17
profile image
곰님 조행기 오랜만에 보네요. 너무 좋습니다.
물뱀은 괜찮다는(독이없다) 얘기가 있던데. 아닌가봐요
무사하니 다행입니다.
09.08.24. 11:02
profile image

정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혹시 뱀이 진짜 곰인줄 확실이 알고 승선 한것 같은데,,,

09.08.24. 18:02
박두윤(곰) 글쓴이
98%꽝님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아이디 바꾸셔야죠[씨익]
무초님 언제 밀양강팀?들 다함께 한번 모여서 식사라도 한번 하죠? 누가 뉘신지 머리가 나빠서[씨익]
천수님 감사합니다.
골드웜님 제가 말해 두었습니다. 다음에는 노란 보트에 눈이 가는분께 올라가라구요[사악]

키퍼님 럭셔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배랍니다[부끄]
임님 군인이 뱀 정도에 무서워 해서 되겠심니꺼[씨익] 담에 보면 잡아서 쉬프만에 넣어 드릴께요[사악]
부부배스님 한참동안 못 뵈었습니다. 언제 문안 여쭙겠습니다. 늘 안전한 조행하세요[꾸벅]
공산명월님 무협지?라니 과찬이십니다. 그저 미천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흑어님 언제 선상 미팅 한번 해요[씨익]
공주머슴님 비얌 손맛은 보기보다 정말 강했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미소]
비보호님 지금이야 웃지 처음엔 아주 당황? 황당? 장난이 아니였답니다.[씨익]
돌아온 달마님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놈 덕분에 여러분께서 즐거워 하시네요.

무드셀라님 뱀을 좋아하시나 봐요[씨익] 다음에 보면 일러둘께요. 무드셀라님 조심하라고[미소]
매실마을님 어떻게 하다보니 뱀한테까지 하게 되네요[씨익]
백준영님 뱀이 좀~~느낌이 그렇죠? 특히 워킹할때는 조심하세요.
최남식님 그러게요.[씨익] 부끄럽습니다.

게리슨님 뱀술 좋아하세요? 전 아직 뱀술은 못 먹어봤답니다.[씨익]
현혜사랑님 언제 함께 낚시 한번 해야지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꼼지님 재미없는 조행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보시니 재미있어 보였나 봅니다.[미소]
저원님 언제 이내님하고 함께 낙동강 한번 가시죠. 꼭 뵙고 싶습니다.
지성아빠님 재미있게 보셨다니 부끄럽습니다.[미소]
09.08.24. 23:49
정영규(다마배스)
즐겁고 유쾌한 조행기~
곰님 조행기는 읽다보면 어느샌가 웃음이..........
생생한 조행기 감사합니다.
뱀~ 무셔워~
09.08.25. 15: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070501]내곡지.....꽝!
    coolfish 조회 176307.05.02.10:47
    07.05.02.
    쿨피쉬입니다. 음성근처에 현장이 있어서 장기출장중입니다. 호시탐탐 땡땡이 칠 기회를 노리다 어제 오후 잠시 짬이 나서 5시반부터 8시반까지 가까운 내곡지를 다녀왔습니다. 관리소 좌측과 제방권을 훌터봤는데, ...
  • 2007.05.02. 배나무의 아침.
    겨울동안 가까이 하던.. 그 무겁게 짖누르던 이불의 유혹을 벗어나 오랫만에 아침조행에 나서봅니다... 아침해가 어렴풋하게 떠 오르는군요... 참 오랫만입니다. 지난 장성호의 클럽 출조때 일어나본것 외에는 없었기...
  • 지난 일요일 금호강(안심교 근처)
    가입한지는 조금 된거 같은데, 항상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조행기란걸 올려보네요^^ 한동안 2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허덕이다가^^ 올해처음 4짜의벽을 넘게 되는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수지나 큰강처럼 강둑에서 ...
  • 07.05,02 경남 함안
    델라아찌 조회 221107.05.02.16:26
    07.05.02.
    07년 다섯번째 5짜 사진 뒤에 계신 동행하신분 측정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57Cm 1. 포 인 트: 경남 함안 양포수로 찍은 사진 건너편 30m 지점에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베이트릴 드랙이 풀리기 시작 하는 데 중...
  • 07.05.01 옥계천 오리농장 앞.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 출조 후 간단히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장소 : 옥계천 오리농장 앞 시간 : 5/1일 10:00~14:00 날씨 : 부슬비 오다 말다 조과 : 총 10여수 (조기급 5~6, 30오버 7, 40오버 2) 로드 : 정...
  • 첫 아침 짬낚시
    바람처럼 조회 163907.05.03.12:43
    07.05.03.
    새벽 04:30분 원활한 대장활동으로 잠에서 깨어보니 너무 많은시간이 저에게 남더군요. 그래서 평소 나도배서님,러빙케어님의 아침조행기 보면서 부러웠던 그것을 저도 드디어 행하고야 말았던 것이였습니다. 집뒤에 ...
  • 최원장님께 바칩니다.
    점심먹고 광덕지에 잠시 보팅 갔다가 꽝인줄 알고 돌아서려는데... 이놈이 턱~! 하니 물고나오네요. 배스 얼굴을 보자마자 최원장님이 막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사진을 최원장님께 바칩니다. 받아주세요~ [씨...
  • 삼길포 애럭이와 수문옆 배스
    안녕하세요. 무리야 입니다. 출장때문에 대산을 어제 다녀왔습니다. 케이블이 없어서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출장간 일이 의외로 일찍 마쳐서, 잠시 들러본 삼길포 수문옆. 누군가 찌낚시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
  • 운암조행기
    구름따라 조회 157507.05.04.01:49
    07.05.04.
    아 운암이 이번주 일요일까지 낚를 할수있게 허용하엿습니다 제가 잡은건않이구 같치간 회원이 잡의신겁니다 장소는 장작골 초입 시간은 6시40분경 장비만 제것입니다 ㅠㅠ 체비는 지그헤드4/1 티니3.5인치 라인은 GT...
  • 5월 4일 금호강...: 평광포인트
    요 몇일간은 문천지 뚝방을 해맸는데요.. 잔챙이 일색으로 사진찍을것도 없고 해서 그냥 조행기는 쉬었습니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 하다가 2곳이 생각이 납니다. 첫번째는 대구가토릭 대학교네에 있는 작은 못 입...
  • 펌핑킴 조회 164807.05.04.10:01
    07.05.04.
    어젯밤... 꽃밭에 다녀왔습니다... 올시즌 야간 조행은 처음인거 같습니다...(사실 제대로 처음인거 같습니다[하하]) 꽃밭 석축으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먼저 와계신 조사님들께서 씨알 괜찮은 놈으로 한...
  • 대성지 밤낚시
    키퍼 조회 175207.05.04.10:31
    07.05.04.
    요즘 퇴근길에 옥계에 들리지 않고 대성지에 한번씩 들려 보고 있습니다. 최근 가본곳은 무너미쪽 3번, 초등학교쪽 1번, 백숙집가기전 고구마밭 아래 1번 이렇습니다. 조과야 꽝은 없지만 씨알이...[씨익] 무너미쪽은...
  • 송전지 제방.
    젠티 조회 189107.05.04.11:34
    07.05.04.
    일시 : 5월3일 오후6:00~8:30 장소 : 송전(이동)저수지 제방 포인트. 채비 : 스피닝(6lb 카본)-카이젤, 다운샷. 베이트(14lb 모노)-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크랭크(표층). 조과 : 꽝! 귀하디 귀한 짬시간이 생겨...
  • 2007년 5월 3일의 조행기
    강물 조회 203807.05.04.14:46
    07.05.04.
    오늘은 인감증명서를 떼러가야만 한다. 뭐 프랜차이즈 계약하는데 필요하댄다. 그래서 동사무소로 가야 하는데? 그렇다면 일찍 출발해서 밤나무골에서 아침 장을 보고 오면 딱이겠다. 밤나무골, 매번 내가 가는 제방...
  • 11시가 다되어 신동지에서 보팅을 시작 바람도 알맞게 불고 날씨도 따뜻합니다. 상류수몰나무 부터 시작했지만 별 반응이 없어 직벽지대로 이동하니 바로 2짜와3짜 중반 녀석이 반겨주네요. 잠시뒤 보트 두대와 상면...
  • 아참, 배스 있는지 확인하러 갔다가 손님 고기로 쏘가리, 꺽지를 낚았네요.
    가화강은 남강댐의 물을 홍수시 가까운 사천만으로 빼는 곳입니다. 원래 가화천인데 국가에서 관리하기 위해서 강으로 이름을 바꿨다는군요. 이곳에 배스가 있나 해서 탐사 나갔다가 자작 지그스피너에 32cm 쏘가리가...
  • 지금 금화지에는 탑워터가...
    오늘 금화지 다녀 왔습니다 탑워터 부터 시작 하는 버릇이 생겨 그리했다가 계속 탑워터만 했습니다 [사악] 반응 좋더군요... .....퍽......퍽......퍽 정말 재미나는 하루 였습니다 [씨익] 예전에 말한적이 있습니다...
  • 근무 마치고 짬짬히 시간내서...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또 글을 올립니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이제 정말 배스의 계절이 오는게 느껴지네요. 근무를 마치고 가까운 우만리지와 낙동강, 달창지로 종종 다닙니다. 주로 우만...
  • 한강바람 맞으로 왔다가 고기아 있나 종합운동장쪽 탄천 물떨어지는데 갔는데 작은 물고기와 잉어 큰것들이 돌아 다니는게 보였습니다 물론 고기 있는곳에 낚시꾼이 있듯이 낚시 하는사람도 많았습니다 거기엔 끌치기...
  • 낮엔 들성지 밤엔 대성지
    위에 사진은 낮에 들성지 갔다가 친구다크가 33cm한마리 걸어 냅니다.. 솔직히 낮엔 대성지쪽은 너무 더워서 갈 엄두가 안납니다.. 아래 사진은 밤 9시쯤 대성지 막무가내로 달려가서.. 탑워터류로 끌어본결과 저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