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 Bassing...
||0||0여름의 막바지에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주말 오후에 낙동강 지류인 회천강으로 오랜만에 우인들과 나가보았습니다.
예년보다 잦은 비로 수질이 맑아 더없이 좋았으나, 하루종일 흐린 닐씨와 간간이 뿌려지는 빗방울이 배서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지만 저활성으로 일관하는 녀석들이 한없이 밉더군요~
강계이기에 메인 루어는 두말 할것 없이 텍사스리그... 그리고 호그류 웜...
그리고 넓은 구간 탐색용 스피너베이트와 크랑크베이트...
왠일인지 빠른 루어에는 반응이 좋지 않더니만....
텍사스 슬로우 리트리뷰와 섀드테일 웜의 슬로우 스위밍에 반응하더군요~
오후에도 흐린 날씨로 수온은 오르지 않았지만 수초 사이 사이로 꼬리를 살랑거리며 헤엄쳐가는 섀드웜의 유혹에는 녀석들이 엄청난 반응이 보여주어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만들어 주더군요~
짧디 짧은 가을의 호황을 누리러 다음주부터 바빠지겠습니다.
조행의 짧은 기록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늘 부족하지만 즐감하시기를...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
가슴장화 신고 들어갈려니 깊은거 같아서 피했는데..
가슴장화 신고 들어갈려니 깊은거 같아서 피했는데..
09.08.31. 13:12
이 철(2%) 글쓴이
평균수심은 1.5-2.5미터 정도 입니다.
가슴장화로는 무리가...
가슴장화로는 무리가...
09.08.31. 14:04
김진충(goldworm)
신안보네요.
상류쪽에 건너편에 도보하기 좋게 단장되었다던데...
그쪽에서 배내리긴 힘든가봐요?
예전에 2%님이 여기 가르쳐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몰라요.
땅콩가지고 여기 가보고 싶어지네요.
상류쪽에 건너편에 도보하기 좋게 단장되었다던데...
그쪽에서 배내리긴 힘든가봐요?
예전에 2%님이 여기 가르쳐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몰라요.
땅콩가지고 여기 가보고 싶어지네요.
09.08.31. 15:52
너무 좋는 싸이즈 입니다..
너무 축하드려여~
이제 좀~ 선선하시지요~
너무 축하드려여~
이제 좀~ 선선하시지요~
09.08.31. 16:32
고기 마이 못 잡았다고 카셔 놓구는......[울음]
다음 주에 달립니다~[씨익]
다음 주에 달립니다~[씨익]
09.08.31. 17:32
회천강은 처음들어봤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미소]
손맛 축하드립니다..[미소]
09.08.31. 18:19
멋집니다[굳]
09.08.31. 20:22
오래전에 밸리보트타다가 고생 무지하게해서 다시 가기싫은 포인트인데..
잔챙이도 많던데.. 쩝 !
잔챙이도 많던데.. 쩝 !
09.08.31. 22:17
랜딩하는 장면에서 '털어라~털어라~'주문이 읊어지는건 왜일까요..
좋은그림 잘봤습니다~
09.08.31. 23:22
이 철(2%) 글쓴이
상류쪽 물가 정리가 되어 정갈하기는 한데...
배스는 없네요~ [푸하하]
상류 건너편으로 차를 몰고 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길을 도통? [웃음]
배스는 없네요~ [푸하하]
상류 건너편으로 차를 몰고 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길을 도통? [웃음]
09.09.01. 08:02
이 철(2%) 글쓴이
예.. 아침 저녘으로는 시원하네요~ [웃음]
09.09.01. 08:02
이 철(2%) 글쓴이
다음주 안갈랍니다 .[푸하하]
09.09.01. 08:02
이 철(2%) 글쓴이
이 물이 흘러 흘러 율지교 상류에서 낙동강하고 합수된답니다. [웃음]
09.09.01. 08:03
이 철(2%) 글쓴이
감사합니다. [웃음]
09.09.01. 08:03
이 철(2%) 글쓴이
예전의 대물들은 어디로...
09.09.01. 08:03
이 철(2%) 글쓴이
전 잘 안털린답니다. [푸하하]
09.09.01. 08:04
멋진모습 부럽습니다.
09.09.01. 09:35
이 철(2%) 글쓴이
멋지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웃음]
09.09.01. 10:21
박무석(야생마)
보트를 힘들게 랜딩 하셨네요.
상류에 내리기 편한 장소가 있는데...
재미 있었겠습니다.
상류에 내리기 편한 장소가 있는데...
재미 있었겠습니다.
09.09.01. 10:37
이 철(2%) 글쓴이
원래 처음 보팅을 시작한 곳이기에... [웃음]
상류는 길을 잘 모른답니다. [푸하하]
상류는 길을 잘 모른답니다. [푸하하]
09.09.01. 11:10
손맛이 마냥 부럽군요..요즘은 언제 가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09.09.01. 11:43
이 철(2%) 글쓴이
이제 날도 선선하니 물가에 나가보심이... [웃음]
09.09.01. 11:46
감사합니다~ 역시 거긴 보팅을 해야..
좋은 포인트가 많던데 아쉽네요.
좋은 포인트가 많던데 아쉽네요.
09.09.01. 15:39
역시 이프로님 언제나 잘 잡아 내십니다요
언넝 물가로 달려 가고 싶어 지네요
언넝 물가로 달려 가고 싶어 지네요
09.09.01. 17:49
동영상을 보니 더더욱 가고싶네요...
너무 즐거워 보입니다.
너무 즐거워 보입니다.
09.09.01. 22:05
이 철(2%) 글쓴이
별 말씀을... 잡은 녀석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웃음]
09.09.02. 07:48
이 철(2%) 글쓴이
예.. 물가에 서면 더욱 즐겁죠~ [웃음]
09.09.02.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