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133탄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4년 전 1857

||0||0안녕 하십니까.
거의 일주일만에 조행기를 쓰는것 같읍니다.들에 나가보니 완전히 황금벌판이네요.
상쾌한 가을 낚시 하기좋은 가을이라 오늘 아침은 가천잠수교 하류 금호강교(새부산 고속도로) 상하류 안심권을
둘러보고 왔읍니다.

수초는 많이 삭았으나 수중에 이끼는 아직도많네요. 자작 스베로 웅덩이형에서 조기급이 먼저 침을 맞으러 나와
주네요.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손도 조금 시럽고 코도 시큼시큼 합니다.그래도 작은 녀석 들이지만 드문 드문 손맞을 보게 해주니 그런대로 낚시에 열중하고 있읍니다.

기온이 내려간 탓인지 수심이 깊은 곳으로 갈수록 씨알도 좋아지는것 같기도 합니다.오늘 아침에는 들낚 하시는분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낚시 하기가 좀 편해 지기기도 한것 같읍니다.
오전 9시30분까지 자작 스베 하나로만 3짜 초반 1수 나머지는 조기급에서 애기 배스까지 총 9수 정도 하고 철수
합니다.

낚시 하기 좋은 계절 모두 대물 대박 하시기 바라며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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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호(일룸)

안녕하십니까. 어르신 최근 조행기가 올라오지 않아서 기다렸습니다.

저는 요즘 베이트릴 하나 마련해서 열시미 줄 풀기 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09.10.13. 11:05

임승열(goldhook)

오늘 아침도 보고없는 출조내요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일교차 심한대 건강 조심하세요

09.10.13. 12:07

김성곤(雲門)

어르신들의 부지런함..반만이라도 따라갈수 잇으면 좋으련만...

09.10.13. 12:13

김진충(goldworm)

고기야 잘 잡히던지 말던지, 낚시하기엔 참 좋은 계절입니다. [헤헤]

09.10.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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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서부소년)

언제든 찾아가면 반갑게 맞아주실것만같은 사모님 인상에 푸근함을 느낍니다.

조행기 늘 잘 보고 있습니다.~

09.10.13. 12:41

오승욱(스타)

어르신 모자와 머플러 두건 멋있습니다. [굳]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 건강 조심하세요. [미소]

09.10.13. 13:19

김성영(낙동강)

골드웜 베이트릴은 이제 좀 적응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용상의 궁금하신 점이나, 혹은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 생각되시면 언제라도 쪽지 주세요.

한번도 직접 뵌적은 없지만 배스침주기 시리즈는 꼬박꼬박 잘 보고 있습니다.
배스 보기가 쉽지는 않은 계절로 접어 들었는데도 대단하십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잘 돌보시고 항상 지금과 같이 건강한 모습 뵙기를 기원합니다.

09.10.13. 13:28

김성철(후킹미쓰)

어르신 항상 즐거운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09.10.13.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