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149탄

||1||0안녕 하십니까.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 하네요. 몇일 전만 해도 날씨가 추워서 낚시를 접으려고 생각 했는데 날씨가 사람 마음을 간사하게 만드네요. 오늘 오후 연호동에 볼일이 있어 갓다가 가천동 잠수교 상류로 나가 보았읍니다.

잠수교에도 몇분이 낚시를 하고 있었고 그외 훌치기 하시는 분도 몇분계시고 하여 가슴 장화 입고 상류 수심이
있는곳으로 가보니 금호강 수위가 제법 올라 있읍니다. 처음에 스베로 두드려 보았으나 반응이 없읍니다.
다음은 네꼬 채비에 씨테일 크린웜 채워서 캐스팅 하여 기다려 봄니다.

여러 차레 반복 하니 입질도 없이 조기급으로 비린내을 맞게 해줍니다.사진 찍고 비린내 충전 하고 나서 돌려
보내주고 같은 자리에서 추가수 하고 나니 이후 입질이 없어 이번에는 작은 크랑크로 교체 합니다.
약간 상류로 이동 하여 유속이 있는 곳에 캐스팅 하였는데 배스가 크랑크를 따라 오면서도 입질은 하지 않네요.

그래도 계속 해서 캐스팅 하여 달래주니 애기배스가 침을 맞으러 옵니다.이렇게 오후 1시반부터 3시 반까지
2시간 동안 스베에 꽝. 네꼬에두수. 미니 크랑크에 두수 하고 철수 하였읍니다. 주말이 다되였네요. 가족 여러분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