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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분오리지

비린내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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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인천공항에 갈일도있고해서 강화도 남쪽에있는 분오리지에 다녀왔습니다.
바로옆에 동막해수욕장도 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아서 가족분들과 나들이하기에도 괜찮을듯했습니다.  
분오리지는 3면이 제방으로 둘러쌓여있어서 전체적인 인상은 밋밋해보였고 제방 하나 사이로 바다와 접해있는 특이한 저수지였습니다.
루어하시는 분들은 안보이고 대낚시하시는분 10여분 계시더군요.
무료터에다 물색은 아주 맑았고 주변도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제방 건너편이 바다입니다. 제방위에서 저수지로 캐스팅하다가 밀물때는 심심하면 바다로 캐스팅할수도 있습니다. 양쪽으로 조과만 좋다면 정말 끝내주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바다와 인접해있어서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햇볕은 좋았지만 좀 추웠습니다...[부끄]
미노우로 캐스팅하다가 맞바람에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스푼으로 바꾸고 쉬엄쉬엄 캐스팅하면서 한바퀴 도는데 두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제방 가까이에서 피라미로 추정되는 베이트피쉬 떼를 발견하고 다운샷에 피라미 비슷한 웜을걸고 여기저기 던져봤지만 입질은 받지못했습니다.

강화도 지도를 보아하니 여기저기 저수지도 많고 수로도 많더군요. 언제 다시 시간내서 다른곳도 돌아봐야겠습니다.  
ㅇ ㅏ~.. 갈 곳은 많고 시간은 없어라~~~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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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괭이
제가 알기로 몇해전 가뭄에 물을 다 빼서 배스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작년 봄엔 배스 치어들이 보이긴 했었는데 조과는 없었구요.

강화에선 쪽실수로랑 길정지에서 배스 구경은 해봤습니다.

경험상 강화보다는 검단 수로쪽이 꽝치는 빈도가 적더군요.
07.03.20. 11:03
오션
물이 있으면 얼만 안있어서 고기는 꼭 생기더군요..오히려 향후 더 멋진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07.03.20. 12:04
雲門
포인터는 무지 좋아보이는데 아쉬웠겠군요...
07.03.20. 14:25
재키
가족여행삼아 가셔도 좋은 곳입니다.

함허동천, 분오리 돈대, 초지진, 전등사 등등..
07.03.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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