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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지 밤낚시

키퍼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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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길에 옥계는 잠시 접어두고 대성지로 들려보고 있습니다.
대성지 무너미에서 중간쯤에 주차공간 있는곳까지...

혹시나하는 마음속으로는 빅마마를 불러보지만 나오는건 역시나 유치원생들만 나옵니다.[씨익]

지난 목요일 정도부터 3~4일정도 계속 가보고 있는데 예전의 경험으로 봐서
무너미쪽에 빅마마가 나오려면 수위가 좀더 내려가야 되는데 아직은 무너미쪽 핫포인트로 접근불가 입니다.

주로 쓰는 채비는 황동비드 하나끼운 네꼬나 래틀만 하나 끼운 네꼬리그...그외 가끔 미니크랭크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낙에 바닥지형이 날카로운 돌이 많은곳이라
한두녀석 잡으면 여지 없이 밑걸림 내지는 쓸려서 라인이 터져버리고 지난주에는
밑걸림을 우째 한번 빼볼라고 용쓰다가 로드도 하나 해먹었습니다.
4번 가이드에서 딱 부려져서 물속으로 꼬르륵 해서 수리불가...[울음]

로드 부러지고 나니 요즘 않들어가던 배씨 장터도 들아가보고 온라인 쇼핑몰도 한번씩 열어보고
갑자기 지름신이 오시려고 하는데 허벅지 찔러가면서 참고 있습니다.[헤헤]

쪼매더 들어가서 백숙집 앞으로 가면 밑걸림은 덜할텐데 이놈의 귀차니즘은 거기까지
들어가는것도 귀찮아서 버텼더니 어제는 채비만 엄청 해먹고 조과는 유치원생으로 10여수...

사진에 출연한 배순이는 어제 조과인데 그나마 쬐끔 사이즈가 큰편에속합니다.[부끄]
배가 다른놈들에 비해 빵빵해서 확인해 보니 임산부였습니다.

오늘밤에는 백숙집앞까지 한번 들어가볼까 살짝 고민중에 있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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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음.. 키퍼님 지름신이 오도록 해야 할까[하하]

아직 산란전인가봅니다.. 그럼 대박의날들이 다가온다는....
07.04.17. 11:42
키퍼
장터에 올리신게 제가 찾는 사양이 아니라서 지름신이 않올것 같습니다.[씨익]

07.04.17. 13:01
不賣香
저도 왼팔 기브스 풀고 물리 치료중입니다.
다음주정도면 물가에 설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성지에서 올해도 한마리 큼직한 녀석으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이넘의 팔땜에...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요..
07.04.17. 13:52
키퍼
불매향님 곧 물가에 서실수 있으시겠습니다.
아직 밤날씨가 차가우니 밤낚시는 좀 참으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울 딸내미는 지난번에 손목쪽에 좀 삐끗했다던데 어제 오빠 발목 아프다고
병원가는길에 같이 엑스레이 찍어 봤는데 오빠는 말짱한데 골절이 좀있다고
기브스 해가지고 왔더군요 어제 좀 늦게 들어가서 못봤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와서
보고를 하더군요 [씨익]
07.04.17. 14:04
나도배서
키퍼님도 서서히 움직이시는 가 봅니다.
저도 요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는 연습(?)중에 있습니다.
밤에 가시면 추위..안전에 유의하세요.[미소]
07.04.17. 14:13
도니파파
밤에 대성지가니까 무섭던데..
조심하세요..안전 제일.[미소]
07.04.17. 17:47
도도
파란 장갑을 쓰시는군요.
아주 어필한 컬러 인데 [헤헤]

키퍼님과도 언제 낚시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꽃]
07.04.17. 21:25
쎈배스
남겨진
반쪽 로드로


허벅지 콕콕 찌르며


지름신을 이겨내시기를....[꾸벅]



[씨익]
07.04.17. 22:08
락군
저도 요즘 대성지쪽으로 눈길을돌렸습니다..
잔씨알들 입질이 많습니다.. 척벅에도 달려들던걸요..
어제도갔었는데..왜못봤을까..
07.04.17. 22:42
배스사냥
배스 밤낚시는 어떤 채비로 주로 하는거에요....?
웜은 야광을 사용 하는 겁니까...?
밤낚시는 해보지 못해서 말이죠
일반 소프트나 하드베이트 도 사용 가능한가요,,,?
아시는 분 글좀 올려 주시면 감사 .. 꾸뻑
07.04.2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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