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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베이트 마수걸이하다~(옥계교 05/23)

사발우성 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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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옥계다리에서의 조황입니다[헤헤]
수요일 치과치료때문에 일찍 일을 마치고 아카시아님이 기다리시는 구옥계교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아카시아님은 어린 가물치 를 한수 하셨다구 하시네요.
그러시믄서 자작 스피너베이트와 러버지그를 주시더군요.
일단 러버지그로 채비해서 바뤼 던져 봅니다. 바람때문인지 20여분 동안 입질도 없고
담날이 쉬는 날이라 많은 조사분들이 계셔서  
예전 저의 홈그라운드인 옥계다리 밑은로 아카시아님과  이동합니다.
그러나 바람이 넘심해 백레쉬만 엄청 나더군요[울음]
이대론 로드마수와 릴마수 걸이에 크나큰 지장이 있을꺼 같아
프롭베이트로 채비를 해봅니다.
옥션에서 작년에 3000냥에 장만한 녀석으로 아직 마수걸이도 못해본 녀석입니다.
설마하는 맘으로 던져봅니다. 하드베이트쪽 액션은 어떻게 줘야 할질몰라 대충던지고 감고
로드 살짝끈어치고 해봅니다. 바로 발앞까지 다와가는데 갑자기 물속에서 몬가가 덥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탑워터운용법을 몰라 바뤼 털리고 맙니다.
아카시아님왈 손에 못쥐면 잡은게 아니랍니다[하하]
그래도 웜으로 잡는것보다 탑워터로 잡는게 눈맛도 좋고 손맛도 좋고 아주 [굳]입니다.
한시간여 동안 총 3번 입질받고 그중 1만리만 건져올렸습니다.
바람 부는날은 프롭베이트로 해봐야겠습니다.


장소 : 옥계 다리밑
온도 : 온도 25도
수온 : ?
바람 : 바람 쪼매씨게 불데요.
장비 : 질리온 + 샷건 리미트 662M
라인 : 막줄 8lb(불량사원님 한테 구입한 라인)
주요히트채비 : 프롭베이트
※짤방사진은 지난번 옥계구다리에서 잡은 4짜 녀석입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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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미끼
저도 한개 샘플로 구입해 논것이 있는데,
저는 프롭베이트에 대한 신뢰성이 별로였습니다.

새로운 베이트로 한 수 그것이 낚시의 쏠쏠한 재미죠 [굳]
07.05.25. 10:12
짝퉁배서
탑워터 손맛 축하드립니다. [배스]
작은 싸이즈를 걸어도 내가 예상한 결과와
맞아 떨어지면 얼떨결에 낚은 6짜 보다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07.05.25. 10:46
다영이아빠
루어를 덮치는 배스를 눈으로 본다는 건 황홀한 것 같습니다.[굳]
07.05.25. 11:01
프롭 베이트란 놈이 주변에서 큰 놈들만 골라주는것 같아 좋아합니다.

오래전에 미국에서 우드타입 프롭이 세일을 하길래 왕창 사놓았다가
한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모습니 안타까워 작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특히 해질녁에 [굿] 이더군요.

단점은 트위칭을 너무 쎄게 해버리면 싼 제품들을 줄을 뱅뱅꼬으는 문제가 있더군요

그리고 바늘은 웬만하면 교체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싼 제품들의 단점중 하나가 바늘이 취약한것 같더라구요
07.05.25. 11:12
아카시아
우성님 담번엔 좀더 오래 같이 낚시를 해바요 [하하]
프롭배이트 운영법이 (아는 지인의 말씀을 덧붙입니다)
피딩 타임.밤낚시할때 물 가쪽으로 최대한 붙여서 끌어 주면 입질 받기가 쉽다고 하시는군요
저두 안해 봣지만 프롭 가지고 계시는 조사분들 아시는분들 말고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혹시 모르잖아요 대물이 기다리고 있을지 [푸하하]
지인왈 종낚시 보다는 횡낚시를 하라네요 [하하]
우성님 다음엔 꼭 프롭으로 대물 낚으세요 [꽃]
07.05.25. 11:14
사발우성
아카시아님 선물도 고마운데 운용법까지 가르쳐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헤헤]

초님 질리온 하드베이트 치는것두 끝내주네요 [하하]

다영이아빠님 언제 덥칠지 두근두근 하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덥치면 크~~
07.05.25. 11:31
사발우성
초님 근디 싸구려라서 그런지 빙빙 돌믄서 라인 지대 꼬아 주더군요...
그래도 눈맛이 끝내줬습니다[헤헤]

짝퉁배서님 프롭베이트 정말 [굳]입니다. 바람 불면 자주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난중에 쪼매 성능존걸루다 써봐야겠습니다
07.05.25. 11:34
오션
저도 프롭으로는 아직 못 낚아 봤습니다..횡낚시로 접근해 보아야 겠네요.
축하합니다. [꽃]
07.05.25. 12:19
雲門
프롭베이트--바람부는 날 사용하는 탑워터루어입니다...[하하]
07.05.25. 12:35
아카시아
저두 잘 모르는거에요 [하하]
아시는 지인인 말씀하시는거 잠시 옮긴것뿐
성과은 우성님이 판단해 주세요 [푸하하]
07.05.25. 13:06
빠가사리
눈맛이 역시 끝내주죠... 눈으로 배스가 루어를 낚아채는 모습...
상상만 해도 황홀합니다...
물가에서 언제 한번 만나뵙기를 기대하면서... [꽃]
07.05.25. 15:05
김인목(나도배서)
마수걸이 축하합니다.[꽃]
07.05.25. 17:02
박종길 (공산명월)
프롭베이트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7.05.25. 18:05
김현식(관심법선생)
프롭베이트로 손맛 감격이죠 저도 첨엔 웜 낚시때처럼 챔질하다가 낭패를 많이 봤는데

허벅지로 박히는 아픔까지 [하하] 또 한꺼플 벗겨내신 우성님 축하드립니다[꽃]
07.05.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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