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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손맛보고왔습니다

김정수(최고당) 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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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초보가 저번주에 이여 이번주에도 [배스]를 잡아 글을 또 써보네요^^

이번주는 정말 낚시를 하러 못갈줄 알았습니다..다름이 아닌 본사회장이

일요일에 교육이라고 9시부터 저녁8시까지 한다고해서 정말미쳐버리는줄만 알았습니다..

전날 짜증나는 맘에 술먹고 덜깬 상태로 본사로 가고있는데..저도 모르게 그냥

신갈저수지로 향하게 됬네요[사악] 저의 형이랑 같이 가서 교육받아야되는데..

원례예정은 끈나고 낚시하려했는데 형이라 꿍짝이 맞아서 가게됐습니다..

저의 형은 루어낚시가 첨인이고 저도 혼자 낚시하기가 싫어서 얼마 안주고  

스피닝대랑 릴을 제돈주고 사줘버렸죠..[헤헤]

신갈 현식이네 도착했을당시 대략10시정도..저번주에 저에게 처음으로 [배스]가

얼굴보여준곳으로 갔습니다..날도 후덕지근하고 2.3.6번 좌대밑에 조져보러 다른데는

신경도 안쓰고 무작정 그곳으로만40분가량 걸려서 도착하였습니다..

넘더워서 잠시 담배도 피울겸 형에가 어떡해 하는지를 가르쳐줬네요[헤헤]

초보가 초보를 가르쳐주다보니 말도안되는 말도 막하게되네요..

형에게는 노싱커채비를 묶어준뒤

"좌대밑쪽으로 던져서 천천히 끌어주곤해 그건만 반복해면될꺼여"

그한마디 남기고는 저번주에 잡았던 그돌맹이 위에서 저도

노싱커 채비로 첫캐스팅..[쳇]

너무 기대하고왔을까요.. 별반응이 없더군요  하지만 다시 맘을 가다듬고

두번째 캐스팅에서 요넘이 나오더군요[헤헤] 그러곤 형에게 가서

"이렇게 생긴게 배스야  신기하지 나같은 놈도 고기잡으니깐 "하곤 사진 찰칵!!

1마리 잡고 형도 같은 자리에서 같이 캐스팅했습니다 연이어서 입질이 오네요

하지만 훅셋 실패..또같은자리 입질~하지만 또 훅셋 실패[기절]

입질 느낀건  아마 50번을 넘었을것같습니다  그러나 한마리 나오질않고 웜만 잘라먹네요

점점 성질이 나기시작했습니다.. 웜함봉지를 다 뜯겨먹혔으니깐요..3시간쯤

입질만 받다가 억울한마음에 동행님께 전화를 드렸더니..블루길이라고하네요

나중에 잡으면 뺨을 한대 때려줄겁니다 꼭!!!

철수후 집에 도착하여 웜도 살겸 가까운샾에가  럭키크래프트사에 크랭크CB-100 2개 구입하곤

집에서 그것만 만지작만지작 거리네요  넘귀여워서[헤헤]

이상 초보 조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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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상당히 큰 사이즈네요.
이제 잔챙이들이 성화를 부리는 계절인데, 저정도는 힘든사이즈가 되는 계절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굳]
07.05.27. 17:55
김진충(goldworm)
소개사진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미소]
07.05.27. 17:58
박홍근(다영이아빠)
당구에 한참 빠져들었을때와 지금이 같은 심정이실 것 같습니다.
당찬 손맛 좋으셨겠습니다.[꽃]
골드웜님의 배려[굳]
07.05.27. 18:23
김정수(최고당)
골드웜님 감사합니다..매번 배스 잡으면 소개 사진부터 올려야지했는데

직접 수고해주셨네요^^ 주말밖에 낚시를 못하니 1주일이 한달로 느껴지네요
07.05.27. 18:54
전정곤(빡빡이)
김정수님 안녕하세요 [꾸벅]

손맛축하드려요 전요즘 슬럼프 연짱 꽝 .. 꽝 [울음]

하여튼 추하드려요.. 부러워라. 신갈에서 한번 바요
07.05.27. 22:02
강성철(헌원삼광)
씨알 좋은 배스네요 축하드립니다.[꽃]

입질 50번[기절]
그렇다면 다음번엔 입질와도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 라인이 흐를겁니다요.
그럴때 후킹하면 얼굴 볼 수 있겠지요.
07.05.28. 07:14
김성곤(雲門)
신갈에 있는 신갈도미 ===불루길==도 입질이 화끈하다고 하더군요[헤헤]
07.05.28. 10:44
김정수(최고당)
가는길목에 대낚시 하신분보니깐 블루길 마리수가 장난아니던데

전 블루길이 정말 싫습니다 웜 다짤라먹고...[흥]일하는시간에 골드웜홈페이지

켜놓고 일주일이 빨리가기를 바라고만있네요
07.05.28. 11:13
장인진(재키)
플루길 입질이 톡톡 거리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이럴때 배스는 블루길 보다 깊은 수심에 있는 것 같습니다.
07.05.29. 15:45
김정수(최고당)
처음엔 솔찍히 재미도 있고 입질이 자주오니깐 막 흥분되고 그래썼는데

막상 한마리고 건지릴 못하니 억울하고 그러더군요...

블루길이란놈 꼭 잡고야 말겠습니다
07.05.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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