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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이의 조행 #12 옥계수로

이정길(순금미노우)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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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꾸벅]

일주일째 손맛 못보고 있으니 근질근질하여 주말 짬낚시 갑니다...

백곡지 3시30분경 진입하여 카이젤로 제방 좌측을 열심히 지졌으나...

[배스]들이 관심을 안가집니다...

많은 배수와  높은 기온 및 수온으로 [배스]들은 수면위로 뜨고...

우짜든동 [배스]들이 관심이 없습니다...[울음]

단호히 [꽝]이지만 철수를 생각합니다... 1시간정도 하였으나 입질 한번이 고작....

어딜갈까 생각하다... 순금이를 제일 잘 반겨주는 옥계수로로 향합니다...

환경사업소 앞에 도착하여 베이트와 스피닝을 꺼내들고 물가로 향합니다...

잘 자란 갈대와 수초대가 멎들어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굳]

쪼~~~~기 갈대홈통과 수몰나무 아래 피칭으로 퐁!!!

집어넣으니 받아먹네요...[헤헤]      [헉] 털립니다...

재 도전!!! 갈대 및 수몰나무에 최대한 붙여서 여기저기 찌릅니다...

또 입질... 훅킹...[흐뭇] 힘이 상당합니다....[굳]

꺼내보니 4짜입니다...위의 사진입니다... 계측 시 45cmm나옵니다...[하하]

기분이 좋아 셀카 들리댑니다...


셀카를 두분께 포토메일을 보내니 바로 달려오십니다 ...[사악]

순금이는 [배스]도 낚고 사람도 낚습니다... 조심들 하십시오[사악]

이후 두분과 낚시를 계속 하는중... 1~2짜가 주를 이뤄 마구 올라옵니다...

그중 찍은 한놈만 올립니다..


옥계가 잔챙이 천국이 됐습니다...그래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요렇게 마릿수 낚시를 하고 송정동 선산곱창 이인분하고 철수합니다...

간만에 손맛을 보니 기분이 너무 [흐뭇]하고 절로 [미소]가 나네요...

가족분들 모두 더운 날씨에 주간 조행은 피하시고 건강 챙기세요...[헤헤]

그럼 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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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헌원삼광)
튼실한 옥계배스[굳]

배스도 낚고 사람도 낚고 무서운 순금미노우님이십니다.[씨익]
07.06.04. 20:36
한정진(은빛스푼)
옥계 가본지도 꽤 된것 같네요...
근처에 가볼곳이 많아 쉽게 발이 가지 않는데 옥계소식 보고나니 근질 거립니다..
항상 진한 손맛 잘 보시는데...역시 순금미노우님[굳]
07.06.04. 20:54
김일광(카테츠)
일요일 오후에 갔다가 더위먹을뻔하고 게다가.. "꽝"까지 치고왔는데..

대체 순금님 비결이 뭡니까 [사악]
07.06.04. 21:17
이정길(순금미노우)
갈대사이와 라인을 보시시오... 카테츠님...[헤헤]

은빛스푼님이 기다리시는 백곡지 [꽝]도 있습니다...

삼광님 같이 한번...가야죠[[하하]...말만 2년째인가???
07.06.04. 22:12
이강수(도도)
수도권에선 절대 불가한 조행이십니다.

여기 안되면 저기로 ..[외면]
07.06.04. 22:36
이정길(순금미노우)
도도님... 구미권으로 이사 오심이...[사악]

도도님 반겨줄 [배스]가 줄을 섯습니다...
07.06.04. 22:47
박재봉(노피쉬)
순금님 혹시 학교어디를 나오셧는지? 동창같은데 순금님 조행기를 둘러봐도 사진은 많

은데 봐도 다 하나의 표정밖에 없어서 애매하네요 [뜨아] 제이름은 별로 없어서 보면 아

실꺼같은데
07.06.05. 03:46
전정곤(빡빡이)
프로는 아름다워..

축하드려요 [굳]
07.06.05. 05:24
박홍근(다영이아빠)
순금미노우님은 참 부지런 하십니다.[굳]
옥계배스 45면 엄청난 힘과 앙탈을 부렸을텐데...[꽃]
07.06.05. 08:14
김성곤(雲門)
백곡지에서 옥계로 놀이터를 바꾸신것인지...[굳]
07.06.05. 09:54
김광섭(마이배쓰)
순금미노우님한테 낚여서 옥계수로로 쫓아 갔다가 꽝 당하고 왔슴다.
입문하고 3일됐는데 약이 올라 die할뻔했습니다.

어제 입문4일째 이대로 무너질순없어서 혼자 남북지 출조해서
잔챙이 몇마리에 3짜 1수 했답니다.(4짜같기도 하고) 어쨋든 손맛죽이고
배쓰 손맛이 이맛이구나~!! 했슴다.

암튼 배쓰낚시 재밌습니다. 순금미노우님이 꿈속에 4~5짜 잡는 꿈 꿀거라고 했는데
꿈이 기억이 안나네요...~~
07.06.05. 10:02
강희찬(낚시미끼)
요즘같이 입질이 약한 시기에
대단한 집념과 실력입니다.[굳]

저도 가끔 근방의 금호지,서리못 가는데, 요즘은 맨날 2.5짜 이하만...잡히네요 ~~

순금이님 실력인정! [머니]
07.06.05. 10:31
이정길(순금미노우)
저 역시 아직은 초보라... [부끄]

운문님...백곡지... 조행기 몇번올렸더니...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배수도 많이 됬고...[버럭]

제가 저수지 하나 망쳐놓은게 아닌가...아니라고 봅니다...[헤헤]

마이배쓰님 축하드립니다... 환자 되심을[사악]

다영이 아버님은 구미에 사시는데 한번 보지도 못합니다...언제한번... [꾸벅]

빡빡이님도 감사합니다..
07.06.05. 13:48
최재범(미소년낚시인)
순금님 잘 잡으시죠[쳇]

같이 출조하면서 [꽝]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겨울말고는 .....
07.06.05. 19:07
김진충(goldworm)
역시 집중력이 좋으십니다. [굳]

요즘 시기 옥계수로낚시가 정말 힘든계절인데 말이죠.
07.06.05. 19:51
안중경(울프)
옥계수로 구옥계다리에서 여러번 했었는데 모두 꽝 이었습니다..
회사동생은 10분만에 40넘는놈 잡았다가 손에쥐려는순간 라인끊고 달아났습니다..
손맛은 최고라고하는데..시간날때마다가는데,,,나도 손맛보고싶어요..
07.06.0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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