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모아 조행기 [부제: 뒤섞인 기억]
6월 29일 : 남계지및 용화지에서 마리수로 즐거웠던 날입니다. [미소]
어느 분처럼 우표크기로 20마리 넘게 업로드하려다가 리사이즈작업및 하나의 파일로 합치는
작업을 하는 도중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습니다. 아직도 미완성 작업입니다.
크기는 다 고만고만 한 녀석들입니다.
7월 1일 : 도착한 버즈,스피너베이트 가지고 달려갔으나, 릴낚시하시는 분에게 마리수포인트를
선점 당해서 고전을 면치 못한 날입니다. (에고! 고자리에서 캐스팅하면 고수소리듣는 자리인데..)
급하게 나가느라 카메라를 휴대치 못한 관계로 오늘 찍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7월 3일 : 용화지의 물속이 안정이 되었는지 입질은 10여일 전보다 활발해졌습니다. 그런데 크기는
너무너무 작습니다. 그래도 40가까운 녀석 3수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남계지는 꽝입니다.
남계지는 녹조현상이 심했는데, 그래도 잉어들의 라이징은 볼만했습니다. [미소]
포도원 앞쪽으로해서 용화지를 올라 갔는데 포도원 앞쪽은 배스들의 산란장소인 것 같았습니다.
대략 50여개의 산란장이 포도원 앞에 몰려있었습니다.
배스산란처와 생김새가 다르다면 지적해주세용~~ 제가 확실치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요즈음 제 자신이 무서워 집니다.
대략 5Cm되는 배스치어를 손으로 훌치기해서 잡았는데,
손가락이 로드로 변하는 것은 아닌 지......
너무 무섭습니다. [씨익]
즐거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타피
[씨익]
솔니비님 언젠가 손으로도 오짜를 훌치기 하는 날이 올것입니다.......[굳]
솔니비님 언젠가 손으로도 오짜를 훌치기 하는 날이 올것입니다.......[굳]
07.07.04. 00:44
박재완(키퍼)
산란장은 블루길 산란장입니다.
저렇게 동그랗게 되어서 여러게가 모여있는 형태로 만들어 집니다.
남계지에 물이 엄청 많이 빠졌었나봅니다.
저렇게 동그랗게 되어서 여러게가 모여있는 형태로 만들어 집니다.
남계지에 물이 엄청 많이 빠졌었나봅니다.
07.07.04. 08:49
김성곤(雲門)
불루길 산란장에 올인[씨익]
배스는 동그란 모양이 저정도로 정확하지 않고 그냥 움푹 패인정도입니다...
배스는 동그란 모양이 저정도로 정확하지 않고 그냥 움푹 패인정도입니다...
07.07.04. 09:35
솔니비
불루길 산란장 이었군요....
내년 봄 산란기에 그곳을 어찌어찌해보려고 했었는데. [부끄]
내년 봄 산란기에 그곳을 어찌어찌해보려고 했었는데. [부끄]
07.07.04. 09:36
김도진(DJ)
손가락이 로드로....달인의 경지에 오르신거 같습니다. ^^* 솔니비님의 조행기 늘 잘 보고 갑니다~!
07.07.04. 14:13
박홍철(sports37)
그럼[뜨아] 손가락이면 소프트쪽 아니면 하드쪽 하여튼 대단하시고 잘봤습니다.
저와 연배가 비슷하니 글로서라도 자주뵙죠. 수고하세요.[흐뭇]
저와 연배가 비슷하니 글로서라도 자주뵙죠. 수고하세요.[흐뭇]
07.07.04. 14:59
강성철(헌원삼광)
저도 블루길 산란장에 한표를 던집니다
손으로 배스를 훌치기[기절]
손으로 배스를 훌치기[기절]
07.07.04. 18:36
정진경(구미초짜)
역시..솔니비님의 조행기에는 멋진 사진들이
함께 하는군요^^
함께 하는군요^^
07.07.04. 22:36
현영식
젤위의 고기가 블루길맞나요.? [하하]
07.07.1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