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기가 힘드네요 [꽝]
안녕하세요 초보 김정수(최고당)입니다
장마철인데 다들 건강하시죠??
다름이 아니라 [꽝]이라 조행기 않쓰려고 하였으나 너무 억울해서 씁니다[헤헤]
토요일과 일요일 두번을 신갈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은 일이 끝나는 동시에 출발을하여 저녁7시쯤 신갈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다른포인트를 재껴두고 날도 어둡고 귀차니즘도 발동해여 주차하기편한 관리소에서
시작을 하였죠..슬리퍼에 그냥 [배스]얼굴이나보자고 허겁지겁 나온터라
여타 준비도 없이 채비도 얼렁뚱땅 묶고 베이트장비에는 스피너베이트를
스피닝에는 다운샷을 하고 연신 던지는데 이놈의 모기들[뜨아] 장난이 아니더군요
반바지에 나시티 입고왔는데[울음] 거짓 조금 보태 100방정도 물린듯합니다
거의 헌혈수준인것 같았어요[헤헤] 모기신경쓰지말고 한마리만 잡고 집에가야지하는데
여자친구에게 전화가왔습니다[깜짝] 약속이 있었던것을 까마득하게 잊고있었던겁니다
늦으면 사망이다하고 막 뛰어서 차에타고 비상깜박이 켜고 고속도로를 질주하여 11시에
겨우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솔직히 여기까지는 [배스]를 못본것 억울하진 않습니다만
다음날 일요일 아는 누나가 고기잡는 모습이 보고싶다고 예전부터 졸라서
저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1시정도에 누나와함께 신갈 수문쪽에 도착하였죠
2시간 가량 [꽝] 식은땀이 흐릅니다 혼자말로 이게 아닌데 이게아닌데만 중얼거리고
약간의 창피를 뒤로한체 관리소 쪽으로 행했죠 누나에게는 그냥 어떻게 하는것지 보여준거라고
관리소쪽가서 잡는거 보여준다고 [헤헤]
관리소에서 죽는줄알았습니다 날은 덥고 [배스]는 안나오고 제가 할수있는것과
가지고있는 루어들를 다해보았습니다 이거까지 설명드리면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생략!!
4시간가량(6시정도)을 [꽝] 하고있는데 관리소사람이 그러시더군요 6시정도가 넘어야 쫌나온다고
희망은 조금 보였습니다 동시에 저멀리 한5분정도 제가있는쪽으로 오더니
"라이징이쫌 있는것같네.."
여기서 궁금한것이 있는데 라이징???맞아 라이징이 머죠???
그러시더니 포인트가 맘에 안드셨던지 한분은 가슴까지오는 장화옷?? 웨이드 맞나??
그것을입으시고는 깊은곳까지 들어가시더군요 다른 네분은 배를 다고 얼마안떨어진
신갈저수지관리소랑 가까운 분홍색 좌대쪽으로 10분쯤 됐나 저멀리 아까 배를 타고 가셨던분들이
소리를 지르네요 5짜라고 [울음] 또 5짜라고[울음] 제가 보기에도 그쪽은 [배스]들의 피딩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배스들이 미친듯이 날라다닙니다 누나앞에서 얼굴을 못들정도로
챙피했습니다 마지막이다 하고는 저도 별짓 다했습니다 다운샷은 다운샷인데 맨아래 봉동달고
10cm정도 위에 훅하나 또 10cm정도 위에 바늘 훅를 더달고 c테일 두개를 끼고는
다운샷을 하였죠[울음] 하지만 [배스]는 결국 안나왔습니다
누나가 옆으로 오더니 나중에 다시보면 되지 그러면서 그만 철수하였습니다
처음 배울때말고 [꽝] 한적이 없었는데 더군다나 누나앞에서 너무억울한나머지 지금은
장마철엔 어떻게 하는데 책보고 공부하고있습니다
혹시 신갈 가지면 저녁 6시이후에 관리소 근처 분홍색좌대에 가셔셔 보심 기둥하나 있는곳
보이실겁니다 그포인트에서 하시면 마릿수와 씨알은 제가 잡지는 안았지만
본것으로만으로도 장담할수 있습니다[사악]
돌아오는길에 누나가 보트를 아예 사라고 하더군요[쳇]
이상 최고당에 [꽝]조행기였습니다
장마철인데 다들 건강하시죠??
다름이 아니라 [꽝]이라 조행기 않쓰려고 하였으나 너무 억울해서 씁니다[헤헤]
토요일과 일요일 두번을 신갈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은 일이 끝나는 동시에 출발을하여 저녁7시쯤 신갈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다른포인트를 재껴두고 날도 어둡고 귀차니즘도 발동해여 주차하기편한 관리소에서
시작을 하였죠..슬리퍼에 그냥 [배스]얼굴이나보자고 허겁지겁 나온터라
여타 준비도 없이 채비도 얼렁뚱땅 묶고 베이트장비에는 스피너베이트를
스피닝에는 다운샷을 하고 연신 던지는데 이놈의 모기들[뜨아] 장난이 아니더군요
반바지에 나시티 입고왔는데[울음] 거짓 조금 보태 100방정도 물린듯합니다
거의 헌혈수준인것 같았어요[헤헤] 모기신경쓰지말고 한마리만 잡고 집에가야지하는데
여자친구에게 전화가왔습니다[깜짝] 약속이 있었던것을 까마득하게 잊고있었던겁니다
늦으면 사망이다하고 막 뛰어서 차에타고 비상깜박이 켜고 고속도로를 질주하여 11시에
겨우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솔직히 여기까지는 [배스]를 못본것 억울하진 않습니다만
다음날 일요일 아는 누나가 고기잡는 모습이 보고싶다고 예전부터 졸라서
저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1시정도에 누나와함께 신갈 수문쪽에 도착하였죠
2시간 가량 [꽝] 식은땀이 흐릅니다 혼자말로 이게 아닌데 이게아닌데만 중얼거리고
약간의 창피를 뒤로한체 관리소 쪽으로 행했죠 누나에게는 그냥 어떻게 하는것지 보여준거라고
관리소쪽가서 잡는거 보여준다고 [헤헤]
관리소에서 죽는줄알았습니다 날은 덥고 [배스]는 안나오고 제가 할수있는것과
가지고있는 루어들를 다해보았습니다 이거까지 설명드리면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생략!!
4시간가량(6시정도)을 [꽝] 하고있는데 관리소사람이 그러시더군요 6시정도가 넘어야 쫌나온다고
희망은 조금 보였습니다 동시에 저멀리 한5분정도 제가있는쪽으로 오더니
"라이징이쫌 있는것같네.."
여기서 궁금한것이 있는데 라이징???맞아 라이징이 머죠???
그러시더니 포인트가 맘에 안드셨던지 한분은 가슴까지오는 장화옷?? 웨이드 맞나??
그것을입으시고는 깊은곳까지 들어가시더군요 다른 네분은 배를 다고 얼마안떨어진
신갈저수지관리소랑 가까운 분홍색 좌대쪽으로 10분쯤 됐나 저멀리 아까 배를 타고 가셨던분들이
소리를 지르네요 5짜라고 [울음] 또 5짜라고[울음] 제가 보기에도 그쪽은 [배스]들의 피딩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배스들이 미친듯이 날라다닙니다 누나앞에서 얼굴을 못들정도로
챙피했습니다 마지막이다 하고는 저도 별짓 다했습니다 다운샷은 다운샷인데 맨아래 봉동달고
10cm정도 위에 훅하나 또 10cm정도 위에 바늘 훅를 더달고 c테일 두개를 끼고는
다운샷을 하였죠[울음] 하지만 [배스]는 결국 안나왔습니다
누나가 옆으로 오더니 나중에 다시보면 되지 그러면서 그만 철수하였습니다
처음 배울때말고 [꽝] 한적이 없었는데 더군다나 누나앞에서 너무억울한나머지 지금은
장마철엔 어떻게 하는데 책보고 공부하고있습니다
혹시 신갈 가지면 저녁 6시이후에 관리소 근처 분홍색좌대에 가셔셔 보심 기둥하나 있는곳
보이실겁니다 그포인트에서 하시면 마릿수와 씨알은 제가 잡지는 안았지만
본것으로만으로도 장담할수 있습니다[사악]
돌아오는길에 누나가 보트를 아예 사라고 하더군요[쳇]
이상 최고당에 [꽝]조행기였습니다
곽병희(10년째초보)
혹 8번좌대 아닌가요? 저번에 동영상을 봤는데 신갈 8번 좌대에서 던지면 물더군요....
거의가 4짜이상.....힘내세요....다음에 다시 멋진 모습을 보여 주심 돼죠.....
거의가 4짜이상.....힘내세요....다음에 다시 멋진 모습을 보여 주심 돼죠.....
07.07.10. 14:34
김성곤(雲門)
가끔은 그럴때도 잇어야 흥미가 있죠.
매번 대박이면 금방 싫증나죠.
매번 대박이면 금방 싫증나죠.
07.07.10. 15:26
김정수(최고당)
절 너무 믿고 자만했나봅니다 처음부터 동행님께 포인트 여쭈어 보고 갈걸하면서
후회되네요 다음주엔 기회를 봐서 삼봉지 워킹한번 노려볼까 합니다
원례는 저번주에 가려했는데 대박조행기 안고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주에[헤헤]
후회되네요 다음주엔 기회를 봐서 삼봉지 워킹한번 노려볼까 합니다
원례는 저번주에 가려했는데 대박조행기 안고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주에[헤헤]
07.07.10. 15:50
엄진욱(공병배스)
꽝이 있기에 낚시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곧 좋아지실 겁니다.
곧 좋아지실 겁니다.
07.07.11. 07:40
김기한(벤)
제 생각으로는
그 누님 [배스]잡는 것 보다 오랫동안 배서 바라보는 것을 목적으로..[씨익]
그 누님 [배스]잡는 것 보다 오랫동안 배서 바라보는 것을 목적으로..[씨익]
07.07.11. 17:00
강성철(헌원삼광)
고생하셨습니다.[꽃]
누님앞에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줬어야하는데
그심정 이해합니다[씨익]
누님앞에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줬어야하는데
그심정 이해합니다[씨익]
07.07.12.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