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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주 합천!!

신유진(폭풍입질) 4604

0

24

 

안녕하십니까.

골드웜 여러분.

3월 마지막주 합천 워킹 다녀왔습니다.

 

출조인원은.

 

배.미.남.

폭.풍.입.질.

외 고향친구 1명.

 

 

오전 7시경 출발을 할려 했으나.

전날 과음으로 인해

늦잠을 자버렸습니다

 

배미남 전화오고 난리 났습니다.

시간은

8시30분 ...

 

헉.

 

쏘리 쏘리~

씻지도 않은채 모자쓰고 출발~

 

배미남 집으로.

 

다와갈때쯔음 전화해서

 

내려오니라~~~~~

배미남 알았다 하고 내려옵니다

배미남 픽업한뒤 달립니다!!

 

편의점으로..

과음땜시 정신이없어

시원한 이온음료 하나 먹고

 

이번에는 진짜 달립니다~

쌔~~~~엥!!

 

오늘 어디부터 찌질것이냐 이야기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가다보니 어느세

오늘 전투장소가 보입니다.

 

 

 

 

 

1364784258814.jpg  합천댐..jpg

 

 

 

 

언제봐도 웅장한 합천호 .

근대 친구놈과

배미남이 긴장을 한건지 배가 아프다합니다.

합천오 올라가기전

매점을 들립니다.

 

두명다 화장실 갓습니다.

에휴..

 

저는 기다리면서 오뎅이 보이길래 오뎅을 먹습니다.

하나먹고.

두개먹고.

할때쯤

 

배미남이 나옵니다

어이~오댕하나 묵그라~

 

배.미.남

 

하나묵고 

두개묵고

 

나도하나 배미남하나

4개씩정도먹고 있는데

 

고향친구도 화장실에서나옵니다.

하나묵그라~

 

속이않조아서 두개만먹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시원한 레쓰비~

한개씩 까묵고 다시 달립니다.

 

첫번째 진입하기 좋은 부암교 포인트~

이도옹~~~~~

 

이동하고난뒤 각자 맘에 드는 자리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배.미.남

장비/

라팔라 시그네쳐 MH , 도요 코바블렉스페셜.

채비:\ 스피너베이트.

메두사마이크로가이드 L , 도요 라이거.

채비:\ 프리리그.

 

 

폭.풍.입.질.

장비/

메두사마이크로가이드 682 MH  ,  도요 코바레인보우 2

채비. 스피너 베이트

메두사마이크로가이드 662L , 시마노 안타레스HG

채비. 마이크로러버지그,텍사스리그.

 

 

고향친구.

장비/

윈스 MH

채비, 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

 

.

.

.

.

.

.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서 배.미.남 이 소리칩니다.

 

좌~아 봤앗돠아~~`~~~~~~~~~~~

 

배.미.남 한대 선빵을 빼끼다니..

 

배미남한데 물어보니. 스피너베이트 폴링후 바닥까지 충분히 다은뒤에

천천히 릴링.도중

쉘로우로 다와서

텅~~~!!!!!

하는 입질을 받았답니다.

 

배.미.남 인증샷 나갑니다~

좌아~~~

 

 

 

 

 

 1364784140113.jpg 배미남..jpg

 

 

 

 

배.미.남 이

 

요즘 낚시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자세 입니닷

 

 

 

.1364784252233.jpg 배미남 인증샷..jpg

 

 

 

다시 인증샷 하나더~남겨봅니다.

 

배.미.남 기분 좋아라합니다.

선빵했다고요.

 

 

배.미.남 이 스베로 잡았다.

쉘로우권에서.

 

 

 

 

그러면 나도.

스피너베이트 투척!!!

 

쌔~~~엥~~~

틱!

 

..

..

..

..

..

 

제길.. 빽러쉬..

 

말년에 빽러쉬라니~ 말년에 빽러쉬라니~~~!!!!

.

.

금새 백러쉬풀로 릴링합니다.

그런데.

던진위치에서 벗어나있는

라인.

머지?머지?

하면서 후킹~!!!!

 

피~~아~~노~~~

줄소리~

 

핑~! 쒜에에에에엥~

랜딩하면서.

 

배.미.남과 친구한데 저도 소리칩니다.

 

좌아~봐앗~돠아~~~~~~~~~!!

 

배.미.남 과 친구 사진찍으로 달려옵니다.

사이즈는 40 중반 싸이즈.

 

 

으하하하하하.

저도

 

배.미.남 이 알려준 포즈로 한컷 해봅니다.

좌아~~~~~

1364642676137.jpg 합천.....jpg

 

사진을 찍고난뒤

어느세 친구놈과 배.미.남과

 

제가하던 주위에서 다시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이번에는

 

메두사마이크로가이드 662L , 시마노 안타레스HG.

채비/ 마이크로러버지그

 

 

스베에 입질이왔던 곳으로 투척합니다.

 

충분히 바닦까지 다은걸 감지한뒤.

천천히 액션을 줍니다.

 

쉘로우로 다올라왔을때쯤

뭔가

 

 

톡!

 

 

합니다.

 

바닥에있는 돌에 부딪친줄알고 다시

액션을 주는 찰나에

 

짧게

 

톡! 툭!!!

 

냅다후킹!!

HIT!!!

 

한마리 더 걸어냅니다.

오예오예 오늘 폭.풍.입.질 날이구만~1364642489869.jpg 합천 마이크로.jpg

 

 

 

마이크로 러버지그.가 입천장에 정확하게 박혀있네요.

입질이 짧아 좀더기다리다

챔질 할려했으나.

아는 지인분이 합천배스는 입질이오면

망설이지말고 챔질하라고하시더라구요.

벌써 웜이 입속에 들어가있다고...

그리하여

한마리 올라온 배스입니다~

빵 .  힘.  최고입니다.1364642504928.jpg 합천..jpg

 

 

인증샷 후~

더이상 여기에는 조과과 없어

이동합니다.

 

 

합천이란 곳을

 

배.미.남 한데 알려주고

둘이 이래저래 합천 구석구석을 눈여겨보고 다녔습니다.

사람이 발길이 적게 다은곳.

사람들이 진입이어려워 포기하는곳.

이런곳이 핫 스팟! 아닐까 라는

이야기를 많이했습니다.

 

 

그런대 오늘이 그날인듯합니다.

차로무작정 포인트를 정해논곳도 없이가다가

본류대 쪽에 가파른 절벽이 보입니다.

여기가보자!

 

가보지뭐!

가자!

생각할것도없이 차를 대고 내려갑니다.

 

내려가는도중

배.미.남. 결혼도 못해보고 황천갈뻔했습니다.

단단해보이는 돌을 밟고 다음발을

내딛는순간

돌이 무너져

배.미.남 몸이 기웁니다.

어.어.어~!

하는데

다행이도 배.미.남 엉덩이가 바닥에 다음과 동시에

왼손이 바닥에 닿습니다.

 

휴~

 

이렇게 위험천만한 일을 뒤로하고

 

합천본류대가 눈앞에보입니다

포인트 굿!

굿잡!

 

신기한 돌도 발견!!

이포인트는 배.미.남. 과 저 폭.풍.입.질 그리고 친구1명

밖에 모를듯하네요.

 

일명

거북바위 포인트!!

바윗돌이 거북이 모양을 닮아서

지은 이름입니다 ^^!1364784267773.jpg 거북바위포인트.jpg  

거북이 닮았지 않나요? ?

딱 거북이 였습니다.

 

포인트 진입후 다시 맘에드는 포인트로 흩어집니다.

저는 사면을 따라 쉘로우를 공략합니다.

수심은 4~5미터권.

 

탐색차  브러쉬가 잘발달된 쉘로우 지형에  스피너베이트를 투척합다.

릴링.

릴링.

릴링.

 

 

 

갑자기 텅~!!!! 하면서

MH 대를 옆으로 차고갑니다.

앗차!!

 

후킹!!! 피~~~융~~~

피아노줄 소리 납니다.

 

좀전 부암교랑은 다른 힘!!그리고 무게감....

릴링합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너무나 허무하게..

틱...몸이 휘청..

라인터짐..

아..

아..

아..

아..

아..

 정말 허탈합니다.

엄청난 놈을 놓쳣단 생각에..

생각은 짧게!!

여기 배스 있다 생각하고

흰색 스피너베이드를 다시 달아

같은자리에 다시 투척!!

 

릴링

릴링.

릴링..

 

 

 

텅~~~!!!!!!!

왔다!!

 

피~~융~~

다시 피아노줄소리 나주시고~

오예~!!

 힘이 엄청납니다.

서서히 무엇인가 떠오릅니다.

 

배,배스다!!

런커다 런커!!

옆에있던 고향친구 옵니다.

이녀석을 제압한우 겨우 사진에 남깁니다.

 

올해 합천 첫 5짜입니다.1364642664119.jpg  합천 5짜.jpg

 

빵도좋코 힘도 좋코.

폭.풍.입.질 손에 쥐어봅니다.

합천 5짜배스.

 

좌~아~~~~~~1364642511037.jpg 합천5짜.jpg

 

 

다시한번 좌아~~~~~~~~~~~~~~~~~~~

고기가 있다고 판한후에

 

배.미.남.한데  CALL 합니다 여기 배스붙어있다!

배.미.남 한데 전화후 다시 케스팅~

 

하지만 더이상 스베에는 입질이없습니다.

아까 그 라인터트리고

합천호 저 깊은곳 까지 가지고간 배스의 정채는 무엇일까.

생각이 잠깐 납니다.

 

 

스베에 입질이없어.

텍사스리그 준비합니다.

 

투처~~억~~~

 

 

바닥에 가라안치고나서 충분히 데드워밍한뒤.

천천히 액션들어갑니다.

수심은 약 5미터 정도.

 

물속 지형도 좋코 나올꺼란 생각에 신중히

액션을 주고있는데.

 

강하게 턱! 턱턱!!

하는 입질옵니다~

 

왔다  HIT!!!

역시 피아노줄 소리 나주시고~

힘좋타 힘좋아~

 랜딩 성공~~~~!!

1364642659856.jpg  합천..jpg

 

 

택사스리그에 전형적이 합천배스 나옵니다.

입작고 빵이큰!!

 

좌~~~~~~

 

이 배스를 마지막으로

다시 텍사스에 강한입질 후킹!

 

바늘털이에 아쉽게 털리고.

입질이 많이들어왔으나.

다 숏바가 나네요

 

 

1364784275759.jpg  철수.jpg .

 

이제 철수 라는 것을 해야합니다.

아쉽습니다.

배.미.남은 미련이 남아 다시돌아가자 합니다.

하지만 . . .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철수하면서 찍은

합천 벛꽃길 입니다.

꽃이 만개한곳은 지나치고 이정도만 담을수있엇네요.

 

이리하여 3월 마지막주

합천 탐사가 종료가되는군요.

요즘 합천 배스 힘 많이 올랏네요.

팔이아픕니다.

 

다가오는 4월13일 친구들이랑 합천 다시들어갑니다.

그때는 더좋은 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폭풍입질(신유진)이였습니다.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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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회사인데도 아직도 머릿속에 배스가 떠다니고잇네요..ㅠ

13.04.01. 14:46
조진호(알로하)

ㄴ> 알로하님 감사합니다.

저의 기록을 갈아치울만한 녀석을 잡아야할텐데..

올해는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13.04.01. 17:09

합천 보팅 금지가 왠말인지

 

정말 슬픕니다.

 

그래도 워킹은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13.04.01. 21:45
이동규(조조만세)

워킹도 많이 쉽지는 안은듯합니다 .

제가 더욱더 분발해야 할듯하네요.

13.04.02. 11:14

멋진 하루셨군요....

합천워킹은 어디가 포인트인지 몰라서 보팅이외엔 영~~~ 발길이 않가던데....

역시 합천은 대박이네요...

이런데 보팅금지라니... 정말 답답합니다만.

멋진 자세보고 참아봅니다...

13.04.01. 21:50
이재진(끝판대장)

보팅 전면 금지라는 말듣고 저도 어이가없었습니다.

떡하지 면허시험장까지 이있는데 말입니다.

13.04.02. 11:16
조규복(부부배스)

아직 부부배스님 내공 따라갈려면 30년 낚시를 더해야할듯합니다

13.04.02. 11:17
김진충(goldworm)

13일 다시 합천 들어갑니다 그때는 더욱더 대박하겠습니다.

13.04.02. 11:17

어딘지 알꺼 같네요..

 

여기서 저는 꽝을 맞았거든요..

 

런커 손맛 축하드립니다~

13.04.02. 12:56
profile image

맘 맞는 친구와 함께 하는 워킹 정말 멋지고 조황도 훌륭하네요.

대꾸리 축하합니다. ~~ 배.미.남 님도요 ~~

13.04.02. 18:25
오진용(오션)

오션님 감사합니다.

배.미.남 인데도 전하겠습니다 ^^

13.04.03. 08:29
이근우(북성)

북성님 감사합니다.

빵 예술 힘도 예술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3.04.03. 08:30

사실 어제 읽었는데

댓글 달려니 한영 모드가 말을 듣지 않아

이제사 댓글을 답니다

배미남님 일행 답게 잘잡아 내시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13.04.02. 22:47
김외환(유천)

유천님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씩 그런경우가 있엇습니다

잘잡아내는거 꼭 그런것만도 아닙니다.

운이 좋았던것 같네요.^^

 

13.04.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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