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27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일요일은 오전에 예식장에 갔다가 오후에 가까운 곳에 가려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낚시 가자 하여. 예식장에는 인편에 보내기로 하고 청도 소라교 아래에 도착하니
오전 11시가 다되였읍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좋더니 물가에 도착하니 날씨기 찌그러지기 시작을 합니다.
지그헤드에 스왐프웜으로 아이들에게4대 주비해 주고 저히 부부도 준비 하여 소라교 다리 위로
가면서 손주 녀석이 첫캐스팅에 나와달라하면서 손뼉을 짠해 봅니다.
다리위에서 들어뽕을 하면 몇마리는 손맞을 볼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손주녀석 말대로 제가 첫 캐스팅에 크지는 않지만 배스 얼굴을 보게 되였네요.
그다음은 사위가 한수. 그다음으로 큰딸이 한수. 이렇게 낚시 중인데 갑짝이 비가 내리기 시작 하여.
다리 아래로 피신 하여 준비해간 라면으로 점을 먹고 나니 비가 그치기에 다시 낚시대 들고 소라교를 건가서
상류로 조금 올라가 캐스팅 하니 배스 들이 마구 입질을 해다는데 잔챙이라 그런지
물었다 놓고 물었다 놓고 배스가 나를 가지고 노네요. 스왐프웜 1/3로 교체하여
댓수 배스 얼굴 보고 조금더 상류로 이동 하여 캐스팅 하니 라인을 쭉 끌고 가네요.
큰놈이라 생각 했는데 랜딩 하고 보니 큼직한 블르길이 나오네요.
오후로 갈수록 바람이 너무 불어와 낚시 포기 하고 오후 2시기 넘어 철수 했읍니다.
어제의 가족 조과는 제가 애기 배스 6수. 블르길 1수. 사위와 작은 딸래미가 각각 2수.
집사람과.큰 딸래미가 각각 1수씩 하고 외손주 조과는 국정원에서 관리 하기로 한담니다.
이렇게 어제 휴일은 가족과의 출조 였읍니다. 감사 합니다.
손주가 어른이 다 되었습니다...
사위와 손주아 즐거운 조행 보기 좋습니다..
저도 이제 날이 많이 풀리는데.. 장인 어른과.. 들낚한번 가자고 해야겠습니다..
온가족이 나들이 삼아서 출조하시는거 정말 좋아보이네요~
모두들 잘 잡으시는군요... 국정원에서 관리하는 한사람만 빼고요...
가족 나들이 조행 부럽기만 하네요,,,
왜이렇게 블루길이는 정이 않가는건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