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짜의 꿈 안동호
안녕 하십니까
유천 입니다
그럭 저럭 배스 낚시 5년이 되어 가는데
실력도 없거니와 욕심도 없이 그저 즐기는 낚시만 하다 보니
오짜와 조우한번 못한 유천이
홀로 이주째 안동호 를 찿았습니다
먼저 5월 25일 주진교에 도착 해보니
다음날 있을 대회탓에 무척 번잡 하네요
다른 분들이야 대회 라는 큰 목적이 있지만
그저 유유 자적 하는 유천인지라 다른 분들께 피해를 줄이고자
건너편 슬로프를 이용해 보트를 폈습니다
먼저 보트 셋팅을 다시 하느라 시간을 좀 허비 합니다
골드웜 선장님 조언따라 어탐 센서를
보트 바닥과 일치 시키는 작업을 하고
선수 어탐도 바다 보팅시 가이드 브라켓 장착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위치에 이동해 봤습니다
얼마전 조행기 때 편리 하다고 말했던 신형 딩기 둘리 입니다
편리 하긴 한데 무거운 보트에선 비추 입니다
보시다 시피 보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장착 부위 윗쪽은 휘어지고 가운덴 벌어 지고 있습니다
대회를 준비 하는 선수들의 피해를 줄이고 저 역시 조용한 낚시를 위해
주진교 상류로 출발해 열심히 잡습니다만
사이즈가 환장할 정도로 안습 입니다
어쩌다 한마리도 아니고 올라 오는 것 마다 ..
이건뭐 대가리에 양숫물도 안마른 녀석까지
이런 녀석을 열댓 마리는 올린것 같습니다
그러다 드뎌 묵직한 입질과 함께
제 주력 로드인 메두사 S63L 로드가 휘어 지고 릴은 드렉음을 토해 내기 시작 하더니
허전하게 로드가 하늘을 향해 버리네요
항시 준비 되어 있어야 한다기에
출발전 라인 확실히 준비 했고 낚시 하는 중간 중간 신경을 썼는데 말입니다
다시 라인 점검후 같은 체비인 프리리그로 셋팅 몇번의 케스팅후 묵직한 입질에
순간 오짜라는걸 직감 했는데 같은 현상 ..
6LB 라인에 믿음 이 싹 가십니다
이번엔 바이칼 H 로드에 14LB 라인에
몇년전 스피킹 연습 할려고 사둔 다미끼 핫도그 웜을 셋팅 힘껏 케스팅
이게 날라 가네요???
웬만한 하드 베잇도 안날라 가던 로드인데???
활성도가 좋아서 인지
엔간한 녀석들도 덥석 덥석 물어 주네요
작지만 작은 웜 들 보단 사이즈 선별력은 좋아 보입니다
잠시후 묵직한 입질??
H 로드에 14LB 라인 듬직 하지만 잡아 내는 재미는 반감 되는군요
이정도만 되어도 유천 에겐 과분한 녀석 이긴 한데???
바늘 털이를 어떻게 하던지
바늘에 꿰인 저 싱크 덕분에 오래도 썻떤 아까운 웜이??
웜 깊숙히 끼우고 보시는거와 같이 바늘귀와 같은 곳을 통과 시키면 웜 손실율이 아주 낮고 좋은 싱크인데
구할수가 없는 싱크 입니다
백곡지 에서 우연히 만난 조사 께서 한봉다리 주신건데 ..
판매처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부탁 드려 봅니다
학실히 큼직한 루어가 사이즈 변별력은 좋더군요
훅 사이즈만 보셔도 짐작이 가시죠?
터뜨린 대물의 아쉬움에 한시간 이상을 머문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안습이라 해비대로 로드를 교체 하려다
주력 로드인 메두사 S63L 을 ..
보팅 경력 미천한데 보트에서 부러뜨린 로드가 벌써 3개씩이나 ..
잔챙이지만 참 많이 잡은것 같습니다
오짜의 아쉬움은 뒤로 한체 철수를 합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만 옮겨 놓았습니다
아카씨아 향 진동하는 안동호 와 대회를 앞둔 보트들을 멀리서 담아 봤습니다
6월 1일 또다시 나홀로 안동호를 찿았습니다
몇일전 내린 비탓인지 사이즈는 더 형편이 없네요
올라 오는것들 대다수가 대가리 양숫물도 마르지 않았어요
다미끼 핫도그를 셋팅하니 그나마 ..
워낙 잘아서 어쩌면 최대어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기록을 남겨 봅니다
오후들어 포기모드로 들어 갈무렵 한마리 합니다
그래봤자 43 이네요
오늘의 최대어가 되겠습니다
억지로 우기면 53CM 입니다
슬슬 나오기 시작 하는데 몸은 이미 지쳤습니다
여전히 이런 녀석도 올라 오네요
철수 무렵 주진교 바로위 직벽에서 올린 녀석 입니다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철수를 서두룹니다
피시가 안되어서 25일 다녀온 이야기를 함께 올렸습니다
이번에 느낀건 해비 로드로도 웜 낚시가 가능 하다는 거 였습니다
가끔씩은 해비로드로 웜 낚시를 할것 같습니다
매번 식상한 조행기를 올리는것 같아 좀 거슥 합니다
늘 행복한 조행 이어 지시길 바랍니다
유천 이였습니다
사용태클 :로드 N.S 메두사 S63L
N.S바이칼C701H
릴 시마노 나스키 C2000S
도요 루비나1
루어 줌사 씨테일 워터메론
다미끼 핫도그
체비 프리리그
작년에 수몰 시킨 릴이 나스키 1000번 입니다
저 역시 라이트한 장비가
낚시 하는 묘미가 있는것 같아 좋더군요
관심 감사 드립니다
제 나름 되로 굵게 쓴다고 쓰는게 6lb 라인인데
그날 따라 말썽을 부리더군요
가는 라인은 좀더 고급으로 써야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다양한게좋지요 얼굴보기전까진 어떤놈인가 ? 하는 설레임도있고~
5 짜축하합니다
맞습니다
잡히는 족족 같은 사이즈 라면 별 기대감이 없겠지요
축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거 골드웜점빵에 있는데,
안올려놓았군요.
골드웜점빵에 사러오이소~
아 ~~귀하게 여기던 싱크 인데
가까운 곳에 있었군요
기회봐 가며 주문좀 해야 겠습니다
한번 들러주세요.
온라인구매하기엔 너무 가까이 살자나요.
http://goldworm.net/shop/goods_detail.php?goodsIdx=271
6월 1일 또다시 나홀로 안동호를 찿았습니다
이제 진정한 꾼이 되어가시는군요~
5짜 조사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나부터 시작합시다" 도 실천해 주시고, 이레 저레 5짜 두마리 하셨네요~
둘이서 하는 보팅도 좋지만 혼자 하는 보팅도 좋던데요
축하 해 주셔서 감사 드리오나
5자 중반은 넘겨야 진정한 5자 조사가 아닐런지요
나부터 실천 합시다는 일부러 찿아 다니며 하지는 않더라도
사진에 처럼 모여 있는 쓰레기 라면
애써 외면 하지도 않을 겁니다
똥만 싸다 가는 삶이 되지 않아야 겠기에 말입니다
오짜 두마리 하심 축하 드립니다.
감사 드립니다 어르신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면서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오짜 조사 등극을 축하합니다.
오짜 등극 많이 늦었지요?
말도 참돔 포획의 부러운 조과를 올리셨더군요
축하 드립니다
5짜 손맛 축하합니다.
축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5짜 너무 많이 낚으면 재미가 없죠...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6짜를..
어렵게 이룬 오짜 등극 입니다만
언젠가 육자의 꿈도 이루어 지겠지요
축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잔씨알 속에서 건져낸 빅배스라 기쁨이 배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큰 녀석들 많이 잡아내시리라 믿습니다.
배스 낚시 경력 그리 많다 할순 없지만
이번처럼 작은 잔챙이를
이렇게 많이 잡아 본적도 흔치 않았습니다
지쳐갈 무렵 부터 좀 나오긴 하던데
오짜 한마리 한걸로 만족 하고 철수 했답니다
관심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발로 꾸~욱 밟으면 2cm는 늘어나는데 하하 5짜 축합니다.
담번엔 발로 한번 밟아 볼까요
축하 감사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주는 휴무가 많아서 좋아요
오디든 출동입니더~~
감사 합니다
남들 쉽게 들 잡아 내던데
전 어렵게 이룬 오짜 입니다
출동 하시거든 만족할만한 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점점 힘들어지는 안동입니다
잔챙이가 극성을 부린건
아마 몇일전 내린 비탓도 컷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힘든 안동 이지만
안동만한 곳도 드물기에 저는 자주 갈것 같습니다
관심 감사 드립니다
조행기보면서 늘 느끼는거지만...참 열정이 대단하십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늘 배스를 잘 잡으십니다...항상 조행기가 풍성해서 부럽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부족한게 많습니다
잔챙이 일색인데
칭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안동... 요즘 너무 어렵습니다!!
저도 매주 안동으로 가고 있지만.. 갈때마다 변하고 있으니...
오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생각보다 잔챙이가 너무 많더군요
처음 잡아본 오짜라 기뻤습니다
어익후 손맛 축하드립니다
멋진 사이즈에 많은 마릿수네요
감사 합니다
투자한 시간이 많다 보니 좀 잡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