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59번째
안녕 하십니까.
즐거운 휴일 잘들 보내셨는지요.
어제 일요일 집사람. 딸래미 셋이서 연호지에 도착하니 오전 9시가 다되였읍니다.
무너미에서 좌측 골창으로 가면서 두드리는데 오늘은 딸래미가 제일 먼저 마수를 하네요.
듸이어 저도 마수 합니다. 그리고선 연호지를 한바뀌 다돌아 나와도 입질 한번 받지 못하다가
앞둑 우측에서 추가수 하고 이후 역시 입질이 없어 오전 11시가 넘어서 철수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일찍 금호강 안심교 하류에 도착 하니 오전 5시경.
먼저 골드웜표.미니버즈를 첫채비하여 두드려 보는데 반응이 없읍니다.
크랑크. 지그헤드. 레꼬등 몇가지 채비 교체하여 보았으나 입질이 전연 없읍니다.
금호강 수위는 한달전 보다 많이 늘어 있는상태고 수중에 풀도 많이 자라 포인트도
괜찬아 보이는데 배스 들이 저를 완전히 외면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작 웜 스피너로 교체하여 낚시 시작 한지 한시간이 넘어서 첫마수를 합니다.
여기저기 배스가 있을만한곳 찾아 보았으나 추가수 두어수 더하고 이동 합니다.
장소는 가천동 잠수교 하류 이곳 역시 강주위에 풀이 너무 자라서 워킹 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그나마 바지 장화를 입어서 몇군데 수초 주변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몇마리 배스 얼굴 보고
오전 9시가 다되여 철수 하였읍니다. 금호강이 낚시 하기 힘이 드는것 같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