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0513 시원한 탑워터의 계절이군요.
성원에 힘입어.. 또 대청을 달렸습니다. 저번에 물 건너오는 것은 딩기돌이때문이더군요.
제 보트에 달려있는 딩기돌이가 좀 투박하여.. 바퀴도 크고 굵고... 딩기돌이 올리니 잘 달립니다.
그런데.. 물에 넣다가 슬로프에서 신발 안 젖게한다고 끌었더니?? 보트에 구멍이 났나보네요.
낚시 도중에.. 오늘은 물도 안넘어오는데...?? 왜 물이 홍수지... 아무튼, 그냥 탔습니다.
제 보트랍니다. 국방색!! 15마력엔진... 뭐 다른 거는 볼게 없네요. 아직 준비가 될 된 상태고요. 어탐 거치대 만들어야하고..
의자를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저 나무판 의자가 중간쯤 위치해서.. 둘이 타기에는 참 애매하더군요. 공간도 좁고...
기름통을 10리터로 바꾸자니 별로 돌아다니지 못할 거 같아서리.. 맘껏 달리고 싶거든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스타님과 한번 달려야하는데.. 아~~~!! 스타님이 시간이 안되신다는???
첫수는 역시나 자유조구가 60SP가 3짜 배스를 잡아올려주십니다. 전 라이트대로 작은 하드베이트를 칩니다.
손맛은 2짜만 잡아도 좋더군요. 두리피싱에서 파는 블랭크에 대충 작업한 놈입니다. 손맛과 감도.. 좋습니다.
오늘도.. 주 포인트는 잔돌보다는.. 굵은 바위덩이가 물 속에 있는 직벽권들이 되겠습니다. 잔돌은 몇번 했는데..
믿음 부족으로 냅다 달리기만을... 직벽권 찾아서 대청을 누볐습니다. 신나게 달리더군요.
베이트 피쉬들이.. 물 위를 붕붕 날라댕기네요?? 저번에 갔을 때도 그래서 탑워터를 날렸는데.. 안먹어주시더니??
어제는 좋아라하시며 받아 먹어주시네요!! 엄청 잘 먹어주십니다. 제 스윙이가.. 이 놈 담에 나오는 놈이 가져가셨네요.
강한 바늘털이 두방째... 팅~~~~~~~~~~~~~~~~~~~~~~~!!
안개도 조금 끼었습니다만, 멋지더군요. 여름인 듯.. 산은 이미 녹색으로 물들어 버렸습니다.
쌀쌀한 기운이 있었고요. 햇볕은 따갑고.. 뭐 그렇더군요.
다른 색상의 스윙이.... 바늘이 엉망이라서 5번째 입질끝에 한마리 성공.. 바늘 교체해야 할듯 합니다.
컬티바 제품이고.. 색상은 노랑 흰색정도 되겠습니다. 스윙이랑 색은 비슷하고 생김은 다릅니다. 인석 잘 먹더군요.
인석 티엠코인지.. 뭔지모르겠지만.. 액션이 남다르더군요. 무슨 페퍼 베이비였던듯... 날라서 삼키더군요..
뭐... 키커이터.. 스테이시를 대청에 보낸 후 차기 주자입니다. 90미리이고.. 에버그린제품입니다.
잘 먹더군요. 인석으로다.. 10마리이상한 거 같습니다. 사이즈는.. 3짜중후반 간혹.. 2짜???
참... 푸르르더군요. 꽃들은 이제 별로 보이진 않았지만.. 푸르르니 너무 맘이 편하더군요.
자라스푹이네요. 꿀꺽하시는....
스윙이.. 다른 색상.. 연타로 3연타하고.. 교체~~!!!
인석은... 새미베이비 이미테이션 같아보입니다만 잘 나와주더군요. 액션은 별로던데.. 연타로 3마리정도???
전체적으로.. 베이트 피쉬들이 물 위에서 난리네요. 쫓는 거 보고서 던지면 어지간하면 물어줬던 듯...
그보다는 직벽권을 탐색하니 나름 재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3시쯤 철수 했고요. 나오는 길에.. 알깡통이 들어오더군요. 속으로 '오.. 꽤 쓸만한데.. 이걸로 바꿔볼까??'이러다가..
조금 뒤에.. 리갈이라고 적힌 꽤 큰 배가 척 들어오는데.. 알깡통이 배가 아닌 것처럼 보이더군요.
참.. 사람 마음이란 것이~~~ 제 배는.. 고무보튼데..... 암튼, 맘은 이미 200마력이랍니다.
탑워터 계절이 왔군요...
시원한 손맛 눈맛 부럽습니다..
워킹 하시는분들은 또한 공주머슴님 을부러워 하실것니다.
배가 넘 좋아보입니다.....
하아.. 탑워터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탑워터 마리수 축하드립니다.
대청 가고는 싶은데..집에서 무려 140km 고민이 되네요...
일단 슬로프 정보 찾아 봐야겠습니다.
저는 100km 입니다. 40정도야.. 뭐..
벌써 탑워터의 계절이군요..
손맛 부럽습니다..
점점 무대범위가 넓어지는듯 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탑워터 손맛축하드립니다. 쉘로우 말고 직벽쪽에도 탑워터가 먹히나요?
직벽에서 거의 다 잡았는데요??
대청에서 탑워터가 먹히는군요~
손맛 제대로 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탑워터의계절은 맞군요
근데 왜 저는 못잡죠???
고기가 사람 가리나요 ?
국방색이 엄청 좋아라 보입니다
오우....대청 또한번 달리야 하는데....
이제는 배스가 물위에 둥둥 떠다니는가 봐요....
아~~~하빈지 문단속 잘 하시고 간거죠....??
안챙기시면 다 털립니다...
자라스푹을 한 입에 삼키는 모습
생각만 해도 짜릿하네요.
국방색 보트가 부상해서 활주하는 모습 멋질것 같네요.
마릿수 조행기 축하드립니ㅏㄷ.
탑워터의 짜릿한 눈맛과 손맛을 동시에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수면에 다다른 배스님을 잡는 1타 2득의 맛! 축하드립니다.
대청댐에서 대박을 치셨군요,
많은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일단 대박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 이만때쯤 탑워터에 입질이 생생합니다!
태클박스안에 탑워터들이 물구경 시켜달라고 조르고 있는데...
조만간 마나님께 아부 좀 떨고 물가로 한번나가봐야겠습니다!
많이도 잡으셧읍니다. 마릿수 대박 축하드립니다.
탑워터 대박이네요..
아~ 탑워터 낚시 젤로 좋아하는데... 부러우면 지는건데...
멋지십니다......손에 굳은살 박히겟네요...
고만 잡으시고 저좀 주세요~~ 씨익~~
저도 아침에 포퍼질 퍽..퍽..열심히 했는데..입질한번 못받았네요.
실력이 필요한건가봅니다
\재미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윙이가 효자네요
공주머슴님 처음 만난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펜슬 베이트로 화려한 워킹 더 독 액션을 구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는....
역시 탑워터는 멋지게 치시네요...
워....대청 탑워터라..완전 신나겠는데요??
보트를 살살 다뤄주셔야 죠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청호 가야하는데..
대청호 가야하는데..
안동호로 자꾸 발길돌리니..
큰일이로다..
드뎌...공주머슴님의 시원한 탑워터 조행기가 올라오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