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발산리....
참고로 사진은 찍었는데 디카 USB단자가 어디 있는지 보이질 않아서 사진은 올리지 못하겠네요.
그래서 작년 삼치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죄송합니다.
어제 일요일 아침에 초심님과 또 바다를 찾아갑니다.
3번의 동해바다로 출조하여 부끄럽게도 연속 꽝행진에
이번에는 남쪽바다로 가자라는 결정을 80% 확정을 했는데 퇴근쯤에 골드웜님께
전화가 옵니다.
"농어 대박 사이즈 짱"
당장 초심님과 전화를 통화한 우리는 다시 동해쪽으로 계획을 급변경 합니다.
역시 우리도 골드웜님께서 시작한 발산리로 목표를 두고 도착후 보트를 내립니다.
파도 장난 아닙니다.
바람도 그에 질새라 마구 불어대더군요.
참고로 사진은 찍었는데 디카 USB단자가 어디 있는지 보이질 않아서 사진은 올리지 못하겠네요.
거센파도와 짜디짠 물벼락까지 맞으면서 옷은 바다물로 흠뻑 둘은 추위까지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구 루어를 날린끝에
오전에 제가 깔다구 한마리 어렵게 올리고
오전 11시쯤에 삼광이와 오션님께서 오시기 바로전에 올린넘을 두분이 보시고
멀리서 "화이팅"을 외쳐주더군요.
준비해간 빵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또 우린 열심히 농어 루어를 날려봅니다.
전날 골드웜님께서 나온 시간대 오후 3시가 되자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다잡고
삼광이편에도 알려주면서 농어사냥에 돌입합니다.
그러고 우리팀 3시 30분쯤에 함께한 조심님께서 농어 첫수를 올리면서 가슴은 더욱 쿵쾅거립니다.
그리고 제가 바로 그 뒤를 따라 농어를 걸어냅니다.
그렇게 우리둘은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한자리에서 도합 6마리를 올려 총 7마리의 농어 마릿수에 서로가
기쁨에 흥겨워서 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솔직히 낚시를 하면서도 꽝칠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했었거든요.
그러던 삼광이편에서 올린 어마어마한 농어를 보고 완전 놀라움을 표현합니다.
저희는 7마리가 깔다구 정도의 5짜2마리 4짜4마리 3짜1마리 그래서 총 7마리로
히트된 시간은 오후 3시30분
루어는 미노우로 수심50cm정도 들어가는 농어용 루어 입니다.
오전 수온이 11.9도 오후 수온이 13.5도를 보입니다.
포인트에 따라서 1도씩 편차가 있는곳이 많더군요.
히트는 갯바위 바로 뒤편인 낮은 연안에서 다 히트를 했습니다.
먹이를 먹으러 들어온 농어가 연안을 따라서 회유를 하는걸로 알고 있으며
들어온 농어를 포인트 이동의 부지런함만 따라준다면 더 많은 포획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오후 4시20분쯤에 철수를 했답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래도 꽝칠거라 했는데 이것도 크나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동해에서 농어가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낚시대 들고 떠나보세요.
대박 나실겁니다.
참 농어를 회뜨고 매운탕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나 행복해 하더군요.
제가 4마리를 가져가서 두마리는 회사에 상납하고 두마리로 처제네 식구와 함께 9명이서 먹으니
간에 기별도 않가더군요.
그래서 매운탕으로 배를 채웠다는,,,,,,,,
함께한 초심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물론 삼광이와 오션님께서도 고생 많았구요.
다음에 또 바다에서 뵙기를 기원합니다.
사진도 보고 싶네요. USB 찾으시면 올려주세요.
마릿수 농어 손맛 축하드립니다.
우선 감사합니다.
글쎄요 그녀석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찿는데로 사진 올려드릴게요.
오우...요즘 바다 농어가 대세인가요...다들 바다로 나가시네요...
손맛 징하고 보심 축하드립니다..
저야 낚시라면 그곳이 바다물이건 민물이건 가리지 않습니다.
대세보다는 고기가 나오니깐 그곳에 가는겁니다.
감사합니다.
두분이 그 너울속에서 꼿꼿하게 서서 낚시하시는 모습 보고 참 대단하시다 싶었습니다.
역시나 염라대왕님의 체력은 와따 였습니다..~
가져온 농어 반토막하여 삼광님과 나누고 집에와서 아버님과 같이 먹는데 너무나 행복해 하시더군요.
제가 다 흐뭇했습니다.
자연산 농어 맛 꽤 오래오래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철수길에 인사도 재대로 못하고 와서 마음에 걸리더군요.
큰농어 잡으셔서 축하드립니다.
체력이 와따가 아니라 오기로 버티는 거지요.
저도 자연산 농어 맛이 좋더라구요.
농어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손맛도 보시고 입맛도 좋고 참좋았겠습니다~~~~~^^
손맛도 좋지만 입맛까지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 이지요.
이제 바다가 대세인가요?
몇년전에 배스 고무보트 t2로 보리멸이나 잠깐.. 삼치잡이나갔는데..
다시 슬슬 시동걸어야겠어요
슬슬 마시고 빨리 서두르셔서 도전해 보세요.
아니면 남들이 농어 다 잡아갑니다.
꽝않치시는게 어디에요 "?9짜 골선장" ??님도 3번째만에 겨우하셨는데요,
축하드립니다.
맞습니다.
꽝속에 대박이 있기마련입니다.
열심히 하면 못잡을게 뭐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mama님은 제가 "?9짜 골선장" 인지 어떻게 아셨대요!
글쌔요....무기명 제보로 소문이 쫙 퍼졌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말이죠.....
음.............
제가 전화할때는 못 잡았다고 하시고는
잡고는 연락을 안 하다니
저 회 싫어하는것 알잖아요
가을 갑오징어 잡으러 가요.....
그때까지는 못잡았지~~~
나눠먹고 싶지만 사실 너무나 작은넘들이라서 우리도 9식구로 2마리 회뜨니
사실 먹을게 너무 없드라구...
매운탕으로 국물만 많이 해서 밥하고 배불리 먹었지.
다음에 한번 같이가자..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역시 모든 분들께서 바다로 나가시는군요!
이제 내륙권에 적응이 될까 했는데 바다로들 나가시다니!
하지만! 전 내륙권을 지키고 있겠습니다.
사실은 바다가 무섭거든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도 처음 바다에서 보팅을 할때는 약간의 무서움이 있었지만 이내 적응이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확실히 제가 지나간 자리에는 고기가 많이 흘러 있습니다.
언젠가 은빛스푼님이 했던 이야기였죠 아마...
투표하는날 또 가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대물로 한건 하시길 빕니다.
투표?
전 그날도 일하는데 부럽구만요.
대박나세요.
염라대왕님 축하드립니다.
동해에는 농어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 참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강한 너울을 견디며 파이팅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지만 겁이 먼저 나네요.
도전하는 자만이 맛난 고기를 드실수 있는법입니다.
감사합니다.
농어 포획 축하드립니다.
농어 손맛 궁금합니다.
포획 감사드립니다.
손맛 좋습니다.
하지만 잡지 못하구서야 어찌 말로 하겠습니까?
百聞不如一見 이라 했습니다.
농어 포획을 축하드립니다.
사진까지 봤으면 더 좋았을건데 아쉽네요.
그러게요.
꼭 찾아서 사진 올리겠습니다.
역시 염라대왕님 대단하십니다요
그 파도속에소 서서 하시던 모습 삼광이도 서서 해봤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오늘 거제도 갈라 했는데 거제는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디로 갈까나 발산리나 다시 가볼까
말까 갈까 말까 머 그러고 있습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 하는거지
다시 농어로 가기를 권장함 깔따구 잡아야지
입맞 손맞 축하드립니다.
축하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농어가 대세인가봅니다.
농어가 그곳에 있기에 잡아봤습니다.
농어 손맛 축하합니다...입맛도 좋지요?~~
나도 내일 동해의 반대인 서해의 경치 좋은섬으로 농어치러 갑니다.
좋은그림 나오면 사진도 한번 올려 보려구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누리애비님 실력이야 모든이가 인정하는 낚시꾼 아닙니까~~~
좋은그림과 호조황 있을겁니다.
농어.... 즐거운 입맛을 주는 배스군요..부럽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을 하니 손맛과 입맛이 호강을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농어 손맛은 어떨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손맛 입맛 둘다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잡아봐야 그 손맛을 아실겁니다.
감사합니다.
바다 조행기가 자주 올라오니 빨리 저희도 바다로 달려가야 하지 않나 하는 조바심이 생기네요~!
손맛 징하게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시간 되시면 후딱 달려가세요.
조~~기 주인장 골드웜님께서 다 잡아가기 전에요.
감사합니다.
농어로 찐하게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농어 손맛축하드립니다..
농어 손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