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39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나홀로 금호강 가천동 상류에 다녀 왔읍니다.
강가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 관계로 수위가 많이 늘어 있읍니다.
잠수교 상류 여울쪽에 웜 밀어 넣으니 잔챙이만 나옵니다.
물이 불러서 그런지 반응이 없다가 낚시 시작 한지
거의 한시간이 되어서 겨우 마수를 했읍니다.
이후또 소식이 없어 지그헤드에 반똥가리 웜으로
교체 하니 애기 배슬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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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애기 배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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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조기급으로 조금 큰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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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은 아주 얼라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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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배스 들만 대여섯수 했는거 같읍니다.
그리 하여 가가운 연호지로 이동을 하였네요.
금년에 처음으로 연호지를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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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뚝 배수구 주변에서 입질 확인을 하고
뒤이어 바로 한마리 걸었으나 바늘 털이 당하고 이후 반응이 없어
좌측 골창으로 가면서 연호지 금년 첫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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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없고 물도 맑아 바닥이 다보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기온이 상승 하니 드문드문 입질이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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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도 연호지 사이즈를 못 벗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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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싸이즈에서 크게는 3짜 턱걸이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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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가 넘으니 입질이 자주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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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잡히고
오늘 연호지 배스 들이 저를 많이 반겨 주는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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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호지에서 제일 적은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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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배스 들이 나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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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도 자로 잰듯이 똑 같읍니다.
이렇게 오늘 오전 금호강과 연호지에서
배스 들과 놀다 왔읍니다.
연호지 주변에 피어있는 살구꽃입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194)
나이스샷~ 부러울 따름입니다
봄이온걸 느껴집니다~
너무잘잡으십니다!
작년에 연호지 몇번갔었는데 . .
저수지도 요즘 잘나오네요
활성도가 아주 좋았읍니다.
살구꽃이 아니고 매실인듯 하옵니다. . 봄이 시작되엇습니다.
큰놈은 아니 지만 금년엔 배스들이 외면을 하지 않는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