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가. 폭.풍.입.질 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네요.
안녕하십니까.
폭.풍.입.질 신유진 입니다.
간만에 문천지 다녀왔습니다.
혼자 느긋하게 아침 9시에일어나.
꾸역꾸역 라면하나 삶아먹고난뒤.
씻고.
옷입고..
슬슬 어디로갈까 생각하다가.
문천지로 향해봅니다.
문천지 도착시간 10시 30분이 좀 넘었네요.
전날.
보팅이나 하러가자는 생각으로.
밧데리 충전을 시켜놓코 배도 실어 왓네요.
이렇게 하여
배를다펴고 필드로 투입!
11시가 좀넘엇네요.
느긋하게 즐겨봅니다.
오늘은 어떤 대꾸리를 잡을까..
어떤 놈들이 나와줄까 하고말이죠.
닉넴은 폭.풍.입.질 입니다만.
어떤분들은.
런커사냥꾼 이라고도 하더군요.
실력은 한참 없는데 말이죠..
첫번째 포인트.
문천지 대표적 포인트인.
주류공장 앞쪽으로 가봅니다.
가볍게 스피너베이트.(노리스크리스탈 3/8oz) 던져봅니다.
바로 한마리 나와주네요.
2짜..
즐겁습니다.
2짜여도.
간만에 낚시라..
배스가 나와주는것많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룰루랄라~
하면서 여기저기 다녀봅니다.
두번째 포인트.
주류공장 우측을타고 갈대포인트.
여기서는뭐..
마릿수 뽑았습니다.
피칭으로 스키핑으로.
나무사이사이 스베를 폴링할때마다 물어주는
배스들.
오늘 느긋하게나와서 손맛을 보는구나~ 했지요.
사람욕심이란게.
마릿수도 좀 채웠으니.
이제
빅싸이즈 잡으로 가봐야겠다는식으로.
맞은편 직벽으로 갑니다.
3/8 러버지그 캐스팅.
직벽을 타고타고 폴링이대고 바닥 착수.
드레깅~~ 호핑! 텅!
왔군!!
HIT!!
오호라..오늘 잡은 싸이즈 중에 제일큰 놈이네요. 4짜나와줍니다.
이때까지 사진을 못짂었습니다.
왜냐면..
휴대폰을 차에다 두고 왔기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가이드 모터가 이상합니다.
바람은 터지는데 배가 도무지 나아가질 않습니다.
이런젠쟝..
아침에 생각을 되집어보니.
와이프가. 밧데리 충전중인걸..
새벽에 빼놓았나봅니다..
바람에 떠내려가면서.
부표?같은 포인트로 떠내려갑니다.
거기서 가이드모타 풀로작동을하고.
프리리그 피칭~!
폴링과 동시에 엄청난힘!!
HIT!!
느낌은 완전 런커입니다.
체구가 어마어마 하네요.
그러나 43센치급 체구좋은 배스.
생각했습니다.
오늘의 핫스팟은 저기다!!
다시 노를저어 그포인트 근처에가서
피칭~
이번에는 바닦에찍고나서 바로 입질!
HIT!!
건져올리니 47센치급!
체구가 점점커집니다.
다시 노를 저어 올라갑니다.
바람에 떠내려가면서 다시 피칭!
바닥찍고 드레깅 투둥~~텅!!
이런식으로 한자리에 5마리 뽑았습니다.
그중에 오늘의 장원이잇네요.
체구는 보트 노보다 컷으면컷지 절대 뒤지지 않는 체구.
싸이즈는 54센치.
런커네요.
억지로 런커한마리만 무사히 육지로 대리고왔습니다.
주변분에게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을했죠.
사람들 구경꾼들이 모입니다.
부끄러웠지만.
사진을 남기네요.
힘들게 보팅한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뿌듯하더군요.
마지막 런커사진 투척합니다~
많이기다리셧죠~/?
좌아~
정말 체구 멋지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체구좋은놈은 저도 첨인듯하네요.
두번째 비교사진 입니다~
음.. 이사진이 갠적으로 제일 맘에 듭니다.
세번째 사진 나갑니다~
좌아~
부랴부랴 이렇게 사진찍고 얼른 릴리즈.
아..벌써 이번주가 기다려집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이번주는 어디로 가볼까 생각합니다.
지금 회사에서 온통 낚시생각밖에 안하고있어.
일에 지장이있네요.
이상 오랜만에 허접하게 조행기 하나 남깁니다.
폭.풍.입.질 신유진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덜덜덜~ 제데로 물돼지건지셧네요
손맛 축하드려요~
매장에서 5분정도거리인데 갈시간이 안난다는~
어쩌다가 덩어리들만 모인곳에 저의 채비가 들어간것뿐인듯 하네요.
실력은 아주 미천합니다.
운빨인듯하네요.. ^^
문천지 물돼지 저는 외면하던데요.
축하드립니다.
배스가 구경하다가 액션에 힘이빠질때를 기다리다 도무지 액션에 힘이빠지지 않아서.. 못문건 아닐까요..
아니면.....채비를 회수하고난뒤 배스는 구경거리가 끝나서 떠난걸수도..^^;
간만에 조행기 올렸네요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문사진에 제가 걸려있네요.
이런 영광스러운 일이또있네요~
대꾸리 하심 축하 드립니다.
그래도 마릿수는 못따라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