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70번째.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저히 내외 팔조령을 넘어 감니다.
날씨가 구름도 끼고 하여 낚시 하기가 좋을것
같았는데 기대와는 달리 배스 들이 별로
반가워 안하는것 같읍니다.
사실이야 바른 말이지 배스 들이 반겨줄리 없지요.
가짜 미끼 던저 놓고 물어라 물어라 하니
좋아 할리가 있음니까.
배스가 좋아 하던 안하던 저히들 낚시는 계속 됨니다.
늘 가던 냉장고 포인트에 도착하니 완전 흙탕물이네요.
몇번 두드려 보아도 반응이 없어 상류로 이동 합니다.
버즈, 웜으로 꼬셔 보아도 약한 입질만 있을뿐이네요.
이번에는 미노우로 교체 합니다
.
몇번 입질이 왔으나 훅킹이 되지 않다기 수초가로 끌고 오느데
멀리서 달려와서 물어 주는 고마운 배스네요.
오늘 배스 들이 가까운 곳이 아니고
장타 멀리서 미노우를 낚아 채네요
.
3짜 중반을 넘는배스 들이 힘을 얼마나 쓰는지
손맞이 그만 입니다.
연속 미노우에 히트네요.
집사람 조금 늦게 나마 튼실한 배스로 마수 합니다
.
집사람이 낚은것 검증해 보니 4짜 중반 이네요
.
이녀석은 3자 초반은 될것 같읍니다
.
마지막으로 버즈를 날려 보았는데
요런 앙증 맞은 애기 배스 들만 나오기에
몇수 더 하고 비가 올것 같은 분위기라
서둘러 철수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736)
팔조령 자주넘으니 꽝은 면하게 해주내요
나는 얼마전 짬낚시로 쏘가리 한뼘짜리 한수 꺽지한뼘 한수 끄리두마리 잡아 보았내요
쉬엄 쉬엄 조심 조심 다니세요 손맛 축하드려요
자주 넘어 가는것 같읍니다.
빵도 멋지네요
요즘은 청도천이 최고?
튼실한 배스가 얼굴 보여 주는 재미가 있읍니다.
요즘 남들은 배스낚시 어렵다는데
4짜를 자주잡으시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배스가 물어 주는가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