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74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집사람과 같이 청도 삼신지와 성곡지
청도천 둘러 보고 왔는데 저수지 마다 수위가 많이
줄어서 그런지 저는 배스 두마리 집사람은 세마리
얼굴 보고 왔읍니다
.
어제는 팔조령을 넘지 않고 경산으로 해서
남성현 터널을 이용하니 삼신지에 빨리 도착 하네요
.
뚝 우측에서 안쪽으로 가면서 몇가지 루어 교체하여 가며
공략해 보았으나 반응이 없네요. 미노우로 어렵게 첫 마수 했읍니다.
역시 집사람도 어렵게 첫마수 하네요.
오전 11시 까지 거의 두시간에 제가 두마리
집사람이 두마리 하고 성곡 저수지로 이동 합니다.
성곡 저수지는 저도 어제 처음으로 가본 곳인데
저수지가 완공 된것은 불과 5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읍니다
.
성곡 저수지 좌측 골창 부근에서 집사람이
한수 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꽝맞고 왔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일직 오목천 온천장 부근을
돌아 보았는데 이곳도 물이 많이 줄어 수심이 낮고
수초가 욱어저 낚시 하기가 매우 어렵네요
.
처음에 웜으로 시작을 했는데 반응이 없어
스베로 교체하여 몇수 털리고 되게 앙탈 많이 부리는
턱걸이 3짜로 마수 합니다.
웜으로 교체 하여 보았더니 요런 앙승스런
잔챙이들이 몇마리 잡았읍니다.
웜으로 낚은중에 제일 큰녀석 입니다.
오늘은 그래도 스베가 그중 반응이 좋았던거 같읍니다
.
역시 씨알은 3짜 미만 이네요
.
오늘 아침 이녀석을 마지막으로 이후 오전 9시가지
두드려 보았으나 일질도 받지 못하고 철수합니다.
요즘 어딜 가도 물이 많이 줄어서 낚시 하기가
어려운것 같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784)
어머님께서 더 잘잡으시는거 같습니다.
저수지마다 수위가줄고 낚시하기 힘드시지요
얼마전 까지 마리수 재미라면 지금은 한두마리에도
만족 하여야겠읍니다
그래도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좋어 졌읍니다.
장마가 와서 큰물이 지나가면 분위기가 나아지겠지요
요즘 더운데 낚시가면 더많은 배스잡아야 하는데
더운날씨속에 배스구경 더 어려우니 . . .
그렇다고 낚시 안다닐수도 없고 . . . .
그래도 800 고지가 눈앞에 와있네요
시간이 그렇게 잘가네요,
그래도 두분의 즐거운 낚시는 계속 되고 있네요 ^^
힘들것 같아 부지런을 떨어 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