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87번째.
안녕 하십니까.
무더위에 모두 잘들 계시는지요.
날씨도 덥고. 또 이런 저런 사유로
십여일 이상 낚시를 못한것 같읍니다.
지난달 24일 상원지에 아침에 잠시 들리고
그리고 어제 비가온후 금호강에 나가 보니 수위가 많이 늘었네요.
그래서 끄리 비릿내라도 맡으려고 남천 마지막 보에 나가 보았읍니다.
두분이 먼저 오셔서 낚시 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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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아침에 상원지에 들려서 애기 배스 한마리 얼굴 보고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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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남천 마지막 보에는 한쪽에는 두 사람이 낚시 하면
딱 입니다. 먼저 오신 분이 계시기에 하류에서 첫번째 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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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강준 작은놈으로 한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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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하기가 별로라서 반대편으로 이동 하여
끄리와 강준치 몇마리 잡고 배스 얼굴 볼려고 씨테일웜
옆꾸리 채비 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물고 달리는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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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아도 4짜는 될것 같기에 확인해 보니 딱 4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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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를 차고 오르려고 하는 배스를 눈으로 확인하고
그 곳에 집어 넣으니 바로 덥썩 물어 준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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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 배스네요.
이후 끄리 몇마리 더 잡고 철수 하였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 새벽에 공항교 바로위 보 아래에 도착하여
미노우. 스푼등 몇가지 루어 투하해 보았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남천으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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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캐스팅에 끄리 한마리 잡고 두번째로 나온 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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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끄리 어찌나 발버둥 치는지 기념사진 한장 찍고 귀가 조치 했읍니다.
이후 오전 7시가 조금 지날때 까지 끄리만 20여수 하고
철수 하는길에 연호지에 들리니 이곳도 수위가 조금 늘어 났네요.
거의 한시간 동안 몇가지 루어를 교체해 가며
배스 불러 보았지만 미니 버즈에만 한번 입질 받고는
오늘 연호지에서는 배스 구경 못하고 철수 합니다
.
지난달 21일에 페라인을 수거 했는데
오늘 먼저 수거한 자리에서 이만큼이나 페 라인이 나왔읍니다.
그만큼 이곳 연호지에 낚시 하는분이 많다는 증거 인가요.
무더운 날씨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854)
흐르는 물이 참 시원해보입니다.
강고기는 다 잡으셨네요......손맛이 부럽습니다...
폐라인.......절대 버려선 안됩니다....한번은 낚시 갔다가 폐라인에 걸려서 정말 높은곳에서 떨어질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버려진 바늘보다 더 위험한게 폐라인입니다....낚시터 근처의 주민들도 폐라인에 걸려서 다쳤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쓰레기도 꼭 회수 해 와야 하지만 라인은 더더욱 똘똘 말아서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낚시터의 폐라인은 누군가에게는 큰 흉기가 될수 있습니다.....
그게 그렇케 어려운가 봅니다.
오래만에 조행기 올렸네요
잘지냈셨는지요 궁금하던차에
조행기 올라오니 반갑네요
몸건강히 잘지네시기바랍니다
폐라인 수거는 꼭 낚시꾼 손으로 해야하더군요.
남이 해줄수가 없습니다.
저도 걸려 넘어질뻔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짬짬이 즐낚을 하고 계시네요.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있을것인데 그것을 못 느끼는가 봅니다.
폐라인 누구나 다 넘어질뻔 해봤을겁니다
부피도 얼마 안되는데 집에 가져와서 버리면 좋을텐데 . . . . .
오랜만에 글 올리셨네요
궁금 했었는데?
항상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낚하세요
?
지낫네요.항상 걱정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 꽤나 더웠는데 조행기속 강물이 수량도 많고 깨끗해보여 눈이 다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