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105번째.(896)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 집사람과 같이 잠시 금호강에 다녀 왔읍니다.
오전 9시가 넘어 금호강 잠수교 상류에 도착하여
지그헤드에 씨테일 웜을 달아 섬으로 들어거 보았읍니다.
지난 비로 인하여 수위가 많이 줄었으나 아직 물이 많은편이네요.
오늘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별 기대는 하지 않고
첫번째 캐스팅 해 봅니다. 조용 하네요. 두번째도 역시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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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던저놓고 기다리는데 아주 약하게 입질이 들어 오길래
혹시나 하고 훅셋 햇는데 처음에는 별 반응이 없다가
조금 후에야 라인을 차고 나가네요. 바늘 털이 하려고 물위에
나타났는데 대략 4짜는 될것 같아 조심 조심 첫수를 제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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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 하니 4짜 초반이네요.
역시 가을에야 튼실한 배스 들이 물어 주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조금 깊은곳이기에 겨울에 수쿨링되여 있어서
가끔 재미를 보는곳이기도 합니다.
가장자리에 두어번 입질이 왔는데 훅킹이 안되여 계속
공략하니 덥석 물어 주네요. 아직은 제법 힘을 쓰니 손맞도 괜찬은 편입니다.
이때 집사람도 작은 녀석으로 마수 하여 동시 히트 합니다.
계측해 보니 이번에는 턱 걸이 4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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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오늘 추가수 입니다. 요즘은 낚시도 별로 안했지만
조과가 별로입니다.
이후 오전 11시까지 조행을 했으나 조과 더 이상 내지 못하고
철수 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기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 (968)
부부배스님 4짜 조황 축하드립니다.
금호강 배스포인트 계절별 포인트 백서 하나 내셔도 되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4짜를 두수씩 이나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오늘 부엉덤이 상류 갔었는데
큰놈들은 보이던데 잡지를 못했습니다
바늘도 없고 준비가 미흡해서 . . . . .
배스들이 얼굴을 보여 주네요.
문천지 낚시와서 안되니 강으로 가자그러더군요
다이유가있네요 싸이즈 좋습니다
저도 금호강쪽으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손맛보심을 축하드리고요 이제 날씨가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가을배스들이 통통하니 아주 이쁩니다.
튼실한 4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