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날 부른다 열 한번째.
안녕 하세요.
오늘은 점심을 일직 먹고 집사람과
청도천으로 달려 갑니다.
정오가 조금 지나 청도천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어 청도천 바닥이 훤히 다 보입니다.
예감이 별로 입니다.
역시 예감대로 입질이 없습니다.
30여분이나 지나서 입질후 랜딩중에 털리고
두번째 입질에 첫 마수 합니다.
이후 입질은 여러번 받아으나 도중에 다 털리고
상류로 이동을 합니다.
상류로 이동 하여 한시간 이상 지져 보았으나
각자 입질 한번 받고는 역시 조과 올리지 못하고
다시 하류 소라보와 유등교 중간 지점 임니다
.
마수후 거의 3시간후에 두번째 배스 낚는데 성공 합니다
.
잔챙이지만 그런대로 자주 눈요기 시켜 주네요.
주로 개울 안쪽 보다 뚝에서 1-2미터권에서 입질이
많았읍니다.
오후에 수온이 올라서 인지 작은 배스 들도 앙탈을
제법 부리네요
.
잔챙이 몇수는 바로 방류 하고 요녀석은 3짜 정도되겠습니다
.
귀여운 애기 배스 입니다
.
집사람이 먼저도 고전을 하드니 오늘도 고전 하다가
드디어 오늘 마수 걸이 합니다.
3짜 중반으로요
.
낚시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낫네요.
오늘 조과는 집사람이 면꽝을 하고 저는 잔챙이 포함 10수 했습니다.
이번주는 일요일 가지 낚시 못하는 관계로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모처럼 어머님 선방하셨네요.
15.03.26. 19:18
요즘 문천지 아침 몇마리씩 잡고 출근합니다
날씨가 포근하니까 아침에 낚시가좀되네요
15.03.26. 21:54
오늘은 날이 많이 따뜻햇지요
15.03.26. 23:14
사모님께서도 서서히 저력을 발휘하시는군요
15.03.27. 00:55